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이제야 지난 몇일간의 가계부를 정리하다가 멘붕이 오네요.
5월 3일에 모 백화점 친환경식품관에서 22000원 결제가 되어 있어요.
그런데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봐도 아기들 포도 주스 2개 산 기억이 다거든요.
한개는 천원 한개는 천이백원 합이 2200원이어야 하는데
영수증엔 공이 하나 더 붙어 있네요.
애들이 칭얼대서 확인도 못하고 급히 지갑에 넣었다가 오늘 확인한건데요.
어떻게 차액 보상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아님 영수증 확인 못한 제 실수로 10배 비싼 주스 사먹었다 생각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