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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270만원받으면 하층민인건가요?

ㅠㅠ 조회수 : 28,849
작성일 : 2012-05-07 14:36:04
베스트글보구 글쓰는데요
내용은 못보구 댓글들 읽어보구 속상해서요
베스트원글님 얘기하려는건 아니구요
댓글이 3인가족 270벌면 하층민이라고 어느분은
고작270번다..
그글 원글님이 강남? 살아서 그렇게 댓글다신건
아닌것같아요
270이 그렇게 적은월급인건가요?
전 베스트글원글님폄할생각도 댓글다신분 욕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요
전 지방살고 외벌이275에요ㅠ4인가족
저는 빈민인건가요? ㅠㅠ
모으는돈없이 빠듯하고 부족하지만 하층민이란
생각은 안하고살았는데 다들 월급많이받으시나봐요

IP : 121.185.xxx.17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2:36 PM (211.253.xxx.235)

    여기서만 그래요.
    여기는 '사' 직업도 우스운데요 뭐.
    제일 위대한 직업이 전업인 듯.ㅋㅋ

  • 2.
    '12.5.7 2:38 PM (125.152.xxx.246)

    그 원글님의 소비수준엔 적은 돈이라고만 하면 될 것을 아이 어리고 외벌이에 270....우습게 볼 돈 아니죠
    어디하층운운하는지...더더 어려운 분들 피눈물 나겠어요
    저도 그 소리보거

  • 3. 하층민이라는게 아니라
    '12.5.7 2:39 PM (121.165.xxx.88) - 삭제된댓글

    270 가지고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있어보여야 하고 그러니까
    그거 가지고 안된다고 하는 댓글들이었지요.
    원글님도 확대해석 안하시는 게 좋아요......

  • 4. 그래도
    '12.5.7 2:40 PM (112.168.xxx.63)

    지방은 급여가 좀 짠 편인데도
    지방에서 270이면 작은 월급 아니죠.
    윗쪽보다 집 값이나 이런 것도 차이나고요.

    지방이 급여가 좀 작던데 270이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윗쪽은 집 값이나 물가나 이런걸 생각하면 270 힘들긴 해요.
    저희 맞벌이지만 저도 급여가 좀 몇달 안나오고 있고
    남편은 세금제하면 240 밖에 안돼요.
    30대 후반이고 아이가 없다보니 열심히 벌어 모아야 하는데 힘드네요.

  • 5. ..
    '12.5.7 2:40 PM (203.100.xxx.141)

    그리 많은 돈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하층민도 아니죠.ㅡ,.ㅡ;;;

    그냥 평범한 시민층...?

  • 6. ..
    '12.5.7 2:40 PM (61.43.xxx.101) - 삭제된댓글

    넉넉하게 맘껏 쓰진 못해도 쓸데 쓸수 있고 행복함을 느낄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요..글은 못봤지만 그런 댓글 신경 쓰면서 걱정하지 마세요..275만원이 한달에 월급으로 따박따박 나오는 것만으로도 많은걸 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 7.
    '12.5.7 2:40 PM (125.152.xxx.246)

    (잘렸네요)
    보고 화났어요... 여긴 현실의평균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넉넉한 건 아니어도 생각을 하고 말해야는데 말이죠

  • 8. .....
    '12.5.7 2:41 PM (14.39.xxx.99)

    그 원글자가 워낙 철이 없으니 정신차리라고 하는 소리죠. 뭘또 그런것 가지고 울컼하시나요.

    그리고 그정도 수입.. 강남 좋은 아파트 30평대 기준으론 하층민이에요. 물론 지방이나 다른동네 기준은 아니죠.

