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지원도 맞는다는데 비타민주사 뭔가요?

궁금이 조회수 : 11,840
작성일 : 2012-05-06 10:10:48

실은 당뇨합병증으로 늘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사는 제 엄마가

지인의 추천으로 비타민 주사를 맞으러 다니시는데

저는 이 주사가 뭔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소개받은 병원 두군데 모두 정기적으로 맞아야 좋다며

쿠폰으로 끊어 맞는걸 권한다는데 한번에 십여만원씩이나 합니다

10번 맞을걸 한번에 결재하면 일부 할인해 주는 모양입니다만 

네** 검색해봐도 주사용액에 비타민 함량이 높다는 단순한 정보밖에

안보이던데 일상적으로 맞아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아는분 계실까요?

 

 

IP : 58.143.xxx.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크하프
    '12.5.6 10:18 AM (110.33.xxx.232)

    제목을 보니 광고글 같음....

  • 2. ..
    '12.5.6 10:22 AM (119.71.xxx.149)

    나는의사다 들어보시면 궁금증 해결하실 수 있을거예요

  • 3. 에구
    '12.5.6 10:29 AM (58.143.xxx.47)

    원글입니다
    첫 댓글보니 한숨나오네요
    한번에 십만원넘는 주사를 병원에서 권하니 좋다고 맞으러 다니는 엄마가 괜찮은건지
    물어본겁니다
    내용에도 썼지만 쿠폰으로 끊으라는 병원 상술이 저는 좀 기막힌데 광고라니요?
    ...

  • 4. 몇년 전
    '12.5.6 10:34 AM (220.116.xxx.187)

    몇 년 전부터 1년 360 일 일하는 아이돌이
    비타민 주사 없으면 못 버틴다고,
    그러드라구용.
    대중화 됐나 보네요.

  • 5. ..
    '12.5.6 10:58 AM (222.101.xxx.197)

    저도 가끔 시간될때 맞는..실상 의사가 부르는게 거의 값이라고 할수 있죠..10만원이면 비싼편이구요..
    뭐 한번에 끊어서 할인해줘도 싼편은 아니죠..괜히 생색내기..
    실은 남편이 의사여서 시간될때 남편병원가서 맞는데
    전 비타민에다가 여러가지 좋은거 더 섞어서 맞고 와요..
    맞고 오면 확실히 피곤함이 덜한데 저도 바뻐서 맞으러 갈 시간이 없네요...
    조기축구같은 운동하시는분들도 좋아하신데요...몸이 틀리다고..
    저희 남편은 영양제를 좋은약으로 봉사수준;;으로 놓아주고 있더라고요..
    그걸 아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맞으러 오고 아닌분들은 싸다고 안좋은 주사인가 하고 생각하는분들도 있구요 ^^

  • 6. 비싸요
    '12.5.6 11:13 AM (119.17.xxx.43)

    전 5만원정도로 가끔 맞고있어요.10만원이면 비싼 거 같아요.

  • 7. 댓글 참..
    '12.5.6 12:01 PM (218.37.xxx.92)

    어디가 광고글 같다는건지...

    능력자 나셨네요. 아주. 풋

  • 8. 저 맞아봤는데 별로....
    '12.5.6 3:06 PM (211.201.xxx.180)

    제가 극심한 편두통에 시달릴 때
    친구가 동네 병원에 갔다가 비타민 주사 광고를 봤는데
    편두통에도 효과가 좋다더라...하길래 친구동네까지 가서 몇번 맞아봤었는데요...
    비용은 5만원 안팎이었던것으로 기억해요.
    노란색 영양 주사 같은거였는데 2시간정도... 천천히 맞았었어요.
    전 그다지... 별 효과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래서 세번인가... 맞고 더 안맞았었어요

  • 9. 영양주사
    '12.5.6 3:13 PM (115.143.xxx.210)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네 어느 병원이나 거의 다 맞을 수 있을 듯.
    보험이 안 되어서 그런지 굉장히 권하는 분위기...맞으면 링거처럼 몸이 좋아지지만 한 때 뿐이죠.

  • 10. kk
    '12.5.7 2:17 AM (27.119.xxx.106)

    kbs비타민 프로에 나왔었어요

    비타민주사가 면역력을 높인다고요
    정은아 ,전현무 아나운서 나오는 프로에요

    저도 고혈압이 있는데

    2달에 한번씩 약 타러 갈때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권하는데
    피곤을 모르겠고요

    좋더라고요

    그래서 보니

    중외제약 후리아민 250 미리 이더라고요
    너무너무 좋고요

    진료비가 11200원이고요
    비타민 주사가 9천원?

