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답답하네요..
아들이 군대도 갔다왔고,26살 입니다.
남들은 취업준비에 온갖 스펙 쌓느라 정신이 없는데..
애가 벌써부터 자기는 취업안하고 사업할꺼라고,,
과동기들이랑 무슨 컴퓨터 무슨 어떤회사 같은걸 차렸습니다.
전 잘 뭔지도 몰라요.
컴퓨터 전공인 아이인데,,
컴퓨터로 뭐 하는걸 좋아해서..
일부러 지가 거기로 간건데..
전 그냥 일단 취업을 해서 사회생활도 해보고..그랬으면 좋겠는데.
무슨 바람이 든건지..
뭐 맨날 밤늦게 들어오고 열심히 하는거 같기는한데.
참 답답하네요..
불안하고..에효.
남편은 몰라요.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