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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장 김여사 사건...그후

... 조회수 : 11,230
작성일 : 2012-05-06 11:35:28
최근 올라온 글을 보면 피해 여학생의상태가 매우 심각하다고하네요.
장애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생사의 기로에 있다고...
그런데 가해자측에선 아직 한번 와보지도 않았답니다.
어이상실 개념상실.
환자의 상태가 너무 안좋아 경찰조사도 좀 미뤄지고 있는가본데 정말 걱정스럽네요.
제발 무사하길 기도합니다...
IP : 180.66.xxx.1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11:40 AM (175.112.xxx.103)

    궁금해요 항상..마음이 너무 무겁고..
    지금은 그냥 가해자에 분노하기 싫고 아이만 생각하고 싶어요. 제발 꼭 건강하게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2. 정말
    '12.5.6 11:42 AM (220.72.xxx.65)

    한번도 면회 안왔다는게 인간이라 볼 수 없음

    인간의 탈을 쓰고 있는 금수만도 못한것들이죠

    이런 인간들 무조건 일나면 뒤로 숨고 앞에 보험사니 변호사니 이런사람들과 해결하라고 하고 쏙 숨죠

    진짜 천벌받을 것들이에요!

  • 3. 근데
    '12.5.6 11:43 AM (211.234.xxx.89)

    그럴경우
    형사처벌 힘든건가요?
    이런경우는 상황이...특수하지 않나요

  • 4. ...
    '12.5.6 12:07 PM (110.70.xxx.35)

    만약에 갔다면
    "여기가 어디라고와? 이 나쁜년아"



    만약 안왔다면
    "나쁜년 한번도 안와"



    와도 g랄
    안와도 g랄

  • 5. 그 피해자 부모님들
    '12.5.6 12:13 PM (220.72.xxx.65)

    봤어요

    여기가 어디라고 와> 나쁜년아 이렇게 하실분들 절대 아니십니다

    말 가려가며 하세요
    110.70님

  • 6. 해롱해롱
    '12.5.6 12:34 PM (119.65.xxx.74)

    지나가다 발 밟은일도 아니고 어깨부딪친일도 아닌데 무슨욕을 먹든지간에 찾아가 진심으로 사죄해야하는것 아닌가요? 피해자는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데 욕 듣다 죽더라도 찾아가봐야죠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달게 받는것이 인과응보고 인지상정입니다!!!!
    버틸게 따로있지!!!!!

  • 7. 과연..
    '12.5.6 1:43 PM (180.69.xxx.141)

    조심스럽지만 그 여학생이 듣는것만큼 중태는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음으로 욕하며 흥분하는걸 보는걸 즐기는 누군가가 거짓소문을 내고있는것 같은 느낌

  • 8. 마음이
    '12.5.6 2:40 PM (222.233.xxx.161)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말들이 많아서 확실히 알수는 없지만
    동영상에서의 그 충격으로 봐서는 지금 살았있는것만으로도 기적이 아닐까 싶어요
    엑셀을 두번이나 차체사이에 끼여 있었는데...기사로 본것랑 제눈으로 직접 동영상을 본거랑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며칠내내 트라우마에 맘이 안 좋더라구요

  • 9. ...
    '12.5.6 4:15 PM (180.66.xxx.128)

    욕하고 흥분하기보다는 다들 잊지말고 쾌유를 기도해주세요...
    정말 화도 나지만 가슴아픈 일이네요ㅜㅜ

  • 10. 가서 물벼락을..
    '12.5.6 4:55 PM (218.234.xxx.25)

    가서 물벼락을 맞더라도, 발로 채이더라도.. 가서 빌어야죠..

    아무리 나도 힘들고 정신적 트라우마가 크다 한들,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는 어린 당사자와 그 부모 마음만큼이나 하겠습니까...내 아이를 언제 그렇게 보낼지 모릅니다..

  • 11. ..
    '12.5.6 7:22 PM (218.235.xxx.31)

    위에
    와도 g랄
    안와도 g랄??? 이요?
    지금 한 어린 여자아이가 장기가 거의 다 파손 된 상탠데 그럼 당연히 와 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지랄이라뇨?
    어디서 더럽게 욕합니까?
    당신 딸이나 아들이 한번 똑같이 당해도 지랄이란 말 나올지 궁금합니다.

  • 12. ...
    '12.5.6 7:35 PM (211.114.xxx.171) - 삭제된댓글

    너무 딱해요...
    얼마나 아프고 힘들는지 생각하다 눈물 나요.
    기적이 일어나 한쪽 콩팥은 복원되고...
    건강히 일어나기를....

  • 13. 110.70.xxx.35
    '12.5.6 10:12 PM (218.232.xxx.81)

    이마당에 g랄운운

    꼭 가해자년같네!

  • 14. 그 지경인데
    '12.5.6 11:53 PM (112.72.xxx.206)

    멀쩡할수가 있을까요 ㅠㅠ
    그래도 제발 좋은소식 들리길 간절히 바랍니다

  • 15. ㅁㅁ
    '12.5.7 1:04 AM (110.12.xxx.230)

    욕먹고 맞을 각오를 하고서라도 찾아가서 사과하는게 도리죠.

  • 16. 110.70
    '12.5.7 9:07 AM (175.209.xxx.180)

    가해자년 남편놈이나 그 딸년인듯. 그것들 하는 짓보니 저런글 쓰고도 남음.

  • 17. 뭐 g 랄
    '12.5.7 9:43 AM (180.68.xxx.154)

    뭐 저딴 나쁜뇬이 다있다냐? 그럼 가서 뚜들겨맞고 욕먹드라도 가봐야 인간의도리지 어따데고 가도 지랄 안가도 지랄이라는 개소리를 함부로 올리나?

    정말 너도 똑같은 사고당해서 피눈물 흘리길 간절히 바란다

  • 18. 지랄???
    '12.5.7 10:05 A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

    최소 한건이상 해 봤는 모양이죠?
    어디서 어떤 사람 인생 죠졌는지 몰라도
    그 개념 x나 저급하네요
    에라이~

  • 19. 위에 지랄뇬
    '12.5.7 10:11 AM (175.212.xxx.24)

    가해자년과 연관있나본데
    죄없는 아이의 인생을 조져놨으면
    머리끄댕이 잡히더라도
    억울할 입장은 아니니
    낯짝은 드밀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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