    집값, 물가가 다르니까요

  • 9. 저도
    '12.5.7 2:41 PM (175.193.xxx.191)

    그 댓글보고 월욜아침부터 기분 더러웠어요 원글 자극받으라고 쓴 건 알지만 서민중에서도 하층민이라니,,, 저도 맞벌이지만 혼자 벌게 되면 별로 나을게 없는 수입인데. 그 주제에 강남산다고 그렇게 내리깔아야만 기분좋어지는지...댓글 읽다가 완전 기분 상했어요

  • 10. 원글
    '12.5.7 2:45 PM (121.185.xxx.178)

    솔직히 기분은 안조았어요 근데 그글에서만 느낀건아니구 유독82만오면 좀그래요 다들완전잘사시는것같구

  • 11. 흐음
    '12.5.7 2:47 PM (1.177.xxx.54)

    일단 그 글은 강남에 사는 여자분이 허례허식은 높고 실질적으로 강남에서 살기에는 적은돈을 가지고 과일값 걱정하고 있는 글이니 그렇게 모질게 댓글이 달렸던거구요.
    만약 지방에 살고 있는데 어쩌고 그냥 일반가정이였다면 그런댓글 안달렸을거예요.

    제가 볼땐 남편이 입사한지 얼마안되고 외벌이고 그럼 그 돈도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가정이 있고 남편이 회사 다닌지 꽤 되는 집도 있고 다들 다르잖아요.
    그런기준없이 그냥 270 적다 많다는 애매합니다.
    아이수도 중요하구요.

    지방이고 270이면 그냥 살기에 평범한 액수죠. 하층민 아니니깐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한국의 월급쟁이들 평균 연봉 뻔히 아는데 그 돈이 적다고 말할수는 없는거죠
    그 댓글땜에 속상해 할 필요는 없는거죠.

  • 12. 저도 아침에..
    '12.5.7 2:47 PM (121.160.xxx.196)

    어느 댓글에 '단순경리일이나 하는 멍청한..............'

    82 계급의식 쩔어요 진짜.

  • 13. 그래도
    '12.5.7 2:47 PM (112.168.xxx.63)

    지방에서 270급여인 원글님네가
    저희 기준에선 잘 사시는 거에요.^^

    저희가 지방 내려가서 그 급여가 가능하다면 다행이다 싶거든요.
    사는 곳도 무시 못해요.ㅠ.ㅠ
    안쓰고 사는데도 윗쪽에서 버티는거 힘들어요.

  • 14.
    '12.5.7 2:48 PM (121.185.xxx.178)

    Asdf님~^^

  • 15. 저두요
    '12.5.7 2:48 PM (112.168.xxx.112)

    마음상하네요.

    총수입 230으로도 작지만 적금까지 넣으면서 사는 집도 있어요.
    전문직 아니면 연봉 3000고지도 넘기 힘들던데 3000이면 세후 220정도 되나요?
    암튼 이정도도 괜찮은거 아닌가요.
    82오면 88만원세대가 남얘기같아요.

  • 16. 저도
    '12.5.7 2:48 PM (111.118.xxx.188)

    그 댓글 보고 원글님과 같은 생각했네요.

    그 댓글은 분명 그 글 원글자에게 소비 성향이 그러니, 그런 식으로 살다간 하층민으로 전락할 거다...도 아니었고...
    딱 꼬집어 그 정도 벌면 하층민이다...그랬거든요.

    저희 소득은 제법 되고, 요즘 하도 물가가 비싸니, 남편에게 우스갯소리로 우린 하층민이야...그러긴 해도
    어디 나가서 그런 소리 한 번도 한 적 없어요.
    아무리 충격요법을 쓴다고 해도 그렇지, 그거 보고, 상처받는 분 분명 있을 거다란 생각들더군요.

    너무 쿨한 척도 병이라는 생각이...ㅜ.ㅜ

  • 17.
    '12.5.7 2:52 PM (183.98.xxx.72)

    그 원글님 질타는 질타고
    그 나이대 대기업 외벌이 270을 하층이라 규정하는 건 사실과 달라요, 그런 단언이 얼마나 무지하고오만한지.....

  • 18. ...
    '12.5.7 2:55 PM (58.234.xxx.194)

    주로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 보면
    밖에서 100만원도 못 버는 ..
    남편이나 부모 잘 둔 덕에 기생하듯 사는 사람들이 주로 답니다.
    나가서 힘겹게 돈 벌어본 사람이라면 절대
    남의 직업 가지고 함부로 말 못하고
    남에게 하층민이라는 모진 소리 못합니다. 제정신이라면.

