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수학머리가 없다고 표현하죠.
우리애가 그래요. 기본적인 문제는 다푸는데 서술형이나 조금만 응용을 해도
손도 못대고 틀려버려요.
개념이 완전하지 않은가해서 개념원리 붙잡고 반복해 알려주지만
그 유형을 조금만 벗어나도 갸우뚱..ㅜㅜ
이번 중간고사 역시 앞엔 다맞았는데 뒤에 배점 높은 다섯 문제는 손댄 흔적이 없어요.
책은 즐겨 보는 편이고 사회,과학 좋아하는걸 보면 좀만 머리가 트이면 할 수 있을듯 싶다가도
지금 공부하는 방정식 응용이 안돼는걸 보면 수학머리가 없는건 맞는거 같아요.
다섯명 한팀으로 하는 학원 다니고요 주말엔 ebs로 개념념 잡아주고 대충 하루 1시간 정도
저랑 앉아서 공부하며 문제를 풀어 주는것이 아니고 해당 개념을 다시 찾아 보게 합니다.
장래희망이 이공계인데 가능할가 싶네요.
수학 관련해서 좋은글 올려주시는 분이 많아 눈팅만 하다 염치불구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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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이 수학 방정식의 응용이 안되요
수학머리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2-05-08 11:31:27
IP : 61.43.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5.8 4:03 PM (110.14.xxx.164)비슷한 문제 골라서 계속 반복 시키세요
2. 문제
'12.5.8 5:48 PM (110.70.xxx.159)개념원리는 그야말로 개념서이도 쎈 보면 유형별로 문제가 나와있어요
그거 풀리심 좀 나을거에요 대신 틀린 문제는 그 문제 맞을때까지 계속 다시,다시...저희애는 같은 문제 5번 풀고도 틀린적 있어요 저희애도 수학 머리가 없어서...
식,답 모두 맞아야 맞는걸로 해줬고 중간에 식빼먹거나 하면 가차없이 틀렸다고 했어요
나중엔 문제 식,답을 외울 정도였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많이는 말고 조금 응용한건 가능하더라구요
저희애도 개념원리 뒤에 어려운건 아예 쳐다도 안봤어요 애 수준도 안되고 앞에서 틀린거 다시 풀리기만해도 문제 수 가 아주 많아서요
기본을 확실히 아는게 더 중요하다 싶어 계속 틀린문제 다시 풀리고 했더니 그나마 성적이 중간은 우지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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