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 영어 성적

고민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2-05-07 22:29:23

영어 수학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영어 점수가 50점대 입니다. 기절할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문제가 어려웠다고 하나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나와줘야죠.

한번도 80 아래로는 내려간적이 없는데 이번에 3월부터 학원을 바꿨는데 그게 영향이었을까요?

자기 말로는 열심히 했는데 왜 이런 점수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억울하다,,고 하네요.하~

 

학원에 내일 전화 해볼 생각인데..

학원을 바꿔야 할까요?

IP : 1.247.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2맘
    '12.5.7 10:32 PM (124.56.xxx.140)

    시험이 어려워졌어요. 아무래도 2학년부터 내신이 들어가니 -특목고나 자사고-

    영어시험이 어려워졌더라구요 님 아이 학교도 어려워진걸꺼에요

  • 2. ㅇㅇ
    '12.5.7 10:35 PM (211.237.xxx.51)

    저희 아이 고등학교 수학 평균이 40점 대랍니다;;; 기가 차더군요 얼마나 어렵게 냈으면...

  • 3. re
    '12.5.7 10:38 PM (1.247.xxx.53)

    그런걸까요? 전체 성적 나오면 어느 정도 알겠네요. 윗님 고등학교 성적은 이해가요. 딱 중학교의 절반이라고 보면 된다고하더라구요. 특히 수학같은 경우는.

  • 4. 50점대
    '12.5.7 10:48 PM (99.226.xxx.123)

    영어면...걱정할만한 점수네요.
    전혀 노력하지 않고 있다는 뜻인데요, 제가 보기엔.
    이런 경우엔, 어머니가 학교 영어 선생님이나 학원 영어선생님과 상담을 받으시면
    좋을 것같은데요.....어떤 점이 문제인지...방법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등.
    지금 50점대 나오면 앞으로는 더 힘들어질텐데요.
    대신 아이를 너무 다구치지 마시고, 살살 달래서, 동기를 갖도록 연구를 많이 하시길.

  • 5. ...
    '12.5.7 10:54 PM (175.126.xxx.80)

    아무리 어려웠어도 50점대는 아닌거같아요
    본문외워야 하는데 아드님이 열심히
    안했거나 학원에서 술렁술렁했을거예요
    아는아이는 학원에서 빡세게 시키니
    백점나왔다며 자랑~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이점수는 아닌듯

  • 6. ...
    '12.5.7 10:56 PM (115.140.xxx.25)

    학교 근처의 꼼꼼히 지도해주는 내신위주의 학원으로 보내세요.
    아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샘의 자질또한 중요합니다.

  • 7. ...
    '12.5.7 11:29 PM (119.64.xxx.151)

    중학교 2학년부터 영어시험에서 문법 비중이 강화되요.
    여기서 서서히 영어 잘 하는 애와 못 하는 애로 구분되기 시작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렇습니다.
    그래서 1학년과는 다르게 영어성적 떨어지는 애들 많아져요.
    이건 본문 외워서 해결될 부분이 아니예요.
    지금 제대로 잡지 않으면 앞으로 영어 때문에 고생하게 되요.

  • 8. 행복한봄
    '12.5.7 11:43 PM (1.224.xxx.77)

    중1과 중2는 차이가나요.. 중 1은.. 나오는 내용이 크게 없어요.. 동사 파트.. TO 부정사 이런거 나온다 해도 시험에서는 별로 안나와요.. 즉.. 영어를 오래 한 학생이나.. 작은 보습학원에서 6학년 때 시작한 아이나 똑같이 95좀 맞아요.. 중 1 때 80 점대이면.. 잘하는 성적은 아니에요.. 물론 학교 평균과 등수를 고려해야하겠지만.. 그리고 시험문제가 매우 어려웠겠지만요..
    중2때부터.. 특히 중학교 2학년 2학기 때는..관계대명사, 조건절, TO 부정사 등.. 어려워 집니다.. 여기에서.. 영어를 어릴 적부터 또는. .잘 하는 아이랑.. 영어 늦게 시작했는데.. 겨우 내신 공부해서 점수 나온 아이랑 갈라지더라구요.. 시험 난이도와 평균을 고려해 봐야겠지만.. 노파심에 말씀 드리지만.. 앞으로는 영어 성적 더 떨어질 가능성도 높아요.. ^^ 내신 위주로 꼼꼼하게 봐주시는 선생님이나.. 개인 과외 추천합니다.. 지금 잘 잡아 두셔야 해요.. 중 3 영어 교과서 내용이 다른 것이 나오는게 아니라.. 중1, 중2 내용의 확장되어서 나옵니다.. 중 1때.. 중 2 때 많이 해 놓아야 중 3떄 고생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73 '여의도 희망캠프' 함께해요~ 1 도리돌돌 2012/05/07 660
104572 외국(미국,독일)은 자동차도 서로 빌려주나요? 5 -- 2012/05/07 1,405
104571 강북에서 머리 잘 자르는 미용실 좀 추천해주세요!! .... 2012/05/07 1,143
104570 어버이날이 평일이라 주말에 미리찾아뵈었는데 내일 또 전화로 인사.. 12 초보 2012/05/07 2,786
104569 중2 아들 영어 성적 8 고민 2012/05/07 2,596
104568 아까, 집보러 온 아저씨들과 집주인아저씨 3 화요일저녁 2012/05/07 2,295
104567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초등수학 2012/05/07 632
104566 어린이집 원아수첩 선생님이 매일 확인 안하시나요? 7 아기엄마 2012/05/07 2,648
104565 봉주12회 아직 못들으신 분들을 위한 버스 갑니다 (펑) 3 바람이분다 2012/05/07 1,044
104564 냉동 블루베리 생으로 먹으면 원래 맛이 아무맛도 안나나요? 7 bb 2012/05/07 3,973
104563 오늘 일진 정말.. 울고 싶네요. 12 아.. 2012/05/07 3,600
104562 내일 승용차 이전등록(명의변경)을 하려구요. 제가 할 수 있을까.. 2 수수료 벌자.. 2012/05/07 1,292
104561 부모님을 데리고간다? 한마디 2012/05/07 883
104560 이중에 어떤 책이 읽고 싶으세요? 2 우리냥이퐁당.. 2012/05/07 1,009
104559 논산 연무읍 근처 kfc없나요? 4 면회계획 2012/05/07 4,435
104558 무시 안 당할 방법 있나요? 1 30대 집주.. 2012/05/07 1,364
104557 친한게 지내는 언니의 남편... 46 브룩실패 2012/05/07 21,565
104556 스킨쉽 하고 싶으면 남편한테 해달라고 하세요? 29 ... 2012/05/07 12,093
104555 불쌍한 내 인생... 11 마그리뜨 2012/05/07 3,794
104554 4일지난 잘못 계산된 영수증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3 fermat.. 2012/05/07 993
104553 꿰맨자국을 레이저시술하면 좋아지나요? 1 레이저 2012/05/07 1,190
104552 꿈얘기를 보고 생각나서요. 꿈에 돌아가신 친척분이 나오면..... 향기 2012/05/07 1,651
104551 낼 모레, 나이 오십, 새로 시작한다는 거... 3 네가 좋다... 2012/05/07 2,105
104550 사람얼굴에 소화기를 난사하다니요. 녹색 2012/05/07 1,290
104549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문제-풀 수 있는 분 11 계실까요? 2012/05/07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