  • 19.
    '12.5.7 3:06 PM (121.134.xxx.79)

    따끔히 말하려고, 불편한 진실이지만,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등등의 이유로 겉으로 내뱉으면 안되는 말 참 많이들 하지요.
    어린 아기가 못생기고 성격이 안 좋다
    270만원 수입이 하층민이다
    멍청하니 경리일한다
    못 사는 동네 사람 인격 수준 떨어진다 등등

    생각은 자윤데 이런 얘기는 머릿속으로만 하세요.

  • 20.  
    '12.5.7 3:07 PM (183.102.xxx.179)

    그분은 강남에서 서민 중에 서민 하층민 맞아요. '강남'에서는요.
    완전 '답정녀'시던데요. 아무리 댓글들 달아도 계속 딴소리만 하시고...
    그러니 댓글 달던 분들도 욱해서 험한 말 나오는 거죠.
    강남에서 270만원이면 거기 사는 애들 중 대학생 애들 한달 씀씀이만도 못해요.
    제가 아는 애는 88년도에 대학 다닐 때 등록금 78인데 걔 용돈은 200만원이었어요.
    그런동네에 270만원 가지고 계속 버티시려고 하니 힘들고 하층민 생활일 수밖에요.

  • 21. 아니에요.
    '12.5.7 3:09 PM (112.150.xxx.40)

    우리나라 전체로 볼 때요.
    서울의 특정 지역으로 따지면 하층일 수도 있지만, 거기야 뭐...
    월 400이라고 하층이 아닐까요??
    좀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대충 걸러서 들으세요.

  • 22. 원글
    '12.5.7 3:17 PM (121.185.xxx.178)

    괜히 이글 땜에 베스트분 욕먹이는거아니가 조심스럽네요 저도 그원글은못봤지만 리플들보구 대충뭔내용인줄은 알것같아요 근데 강남이라 그렇게 얘기한단 생각은 별루 안들더라고요ㅠ 그월급자체만보구 어느정도인지좀 알고싶기도하고 그래서 글올려봤네요 지인들 월급은 물어보기좀그런데 82에서보면 다들 제수준보다 높아보여서요

  • 23. dora
    '12.5.7 3:39 PM (59.12.xxx.164)

    원글 정신 차리라고 한 얘기에 무슨 지방 아줌마가 울컥하고 그래요?
    그 사람 강남 30평 아파트에 고급 수입차 유지하면서 산다해서 강남서 270이면 하층민이라는거지 무슨 모든 가정에다 하는 말로 이해하고 그러지 마세요.
    강남선 하층민 맞아요. 남자 한 달 벌어서 270 받으면 적게 받는거죠. 그런데 생활은 품위유지가 어떻고
    하니 하는 얘기 아니겠어요. 지금 물가로 봐선 한 달
    270이면 그냥 사는 정도지 문화생활 여유는 하기 힘들지 않나요?
    남편 제외하고 혼자 벌어서 세후 600 이고 애 하나
    있어도 해외여행 맘 먹으면 갈 수 있을 정도라도 그리고 비싼 거 맘 먹으면 살 수 있다 싶어도 일상생활에선 퍽퍽 쓰진 못하는데 270이면 그냥 먹고 사는
    정도니 요새 굶어 죽는 사람은 없으니 하층민이라 했겠죠. 사실 그 정도 월급이면 고급스러운거나 여유는 못 부리잖아요, 그냥 밥 먹고 사는 정도니 강남에서 보면 하층민이라는 거예요. 사실은 서민이죠.

  • 24. 이거
    '12.5.7 4:01 PM (111.118.xxx.188)

    고정닉 저격글이라고 오해 살 지도 모르겠고...
    그 댓글 단 사람 언젠가 보니 자기 의견 관철시키려 아이피 긁어대며 끝을 보는 걸 봐서 무섭긴 한데...ㅜ.ㅜ

    그 댓글 쓴 사람 어투가 대체로 그런 식이더군요.
    딱 부러지게 뭔가 정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 듯 했어요.

