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의정부에 사시는데..다단계?에 빠지신것같아서요..
다니신지는 두달?정도 된것같은데..매일 하루에 두번출석..꼭 해서 상품같은것받는 재미로 다니시다가 그사람들 말솜씨에
물건들도 몇개 사셨다네요..공기청정기..약탕기..냄비세트..세제류등 해서 일단 200이 넘는다는데..
엄마가 돈도 없는데..어찌 그걸 살수있나요? 여자어르신들만 올수있고 오는사람도 수백명된다는데..헐..
이게 말로만 듣고 Tv에서 본 노인상대 다단계?사기극인가요?
엄마한테 그놈들사기꾼들이라고..물건비싸게 팔아먹는다고..아무리 얘기해도 오히려 그사람말만 믿고 제말은 듣지도않네요
ㅜㅜ..어찌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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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홈쇼핑?아시나요?
ㄱㄴㄱ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12-05-05 21:54:06
IP : 175.194.xxx.1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쵸코토끼
'12.5.5 10:00 PM (122.40.xxx.20)못말립니다
저희시모도 한 2년 푹 빠지셨지요
아직도 집에가면 그 물건들이 넘처나요
물건은 품질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가격이 후덜덜
마트에서 한 12-3 만원하는 물건을 30만원에 팔더군요
휴지니 국적불명 소고기니 이런거 잔뜩 덤으로 주고
저희 시어머니는 돈도 많아서 저희가 말릴 명분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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