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사정으로 15년 간의 냉담을 풀고....
성당에 지난 2월부터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고백성사만 보고 영성체를 했는데...
이런~~~
제가 냉담 기간에 비신자 남편이랑 결혼을 했더니만
조당에 막혔다네요...
그래서 우째저째해서 관면혼배를 보기로 결정을 보고
지난 4월 가나강좌까지 수료를 하고...
5월 말에 혼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증인이 필요한데요...
큰언니네가 증인을 서주어도 되나요??
신랑도 고향, 학교 다 떠나서 살아서 이 지역에 지인이 별로 없구요
저 역시 그렇거든요....
천주교 신자 중에 관면혼배하신 분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