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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킬로 쪘더니 통통해 졌데요...

ㅜㅜ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2-05-06 19:08:50

잉...

어째요..

작년 보다 3킬로 쪘거든요

51에서 54로..ㅜㅜ

야식이 죄...

1년만에 친척 언니를 만났는데..작년보다 왜이렇게 살쪘냐고..살빼라고ㅠㅠㅠㅠ

알고 있는데..

잉..

안그래도 살쪄서..입던 스키니 작고 그런거 다 느꼈는데

막상 살쪘다는 소리 대놓고 들으니까..

왜이리 라면이 땡기는 걸까요!!!!!!!!!!

환장하겠네 진짜..ㅠㅠ

IP : 112.168.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7:13 PM (211.108.xxx.154)

    그런얘기 대놓고하면 기분나쁘지않아요?
    옆집아줌마 오랜만에 마주쳤는데
    보자마자 "얼굴이 엉망이네~"
    나도 내얼굴 엉망인거 아는데
    그냥 모른척해줬음 좋겠네요

  • 2. ..
    '12.5.6 7:14 PM (110.14.xxx.164)

    차이가 크죠
    근데 마른사람이 그런말 하면 덜한데
    나보다 더 뚱뚱한 사람이 살빼라고 하면 더 기분 나빠요 ㅎㅎ

  • 3. ..
    '12.5.6 7:16 PM (211.108.xxx.154)

    맞아요
    윗님말씀..절대공감해요

  • 4. very_kiss
    '12.5.6 7:19 PM (110.70.xxx.119)

    맞아요 저는 오키로쪗는데 금방 쪗을때는 다들 긴가민가하드니 찐상태에서 시간가고 이 살이 자리잡아버리니 외관상 확 불어보이기 시작하는 때가 오더이다

    다들 저보고 놀라요 ㅠㅠ
    모름지기 살은 쪗다고 느끼는 순각 바로 빼야해요

  • 5. 흑흑
    '12.5.6 7:22 PM (116.37.xxx.217)

    겨우내 두꺼운옷 입다가 샬랄라 스타일로 입었더니 대번에 임신했구나! 라 하대요 . 임신했니? 도 아니고 단정적으로 흑흑

  • 6. ...
    '12.5.6 7:44 PM (118.34.xxx.160)

    저도 6개월만에 3kg 정도 쪘는데 많이 티납니다. ㅠㅜ
    아직 옷은 대충 맞는데 배가 나와서 옆라인이 달라요. 얼굴이나 목 같은데도 둔해졌어요.
    충격 받고 아까 땡볕에 폭풍워킹 하고 들어왔어요.

  • 7. ...
    '12.5.6 10:56 PM (110.14.xxx.164)

    흑흑님
    임신했구나 !!! 너무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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