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찌 공부를 하면..

기술때문에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2-05-06 21:47:33

지난 주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기술.가정 빼고는 모두 잘 봤습니다.. 근데  제 아이가 거의 기술시험에서 많게는 3문제를

틀립니다.. 이 과목때문에 평균 점수가 확 깍여요.

남자아이라 기술은 잘 나올 줄 알고 있었는데... 이러다 벌써 3학년입니다.

영.수 모두 100점을 맞은 아이라 엄마인 저도 속상합니다..

기말고사엔 점수를 잘 받았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외우며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문제가 생긴 것 같고요..

좀 도와주세요..

IP : 59.31.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9:49 PM (218.236.xxx.183)

    기타과목이라 생각해서 열심히 안하는거죠. 본인이 마음을 바꿔야 해요...

  • 2. ///
    '12.5.6 9:53 PM (1.177.xxx.54)

    영수만큼 하셨나요?
    암기과목이라고 시험기간에만 한건 아닐까요?
    요즘 집중이수제라 한과목의 비중이 큽니다.
    예전처럼 과목수가 많은경우에는 한과목의 문제가 난이도면에서 얕다면 이제는 기가나 역사 이런게 난이도가 좀 있어요.
    깊이 있어졌구요.
    그대신 깊이 하는대신 과목수는 시험기간에 줄여준거죠.
    그런데 이렇게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암기과목이라는 것때문에 영수만큼 안하거든요.
    수업시간에 잘 들어도 기술이란 과목은 개인적으로 좀 아셔야해요
    어른이 보면 이게 상식선이 될수도 있지만 정말 소소하게 많이 알아야 할것들이더군요.
    영수 백이라고 한다면 공부머리가 있단 소리이고 기술은 많이 안했으니 점수가 그렇게 나온거겠죠.

  • 3. ㅎㅎ
    '12.5.6 9:58 PM (211.234.xxx.160)

    특목고 준비하시는거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두셔도 돼요~ 남자애들이 워낙에 그런거 싫어해서 그런거구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면 안하는 애들이 많아요.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고요. 어차피 서울대는 물론이고 명문 사립대들은 기타과목 전혀 반영안되니 그런걸로 스트레스 주지마시구 내버려 두시면 될거같아요. 저도 기술가정 8등급 컴퓨터 9등급 이랬는데 대학 잘만갔어요~ 엄마가 주는 스트레스가 더 싫더라구요...

  • 4. ,,,,,,,,,
    '12.5.6 10:12 PM (222.116.xxx.180)

    무조건 외우고 쓰는 것 좋아한다고 '기가' 잘 하나요?
    남자아이라 '기가' 못한다구요?
    본인이 관심이 없는 것 아닐까요? 마음가짐의 차이죠.
    주변에서 남자애들이 워낙 암기과목 잘하는 것을 봐서 남자아이라고 못한다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5. ..
    '12.5.6 10:40 PM (121.165.xxx.125)

    욕심이 너무 많으신거 같은데..국영수 잘하는데,,,기가 3개 틀려서 이러시면 애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171 제모하고 싶은데요 5 sherlo.. 2012/05/06 1,584
104170 요즘 코스트코에 크록스 파나요?? 6 상봉 2012/05/06 1,937
104169 칼블럭세트 사용하고 계신분들 계시죠? 나무 블럭 분리 되어 보신.. 왜이러나 2012/05/06 1,427
104168 첫눈에 팍 하는 인연이셨나요 아님 두고보니 저넘이다 하는 인연이.. 6 ... 2012/05/06 4,808
104167 노충량 사건 기억하는 분? 19 2012/05/06 60,446
104166 화분흙속에 진드기같은 하얀벌레들 이있어요, 4 ? 2012/05/06 13,529
104165 미드 이야기.... 22 궁금 2012/05/06 4,323
104164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사시거나 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당진 2012/05/06 1,093
104163 요즘 오징어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3 어떻게할래 2012/05/06 1,757
104162 오늘 김준(김주혁분)이 마지막에 한말이 뭐였어요? 3 무신 2012/05/06 1,570
104161 어찌 공부를 하면.. 5 기술때문에 2012/05/06 2,316
104160 서울 잘 만한곳... 호텔 괜찮은 곳 알려주세요 6 자매맘 2012/05/06 1,937
104159 이하이양 좋아하시는 분들.. 13 ... 2012/05/06 3,487
104158 한옥글 보니 문득... 2 넓은 마음 2012/05/06 3,040
104157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성장배경 궁금해요 44 자존감 2012/05/06 26,276
104156 썬캡 유용한가요? 짧은 단발이예요.. 2 모자 2012/05/06 1,874
104155 출산까지 7주 2 아자 힘내자.. 2012/05/06 1,227
104154 고등학생도 스와치 시계 차도 되나요? 13 .. 2012/05/06 4,740
104153 사촌시동생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정도 해야 할까요? 4 지출의 달 2012/05/06 2,273
104152 지금 뭐 먹고싶으세요? 7 저기요 2012/05/06 1,512
104151 내 남편님은 재테크 신입니다 16 주신 2012/05/06 18,469
104150 집안에 아픈사람있으면 제사 지내면 안되죠? 6 아픈사람 2012/05/06 6,821
104149 중3 스마트폰 주운 아이와 경찰서 갔다 왔습니다. 20 .. 2012/05/06 5,578
104148 오늘 공부에 대한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1 공부 2012/05/06 1,235
104147 강아지 미용후 피부병? 상처? 6 속상해.. 2012/05/06 6,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