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쪽이 기관지, 편도선이 약한데
안 좋은건 어찌그대로 유전되는지
7살 딸아이가 일년내내 기침을 달고살아요..ㅠㅠ
병원을 가도 늘 기관지 염증, 편도선 부었다는
말을 듣고 약을 먹으면 그때뿐이에요..
지금도 소아과갔다 기관지염증이라고 약을 받고 집에 왔습니다..ㅠㅠ
조금이라도 차가운 걸 먹으면 밤새 기침을 하니...
의사선생님께 저희 시어머니가 개소주(죄송해요..ㅠㅠ)을 해서 먹일려한다고하니
그런거 소용없고 메밀꽃에서 나온 꿀을 하루에 한 숟가락씩 먹이려고 말씀하시네요.
인터넷을 검색해도 메밀축제 이런거만 나오고 평창군청에 전화하니 봉평면사무소로 연결해주고
봉평면사무소레 전화하니 봉평농협을 연결시켜주시만..메밀꿀을 잘 모른다고하네요..
남편은 당장 평창에 가서 메밀꿀 사오라는 상황이니...
82님들..믿을만한 메밀꿀 파는곳 아시면 제발 가르쳐주세요..
밤새 기침하는 딸아이가 안쓰러워 알려주시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