    보험료 디시되서
    내가 실제로 내는 돈은

    11200원이더라고요

    그런데

    동네의원에서
    영양제 맞으면 무조건 5만원 이상이더라고요

    오히려 의원 보다
    병원이 더 싸더라고요

    물론 제가 단골로 10 년 이상 다나는병원이니까

    의사 선생님이 주치의 같으세요

    그래서 그런지
    저렴하고 좋더라고요~~

  • 11. kk
    '12.5.7 2:19 AM (27.119.xxx.106)

    의사 선생님이 그러는데

    일주일 정도면 소변으로 배출이 다 된다네요

    그러니까

    어떤분은 보름에 한번씩 맞는다네요~

  • 12. 무조건
    '12.5.7 5:36 AM (67.169.xxx.64)

    관고글이라는 댓글들 보면
    참 불신이 팽배하네요.

  • 13. 비타민 주사라함은
    '12.5.7 7:09 AM (182.216.xxx.72)

    멀티비타민일거예요 노란색..

    뭐냐면 우리 종합비타민 먹자나요? 그걸 주사로 맞는겁니다. 혈관주사니 당연히 효가 빠르고 100%흡수되고 하니까..면역력이 확실히 강화되어서 덜 피곤한거죠

    맞아도 잘 모르시겠다는 분은 원래 컨디션이 좋아서 입니다.

    이게 마약처럼 확 기분이 상쾌한게 아니구요. (비유가 없어서)

    전반적으로 내가 느낌은 없지만 면역상태가 좋아져서 잔병이 없어지고( 바이러스 감염같은게 잘 안걸리는) ...그런 효과죠

  • 14. ..
    '12.5.7 9:03 AM (222.121.xxx.183)

    당뇨 환자시면.. 병원에 문의해보시는게 좋아요..
    당뇨 환자들 신장 빨리 상해요..
    예전에 술마시는 날 다음 날 너무 힘들면 병원가서 비타민 주사에 우루사 성분과 같은걸 섞어서 맞았는데요..
    주사 맞으면서 두어시간 자고 나면 술도 확깨고 좋긴하더라구요..
    하지만 신장에 무리 올지도 몰라요.. 친정 아버지도 그런 식으로 신장이 빨리 망가진 케이스거든요..

  • 15. 음........
    '12.5.7 9:18 AM (112.156.xxx.27)

    프로포폴 주사라는 말이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01 오늘 공부에 대한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1 공부 2012/05/06 1,261
104900 강아지 미용후 피부병? 상처? 6 속상해.. 2012/05/06 6,746
104899 두 번 외도한 남편...이혼을 안해줘요. 51 조언주세요... 2012/05/06 28,304
104898 김밥××에서 김밥쌀때요 8 ... 2012/05/06 4,361
104897 나가수에 이런 가수들 좀 나옴 안되요? 12 전달좀 2012/05/06 3,782
104896 암수술하신 올케언니에게 뭐라고 해야할지. 5 뭐라고 2012/05/06 1,941
104895 결혼하기 겁나네요^^; 2 으휴 2012/05/06 1,567
104894 회사 끝나고..다들 뭐하세요 미혼분들 2 -_- 2012/05/06 1,213
104893 롯데월드 예매 문의드려요 2 학부모 2012/05/06 1,009
104892 도와주세요! 아이들 포스터 그릴때 3 ㅜㅜ 2012/05/06 885
104891 아오, 연아 울어서 저도 울었네요. 4 ... 2012/05/06 3,786
104890 넝쿨당 보고 싶어도 9 .. 2012/05/06 2,468
104889 중이염이라는데 원래 이리 아픈가요?! 10 중이염 2012/05/06 2,178
104888 생리할때 몸무게 재면 안할때보다 체중이 더 나가나요? 1 ?? 2012/05/06 4,744
104887 나가수 이수영 1위..확실히 사람들은 눈물에 약한가봐요 17 2012/05/06 4,282
104886 15년만에 친구랑 같은직장에 같은팀에근무하고 팀에 팀장이라는데 3 스프링 2012/05/06 1,790
104885 오늘 나가수 청중과 문자투표 비율 어떻게 했나요? 4 .. 2012/05/06 1,052
104884 전 이수영 그리 잘하는지 모르겠던데요 5 개인적느낌 2012/05/06 1,860
104883 벙커1 왔는데 김총수 주기자랑 사진 10 꺄아 2012/05/06 3,953
104882 쿨한 엄마의 어버이날 선물 계산 3 ㅋㅋㅋ 2012/05/06 2,602
104881 가방 좀 골라주세요ㅠㅠ 9 어렵다 2012/05/06 1,445
104880 병아리를 봤는데 ㅠㅠ 2 병아리 2012/05/06 856
104879 아파트에서 강아지 짖는 소음때문에 분쟁나신분 17 강아지 2012/05/06 14,609
104878 10만원 정도 선에서 새언니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5 머하징 2012/05/06 4,007
104877 30대 후반에 이제와 달라질 수 있을까 12 courag.. 2012/05/06 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