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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안전’ 주장하던 교수, 손석희 토론 제안에 “불참”

참맛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2-05-07 20:57:31

‘광우병 안전’ 주장하던 교수, 손석희 토론 제안에 “불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31572.html


1. 7일 아침에 열린 두 전문가의 2차 논쟁에서 박 교수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진행자는 “박 교수가 ‘개인사정으로 참석못하니 양해해달라’는 문자를 보내온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광우병 걸려도 살코기는 안전하다’는 논문 자료도 보내오지 않았다. 


2. 지난 30일에는 정부가 신뢰하는 광우병 전문가로 알려진 이영순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자들과의 공개 일문일답에서 “(정형) 광우병은 사라졌다”고 사실 왜곡을 해, 망신을 사기도 했다.


엉터리 전문가들이 판치는 나라라니 쩝.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9:03 PM (203.128.xxx.181)

    손석희씨를 상대하기에는 공부가 보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겠지요.
    질문지를 만들어서 답변에 관한 것들을 생ㄱ가해 보니 자료 준비도 너무 복잡하고 시간도 없고..
    잘못하면 까이기만 하겠다. 나가지 않는게 그나마 덜 망신 아니겠냐 하는 판단?

  • 2. ..
    '12.5.7 9:04 PM (180.67.xxx.5)

    저번주에 우희종 교수님이랑 토론하는거 들엇는데..진짜 가관이었네요.
    교수가 맞는지..자신잇게 담에 토론하겟다 하더니만..
    그 사람좋고 점잖은 우교수님도 하도 어이가 없어하시며 가시돋힌 말씀도 하고 그랫어요.
    예전 광우병 100분토론할때 삶아서 먹으면 괜찮다고 말한 그 전화시민이랑 똑같았어요.

  • 3. 참맛
    '12.5.7 9:07 PM (121.151.xxx.203)

    ,,,/ 학자는 자기 전공분야에 대해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지요.
    더구나 국가정책을 컨설턴트하는 중요한 분야인데 자료정리가 얼마나 잘되어 있어야 하겠나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 ‘광우병 걸려도 살코기는 안전하다’는 논문 자료도 보내오지 않았다. -

    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 4. 공부는
    '12.5.7 11:14 PM (211.194.xxx.237)

    딸리고, 한마디는 해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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