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들은 요리학교에 다니는 고2학년 남학생인데요
원래 이녀석이 저를 닮아 알레르기도 비염도 모두 있고
땀도 많은데 ...1년에 한두차례 손바닥이 각질이 벗겨지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작년부터 조리모를 쓰고 요리를 하고 해서 그런지 머릿속이 자꾸 벌게지면서
비듬이 많이 생겨 그때마다 병원에서 치료를 하곤 했었는데
얼마전부턴 너무 심해 미용실에서도 두피 전문가용 샴푸를 권하고 해서
쓰기 시작했더니 좀 좋아지는듯 했어요.
지나주엔 주말이라 집에왔는데 또 다시 머릿속이 다 뒤집어져 왔어요.
미용실에서 추천해주는 캐어는 비용이 100만원도 더 들던데
부담도 많이되고 비용 많이 안들면서 좋은 방법 없을까요?
참고로 지금도 두피 전용 삼푸 '히노키'를 거액을 주고 사서 쓰고 있답니다.
공부도 해야되고 까스불나오는 조리실에서 3-4시간씩 실습도 해야하는 울 아들
넘 안타까워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