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말티즈는

말티즈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2-05-04 11:18:39
어떻게 생겼고 특징이 뭔지요?
과거에 치와와 완전 순종은 아니고 흡사해
보이는 이쁜 개 키웠는데 그건 크지도 않고
굉장히 똑똑했었거든요. 화장실 한 번 가르쳐 준
뒤로는 꼭 거기 가서 볼 일 보고 뒷발까지 털고
나오던 애라 너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데
이 번에 누가 말티즈를 주겠다고 해서요.
전 똑똑한 애가 좋고 털 날리면 감당 못하고 그렇습니다.
IP : 211.246.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5.4 11:23 AM (222.236.xxx.164)

    말티즈는 하얗고 순하고 귀엽죠. 비교적 사람말을 잘 따르는 편이구요.
    애기때 특히 너무너무 이쁩니다. 아웅~~~

  • 2. 원래 혼종..
    '12.5.4 11:26 AM (218.234.xxx.25)

    이른바 잡종견이라 불리는 혼종들이 머리는 더 좋아요. 말티즈도 나쁜 편은 아니고요. (똑똑하다고 주장하는 말티즈 매니아들 많으나 애견 아이큐 리스트에서 보면 시추보다 한두단계 위일 뿐.. 100개 넘는 견종 중에..)

    다만 말티즈는 장모종(바닥까지 끌림)이고, 털 날리는 거 싫으면 적어도 2개월에 한번씩 애견미용 해주셔야 합니다. - 그리고 장모종은 발바닥 사이에도 털이 길어져요. 개를 키워본 경험이 별로 없으신 거 같은데 장모종인 말티즈는 애견 미용은 미용실에 맡긴다고 하더라도, 발바닥 털은 견주가 직접 밀어주셔야 할 꺼에요. 아니면 매번 미용실 가서 발바닥 털 밀어달라고 하시거나..
    (발바닥 털이 길면 거기에 물이나 오줌이 묻어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습진, 슬개골 탈구(미끄러져서) 병원 신세 지면 수술에 수십~백만원 듭니다..)

  • 3. ..
    '12.5.4 11:32 AM (59.17.xxx.252)

    믹스견이 다 영리한 건 아닌가봐요.
    저희 강아지는 말티즈와 푸들 믹스인데
    머리가 좀 많이 나빠요.
    그래도 너우 이뻐서 다 용서됩니다.
    말티즈 털 전 안날리고 똑똑해서 손 많이 안가고 이뻐요.

  • 4. ^^
    '12.5.4 11:52 AM (119.198.xxx.36)

    우리집 6개월되는 말티는
    영리한거 같은데..^^
    털도 많이 안날리고
    아양도 많이 떨고 귀여워요

  • 5. 우리집
    '12.5.4 12:02 PM (121.148.xxx.172)

    말티즈 키우는데요 가끔 바로 깔깔하게 말려서 깔아놓은 매트에만
    쉬를 해놓고 슬슬 피해다닙니다.
    내가 너 이리 안와 소리만 하면 바로 발라당 누워서 앞발 두개를
    싹싹 비빕니다.

  • 6. 뮤즈82
    '12.5.4 12:15 PM (218.38.xxx.252)

    잉??... 위에 댓글들 보니 그럼 울집 강쥐는 뭐얌?...아무데나 오즘누고 먹는것은 엄청 밝히는디...ㅠ.ㅠ
    말티즈 인데 말 엄청 안듣던데...

  • 7. 말티즈 4년차
    '12.5.4 12:34 PM (221.162.xxx.139)

    친정엄마가 키우는개 새끼낳아서 아기때부터 4년째 말티즈 순종 키우고 있어요
    오줌은 화장실 배변판에 누는데 똥은 가끔 숨겨 둡니다
    순하고 사람 잘따르고 말썽 안부립니다

  • 8. 아돌
    '12.5.4 12:46 PM (116.37.xxx.214)

    모든 말을 다 알아들어서 가끔 암호 섞어 씁니다.
    그게 오래되니 암호까지 해독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가며 살고 있어요.
    하다못해 영어도 알아듣고 앞서가니 조심스러울 정도...
    그만큼 눈치 빠르고 영특하고 분위기 파악 잘해서 지금까지 키웠던 10여종과 비교해도
    가장 키우기 쉬워요.
    털날림 없지만 곱슬이면 눈 안찔리게 관리 잘 해주셔야 하고요.
    홀딱 밀어도 부분부분 남겨도 잘 길러서 방바닥을 쓸고다녀도 다 어울리고 예뻐요.
    우리집 아이는 2킬로 정도 되는데 보통은 2.5~3킬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 9. 애교가 많아요
    '12.5.4 12:48 PM (1.227.xxx.190)

