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 핸드폰 끄고 3시까지 술마시다 집에 들어왔습니다.
최근 이런 행동이 잦아서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 출근할 때 남편 핸폰은 갖고 나왔는데
5/1일부터 현재까지 47분동안 발신통화를 한 흔적이 나오네요..(올레 사용량 조회)
그런데 정작 폰에는 나랑 몇분 통화한 것과 사무실 직원들과 통화한 기록 다 합해도 10분정도도 안되는 정도에요..
카톡은 저랑 최근에 말한 대화만 남아있고 다 지워져 있습니다.
이거 무슨 일일까요?
정말 괴롭네요.. 어제도 한숨 못자고... 바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