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 때문에

ㅇㅇ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2-05-08 17:44:38

언니가 어버이날인데 오늘도 애 둘을 엄마한테 맡겼어요.

엄마는 빈혈이라서 오늘 빈혈주사까지 맞고 왔어요.

정말 미워요. 엄마는 절대 언니한테 말해서 의 상하지 말라는데 너무 화가 나요.

꾹 참고 언니한테 전화해서 빨리 퇴근하면 좋겠다고 했어요. 엄마 힘든거 같다고요.

왜 자기 아이들 보는데 사람 안쓰는지 엄마도 아픈데 엄마만 믿고 저러는 게 너무 화가 나요.

말도 못하고 스트레스만 쌓여서 미치겠네요.

IP : 147.46.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2.5.8 7:03 PM (125.129.xxx.29)

    저도 저희 언니랑 형부가 너무 막나간다 싶을 때 한두번 끼어들어 너무 심하다, 보기 상당히 안좋다, 두어번 경고성 말을 했더니 그 뒤부턴 저희 부모님한테 조금은 더 조심합니다. 이상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성격들이 세심하지 못해서, 그냥 자기들 편한대로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개입하세요. 엄마가 너무 딱하시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52 아들놈이 수련회가니 집안이 조용하고 제 홧병도 없어지고 ㅎㅎ 16 초5맘 2012/05/08 3,250
106051 가족간의 대화 3 익숙지 않아.. 2012/05/08 1,544
106050 MBC양승은 아나, 노조 탈퇴 후 주말 뉴스 앵커… 보은인사? 23 ... 2012/05/08 2,975
106049 어버이날에 용돈 안 드린게 자랑 14 밍밍 2012/05/08 4,503
106048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1 나의 선행 2012/05/08 688
106047 한양도성 2015년까지 완전히 잇는다 2 세우실 2012/05/08 1,035
106046 양배추값이 미쳤어요. 53 금배추 2012/05/08 12,616
106045 3세된 조카가 걸으려고 하지 않아요 1 강박증? 2012/05/08 1,290
106044 아이들 자전거 사야하는데, 가격이 진짜 후덜덜이네요. 4 아기엄마 2012/05/08 1,278
106043 울 아이는 공부 빼면 나무랄데가 없어요. 22 자식 2012/05/08 3,694
106042 나라 돌아가는 꼴보니 못해먹는넘들이 병신이네 패륜정당 패.. 2012/05/08 1,010
106041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 규칙? 2 중1 2012/05/08 853
106040 한국일보 펌) 빈곤의 다문화화와 위선 2 2012/05/08 1,483
106039 성년의 날 선물 1 성년의 날 2012/05/08 1,440
106038 그게 뭐든 다 사람 인성차이 같아요. 2 ㅎㅎ 2012/05/08 1,375
106037 생협 케익 추천해주세요 1 콩새 2012/05/08 1,321
106036 미친 우리나라 기름값(국제유가 40원 내렸는데 정유사 4원 인하.. 1 저항만이 살.. 2012/05/08 1,149
106035 우리 윗세대들이 효자효부인생을 살았을까요? 6 효도르 2012/05/08 2,387
106034 오이소박이.....너무 익어버렸네요.어쩌죠? 4 콩콩이큰언니.. 2012/05/08 2,898
106033 초간단 비빔장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4 2012/05/08 3,908
106032 날 미치게 만드는 분노유발자.. 18 귀가 썩는다.. 2012/05/08 3,680
106031 카모메식당에 나오는 그런 시나몬롤 어디가면 먹을 수 있나요 서울.. 6 시나몬롤 2012/05/08 2,578
106030 영양제 먹고도 몸이 안좋아 질수 있을까요? 4 ff 2012/05/08 1,286
106029 장마철 보송보송 이부자리를 만들기위해 제습시트 2012/05/08 818
106028 개념 고등학생..'병걸렸어요?'ㅋㅋ 1 사랑이여 2012/05/08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