    제 코드와 맞다 안맞다를 떠나서...
    솔직히 오프라인에서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

    그래서, 그 고정닉 댓글은 안 읽고 건너 뜁니다.
    읽으면 피곤해져서요.

  • 25. 저도
    '12.5.7 4:05 PM (14.52.xxx.59)

    그 글에 댓글 몇개 달았지만
    270은 지극히 평균적인 수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은 지방이시니 그보다 조금 더 여유가 있으실거라 생각되구요
    아까 그분은 그 수입으로 월수 1000의 생활을 하려하시니 문제지요
    게다가 도우미도 쓰신다고 ㅠㅠ
    차라리 그 돈 받아서 빚을 갚는게 먼저 아닌가요 ㅠ
    그분 정신차리라고 하는 소리에요,
    저 밖에 나가서 벌어도 200이나 벌수 있을까 싶은데요 뭐...

  • 26. 솔직히
    '12.5.7 4:20 PM (202.156.xxx.15)

    온갖 케이스가 다 있고 상황이 다 다른데 꼭 내ㅡ이야기인 모양 받아들이고 상처 받지 마세요.
    걍 그려려니하고 남의 고민 남의 처지 듣기만해주는 아량도 있어야할듯....

    이 웬 감수성이 이리들 뛰어나 감정입입을 그리 잘하시는지....
    그냥 이런 사람도 있네....하고 좋은 점만 배울 생각하고 버릴건 버립시다.
    왜 나쁜 이야기를 내걸로 만드시려 하세요?

  • 27. 여긴
    '12.5.7 4:56 PM (125.135.xxx.131)

    그래요..
    1억 연봉도 작다는 사람들인걸요.
    1억에 맞게 쓰니까 돈이 부족하다는 거죠.
    1억 안 받으면 님처럼 270받으면 거기에 맞춰 얼마든지 사는 건데..
    자기들은 삶의 질이 높아서 그렇게 살아야 되니 그 돈도 부족하다는 거죠.
    유명한 부자가 여전히 검소하게 사는 것 그들이 이해할란지..
    거기에 호응하며 맞다 맞다..왜 우리에게 그래? 하는 이들이 공존하는 곳이 여기죠..웃겨요..

  • 28. 하층민은 아니지만..
    '12.5.7 4:59 PM (110.9.xxx.7)

    맞벌이 아니고 넉넉하거나 편하게 살긴 어려운 금액이예요.
    울 시어머님도 이 사실을 아셔야하는데...

  • 29.
    '12.5.7 5:03 PM (150.183.xxx.253)

    돈을 모으기는 힘들꺼 같아요
    그 금액으로 ㅠㅠ

  • 30. ^^
    '12.5.7 6:07 PM (119.70.xxx.34)

    저흰 250타오는데,,제친구들중,,동넨친구들중,,
    가장적엇어여,,,그렇다고 여기가 잘사는지역도아니고,,최하위지역중하나엿는데,,
    은근히 중소기업 300대도 많더군요,,
    250가지고는,,돈모으기 힘들더군요,,,

  • 31. ..
    '12.5.7 8:15 PM (121.165.xxx.125) - 삭제된댓글

    여기는 연봉1억도 쓸돈 없다고 죽는 소리하는 곳이예요..
    82가 좋은데...정말 연봉1억 쓸거 없단 소린,,,,정말........
    제일위대한 직업이 전업...3333

  • 32. 솔직해 봅시다.
    '12.5.7 8:30 PM (125.141.xxx.221)

    가정마다 사정있고 이유가 있겠지만
    몸 건강하고 고등학교이상 나오고 아이 어린이집 보낼 수 있는 평범한 가정인데 정년 채우기 힘든 회사 다니는 외벌이 4인 가정 물려받을 재산없고 집없는 월급 270만원이라면
    노후 위해서 맞벌이 해야 하는 급여 아닌가요?
    누가 하층민이라 한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 스스로 절약의 달인이라 나중 늙어서 남한테 손 안벌리고 살정도로 저축하고 있다면 백만원 벌어도 하층민 아니죠.
    이런건 자기 스스로 판단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 댓글 단 사람은 그 사람생활에 따라 판단하는 거고 내 생활 내가 판단해서 아니면 된거잖아요.