    말티즈가 애교가 엄청 많네요
    제가 시추를 한마리 키웠어요 얘는 배변훈련이 좀 오래 걸리긴 했는데
    꼭 정해진 장소에 볼일을 보고 실수를 잘 안해요 아마 겁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혼날까봐
    그리고 두달전쯤 여기 장터에 분양한다고 했던 8개월 말티즈 한마리 데려 왔어요
    얘는 배변훈련이 안되어 있더군요 키우던분이 두분모두 일을 하시느라 훈련이 잘 안되어 있었어요
    제가 이불빨래 10번은 한것 같아요 그런데 일주일 바짝 배변훈련 했더니
    아주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애교가 많아서 뽀뽀도 잘하고 이쁜짓을 많이해요
    그리고 머리가 좀 좋은것 같아요 눈치도 빠르고 지금 첫 생리중인데 너무 귀여워요
    털도 부드럽고요. 우리집 시추랑도 늘 장난치고 서열도 알아서 정해지네요
    말티즈가 좀 영리한것 같아요 요즘은 시추가 찬밥되느것 같아 좀 신경 쓰여요
    말티즈가 너무 애교가 많으니깐요
    키워보세요 ^^

  • 10. 애교가 많아요
    '12.5.4 12:52 PM (1.227.xxx.190)

    그리고 제가 데려온 말티즈 그때 많은분이 걱정하셨는데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려 드리고 싶어요^^
    앞에 키우시던 분들도 얘를 많이 사랑해 주셨더라구요
    특히 아저씨가 주로 키우시면서 산책도 시키고 돌봐준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엔 우리 남편한테만 가더라구요..

  • 11. 견종별 지능 순위
    '12.5.4 4:41 PM (1.176.xxx.151)

    댓글 보다가 검색해보니 견종별 지능 순위가 있네요..
    저희집 요크셔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27위...그럼 1위는 얼마나 똑똑한걸까요..
    말만 못하다 뿐이지 저보다 똑똑할 것 같아요..
    순의 궁금하신 분들은 이쪽으로..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50201&docId=121395178&qb...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17 입 맛만큼 간사한 것도 없다 싶습니다. 1 네가 좋다... 2012/05/19 919
110016 직장동료 경조사 질문이요 (시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 돌아가셨을때).. 3 질문이요 2012/05/19 8,490
110015 아래에 다욧고수님들께 여쭤본다고 글쓴이입니다 5 미리감사드립.. 2012/05/19 1,093
110014 울산 삼산 롯데백화점 주변과 현대백화점 주변 상권 차이점? 4 울산 2012/05/19 1,519
110013 급)진돗개에 물렷어요 7 눈향나무 2012/05/19 1,581
110012 스킨쉽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4 형제맘 2012/05/19 2,017
110011 유희열 스케치북 청춘나이트 2탄 ,1탄보다 별로지 않았나요? 3 유스케 2012/05/19 1,680
110010 쓰나미 동영상-무서워요!! 1 ikeepe.. 2012/05/19 2,555
110009 매력없는 노처녀 어찌하오리까? 24 슬프네요 2012/05/19 10,304
110008 시청광장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생중계중입니다, 4 라디오21 2012/05/19 1,479
110007 간장게장들 담구셨어요? 2 냠냠 2012/05/19 1,509
110006 대전 경략 잘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노은) .. 2012/05/19 1,076
110005 dancing in the night~~ 라고 하는 노래~~ .. 2 뎁.. 2012/05/19 1,064
110004 우체국 실비보험 괜찮은가요? 5 궁금이 2012/05/19 4,653
110003 막막 발라도 진해지지 않는 립스틱이 뭘까요? 29 입술 2012/05/19 3,978
110002 언제나 최악을 가정하는 남편때문에 조금 힘드네여 5 짠돌이 2012/05/19 3,341
110001 룸쌀롱 갔다던 명진 스님 절망 실망이네요.. 6 어이쿠.. 2012/05/19 5,524
110000 여러분은 일본 관련해서 얼마나 조심하고 사세요? 8 dd 2012/05/19 2,068
109999 박진영 노래들 참 좋은거 많네요 2 그릉그릉 2012/05/19 1,944
109998 용돈 5000원밖에 안 줬다고 불평하네요 8 궁금 2012/05/19 1,686
109997 다이어트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6 ... 2012/05/19 1,673
109996 장터에서 성공했던것 무엇이 있었나요? 28 성공해서 기.. 2012/05/19 3,395
109995 그분이 보고 싶네요(19금) 정말이 2012/05/19 2,101
109994 레조 헤드를 갈게 되엇는데요.열이 받네요.사기당한것 같기도하고... 2 2012/05/19 1,345
109993 붕어빵에 이다도시 모자들.. 5 ^^ 2012/05/19 3,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