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그런데요

궁금 조회수 : 6,647
작성일 : 2012-05-08 16:12:01
한달전부터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꽉 막혀 있는데요.초음파검사도 이상없고 갑상선도 이상없다 그러는데요.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근데 분명한건 목이 갑갑해서 미칠것 같아요.이런경험있으신분 제발좀 알려주세요
IP : 175.209.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a
    '12.5.8 4:18 PM (111.65.xxx.145)

    위산역류 아닌가요? 조심스레,,,,

  • 2. 궁금
    '12.5.8 4:21 PM (175.209.xxx.53)

    구체적증상이 어떤지요?저의 증상은 어떻냐면요.식빵같은거 안씹고 넘길때처럼 뭔가가 걸려있는것 같구요.침 삼킬때 뭔가가 자꾸 걸려요

  • 3. ff
    '12.5.8 4:24 PM (211.208.xxx.149)

    목에 뭐가 꽉 막힌 느낌이에요 체한거 같은 느낌도 있고 .역류성 식도염증상이에요..
    요즘 스트레스 받거나 커피를 자주 하시는지 .아니면 양파즙 레몬다이어트 이런거 하시는지요.

  • 4. ...
    '12.5.8 4:24 PM (180.66.xxx.128)

    저도 역류성식도염 증상도 목에 뭐가 걸린듯 그래요.
    내과에 한번 가보세요

  • 5. 스트레스
    '12.5.8 4:24 PM (211.253.xxx.34)

    가 많으면 그럴수 있다고 했어요

    저 같은 증상이어서 병원에 갔는데 스트레스 받는일 있냐구요

    그때 같이 근무하는 의사때문에 힘들었는데 사람 바뀌고 나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았어요...

  • 6. 식도염
    '12.5.8 4:25 PM (1.228.xxx.226)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지는 않으세요? 신과일이나 식후 바로 눕거나 과식, 과체중 등, 목소리가 거칠어지거나 잔기침 난다든지..

  • 7. 맞아요
    '12.5.8 4:31 PM (175.209.xxx.53)

    제가 평소 커피를 많이 마시고 양치할때 구역질을 많이 해서 한번씩 토할때가 있어요..위산역류 맞나 보네요..치료하면 나아지겠죠?내과 가봐야 하는거죠?

  • 8. 둥지
    '12.5.8 4:31 PM (115.161.xxx.212)

    글쎄요. 저도 목에 모가 걸린것처럼 안 넘어가고 가슴도 답답하고
    아파서 병원가니 내시경하라해서 검사받으니 위에는 이상이 없다고
    역류성식도염이라 하던데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생긴다구
    푹쉬라네요. 한 10일정도 약먹고 낳았어요.
    내과 가보세요.

  • 9. 약보다는 생활 관리가 중요
    '12.5.8 4:36 PM (1.228.xxx.226)

    병원에서 약물 치료는 필요한데요. 근본적인 것은 식생활을 포함하여 일상 관리가 더 중요해요.
    약은 그때 뿐이더라구요. 가려 먹어야 할 게 많은 것 같아 신경 쓰이지만 익숙해지면 괜찮구요, 과식 말고 식후엔 최소한 2시간 정도 있다가 누우세요. 적절한 운동도 하시고, 결국 건강관리니까요.

  • 10. ....
    '12.5.8 4:58 PM (121.138.xxx.42)

    검사해서 아무 이상이 없었다면...
    그것은 매핵기 일 가능성이 많아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어떤 사람은 잘 체한다던가
    화장실에 자주 간다던가 하는 신체적인 이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고
    가볍게 강박증이 나타난다던가 우울증에 걸린다던가 하는 심리적인
    이상들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매핵기는 그게 목에 나타나는거예요. 목에 뭐가 걸린듯 삼킬때마다
    신경이 쓰이고 목이 조여지는것같고..하지만 검사상 이상은 없고..
    양방에선 신경정신과에서 담당하고 한방에선 매핵기라 해서 안정시키는
    약제로 주고 처방이 되구요.
    난 스트레스가 없어 라고 생각이 들어도 알게모르게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오는 일이 있으면 그럴수 있어요.
    편하게 생각하시고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으면 의학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아요.. 몇달 가는 사람도 있답니다.

  • 11. 궁금
    '12.5.8 5:03 PM (175.209.xxx.53)

    네..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 12. 내시경
    '12.5.8 8:07 PM (58.121.xxx.230)

    내시경검사도 꼭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091 거절했는데도 물고 늘어지는 사람 왜그런걸까요 4 어휴 2012/05/29 2,045
113090 예쁜 야구모자 어디서 사세요? 1 ^^ 2012/05/29 1,152
113089 나른한 오후... 게으른.. 2012/05/29 577
113088 사랑의 심리학~! 루루 2012/05/29 811
113087 장아찌 쉽게 담그는 방법 28 7530 2012/05/29 9,079
113086 피클 다 만들고 소독할때 뚜껑 소독할때요... 4 소독 2012/05/29 1,116
113085 어린애들 데리고 귀촌하신분 계신가요? 귀촌 2012/05/29 1,594
113084 박완규 부치지 못 한 편지 4 엉엉 2012/05/29 1,459
113083 해외 나갔다 온 친구한테 '놀러갔다 왔니?'라고 말 했다가 혼쭐.. 2 ㅋㅋㅋㅋ 2012/05/29 2,113
113082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metal 2012/05/29 622
113081 루이 네버풀 GM은 162센티 신장, 40후반에게 너무 안어울리.. 2 ,, 2012/05/29 1,450
113080 생각하면 너무나도 꿈과같은 나날들....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1 센텀시티 2012/05/29 1,691
113079 글이 없어 졌네 3 .. 2012/05/29 880
113078 이 횟집 아저씨 고지식하신 거 맞죠?? ^^ 124 주말 외식 .. 2012/05/29 10,004
113077 뉴질랜드 1-2년 살다오기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1 키위 2012/05/29 1,291
113076 유치원가기전에 교육시켜야할것이 뭐가있을까요? 6 &&& 2012/05/29 933
113075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12 꿈이지만 2012/05/29 3,069
113074 아이들 방방장(트램폴린) 부업으로 어떨까요? 5 궁금 2012/05/29 2,204
113073 칼슘이 너무 달아 역해요 3 허니버니 2012/05/29 676
113072 처음가보는 해외여행 추천좀부탁드려요 3 첫해외여행 2012/05/29 938
113071 딸한명 키우는 제친구는 남자애들 보면 무섭대요 28 gggg 2012/05/29 4,060
113070 덜 익은 오이지 어떻게 하죠? 오이지 2012/05/29 1,206
113069 남편을 어릴때 키워주신 외할머니가 계세요. 29 흠? 2012/05/29 4,245
113068 이력서 쓸때요 3 ... 2012/05/29 794
113067 내가 써본 향수 중에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 25 ... 2012/05/29 9,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