  • 33. 원글 다 읽었는데요
    '12.5.7 9:44 PM (46.206.xxx.5)

    지금 원글 욕보이고 싶지않아서 자세한 이야기는 못쓰겠지만
    그 댓글이 그렇게 써진 이유가 있었어요
    댓글 다신 분들이 다들 월 천만원 벌어서
    270이 하층민이라는 그런 말이 아니예요
    오해하지마세요

  • 34. ...
    '12.5.7 9:56 PM (2.230.xxx.138)

    저는 유럽 사는데 82만 보면 울나라 엄청 잘 사는 거 같아요. 그러다 인터넷으로 한국 TV보며 일반인들 생활 모습 보면 깜짝깜짝 놀라죠. 82에서의 얘기완 너무 달라서..;;;

  • 35. 맨윗분
    '12.5.7 9:59 PM (14.47.xxx.20)

    전업이 제일 위대하긴요...
    여기만큼 전업이라면 쌍심지 켜고 기생충이라고 욕하는 곳도 별로 없어요 ㅡㅡ;;

  • 36.
    '12.5.7 10:50 PM (121.185.xxx.178)

    베스트두둥 82생활1년됐는데 베스트첨이네요ㅋ 댓글들 잘읽었구요 위에 솔직해봅시다님글 맘에와닿네요 넵 제스스로 판단하고 생활할께요 절약하면 사는거 솔직히 해본적이없어서ㅠ
    돈이란건 어떻게 쓰느냐가 젤중요한것같네요

  • 37. 저도 하층민
    '12.5.7 11:11 PM (183.103.xxx.244)

    저도 지방이라 그나마 먹고 살지...
    서울가면 정말 하층민이네요 ㅠㅠ

    애하나에 빚이 없어서 다행이긴 하네요
    정말 270만원으로 살수는 있는데... 저축하고 살려면
    빠듯하긴 해요

  • 38. 단순계산
    '12.5.7 11:24 PM (175.197.xxx.24)

    GNP 2만불이잖아요
    그럼 4인이면 8만불이니까 9천정도가 되야 중간을 가는겁니다
    월 275만이면 연봉이 4천이하니까 하층 맞습니다

    한국은 빈부차가 크니까 중간층이 적으니 감안하셔서 보세요

  • 39. ㄷㄷ
    '12.5.7 11:31 PM (211.36.xxx.143)

    30대 남편 월급이 월 500 정도 이고 집한채 있고 전 좋은데 시어머니가 자꾸 너넨 가난하다고 하세요

  • 40. 보다보다
    '12.5.7 11:35 PM (67.190.xxx.70)

    단순계산님 모르면 제발 나서지 마세요. 계층 정하는데 GNP 로 하는거 아닙니다.
    참고로 제가 저 경제 계층 분석하는 일 하고 있어요. -_-

    우리나라 아직 선진국 아니구요. 아직도 한참 못사는 나라에요. 82 사람들 얼마나 잘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많은분들이 진실하게 말하지 않거나 굉장히 허풍있다고 보구요.

    강남에서도 저 월급 받으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82에서 적으신 그대로 한국지표 반영되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세계에서 제일 잘사는 나라중 하나인 노르웨이 정도의 지수가 나와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 41. ....
    '12.5.7 11:58 PM (118.46.xxx.108)

    전 그글 읽으면서 전혀 기분나쁘지 않던데요 저도 원글님하고 비슷한 남편 외벌이로 지방에서 살지만 그 글은 '강남에서 쓸거 다쓰고 살려니까 그 월급으론 그 지역에서 하층민'이라고 이해되던데요

    저도 지방살면서 그 월급으로 알뜰히 살아서 30평대 새아파트도 분양받았고요 서울강남 한복판과 지방은 같은 월급이라도 레벨이 다르긴 하죠 일단 물가가 지방이 많이 쌉니다... 집값만 봐도...

    넘 상처받지 마세요

  • 42. 근데
    '12.5.8 1:29 AM (175.113.xxx.171)

    남들이 자기 기준으로 하층민이라고 한다고 해서
    그렇게 기분 나쁘고 상처받을 만한 일인가요?
    나만 행복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속해있는 계급을 너무 부정하는 것 같아요.
    객관적 수치론 전혀 중산층 아닌데도 다들 자기는 중산층이라 생각하고...
    자기는 언젠가는 부자가 될 거고, 더 나은 계급으로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고...
    노동자라고 하면 부끄러워하고...
    자식들은 언제나 자신의 계급보다 수직상승하길 바라고...

    그런 생각들이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 새누리당을 판치게 만드는 듯해요. ㅜㅜ

  • 43. mm
    '12.5.8 3:24 AM (125.187.xxx.239)

    주로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 보면
    밖에서 100만원도 못 버는 ..
    남편이나 부모 잘 둔 덕에 기생하듯 사는 사람들이 주로 답니다.
    나가서 힘겹게 돈 벌어본 사람이라면 절대
    남의 직업 가지고 함부로 말 못하고
    남에게 하층민이라는 모진 소리 못합니다. 제정신이라면 222222222222

  • 44. ...
    '12.5.8 7:40 AM (110.12.xxx.136)

    수입 갖고 계층 나누는 거 쫌 웃겨요. 그거 갖고 부러워하거나 기분 나빠하는 것도 웃기구요.
    수입 말고 정서적 안정, 행복도, 지성, 감성, 인간관계, 문화수준 등을 기준으로 삼아보아요.
    그러면 원글님 중상이나 상쯤 될 수도 있어요.

  • 45. ....
    '12.5.8 7:46 A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스스로가 하층이라고 빈곤을 느낀다면 하층인거고
    나물먹고 이빨쑤셔도 내가 행복이면 하층이 아니지요
    저 님의 딱 절반 약간 벌이인데 배부르게 잘살아요

  • 46. ㅁㅁㅁ
    '12.5.8 10:12 AM (222.236.xxx.136)

    주로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 보면
    밖에서 100만원도 못 버는 ..
    남편이나 부모 잘 둔 덕에 기생하듯 사는 사람들이 주로 답니다.
    나가서 힘겹게 돈 벌어본 사람이라면 절대
    남의 직업 가지고 함부로 말 못하고
    남에게 하층민이라는 모진 소리 못합니다. 제정신이라면. 33333333333


    하층민 같은 소리하고 있어요. 현실감각 없는 게 자랑인 줄 아나.

  • 47. ㅎㅎ
    '12.5.8 10:32 AM (119.192.xxx.139)

    82에서 가장 위대한 직업은....

    전.업.주.부.

    안그러신분들도 있지만, 간혹 정말 자기가 아는 세상이 다인것처럼
    참.. 철없는 분들이 간혹 보입니다.
    정말 그러지말고 잘좀 하세요.

    남편 뼈빠지게 벌어다주면 감사할줄도 좀 알고요.

  • 48. 지방
    '12.5.8 11:31 AM (121.151.xxx.74)

    지방에서 물려받은재산없이 4인가족 270이면 저축이안됩니다.

    저도 그 비슷한수준인데.. 제가 그래서 벌기시작했습니다.
    전 아껴쓰기 힘든 스타일이라.. 버는것으로 방향을 바꿨죠.
    어떻게 헤쳐나가냐에 따라 생활이 달라지겠죠

    4인가족 270만원벌면서 여가활동하고 사교육다시키면 맨날 적자니 하층민으로 갈 가능성 높구요
    조금 더 벌려고 맞벌이를 하든 정말 아껴써서 저축을 하든 노력여하에 따라
    중산층으로 갈수도 있겠죠.

  • 49. ....
    '12.5.8 5:36 PM (211.246.xxx.202)

    270만 월급.. 적다면 적지만 어떻게 쓸것인지에따라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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