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뭐 별맛있겠어,,했던 반찬이 의외로 대박난 반찬(호박무침)

시골여인 조회수 : 4,173
작성일 : 2012-05-03 21:46:25

이거 최요비에서 나왔던건데요,,

호박 딱 한개 햇어요,,(애호박,길쭉한거,,조선애호박말고)

그거 모양대로 썰어서 소금에 절여놓고 한 5분있다가 물기제거하고 팬에 식용유두르고 구워요

앞뒤로 뒤집어서 구워서 접시에 담아요(기름은 적게 넣으세요)

간장,식초,설탕,다진마늘,실파,참기름,통깨 청,홍고추,,이렇게 넣으라고 하는데

전 청홍고추,빼고 파는 그냥 대파,,넣고 고추가루 넣고했어요

호박을 접시에 좌르르 놓고요 양념장을 위에 끼얹어 먹었어요

우와,,,너무 상큼하고 맛나요,,,맛은 정말 보장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너무 간단해서 좋네요

IP : 59.19.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ndinsky
    '12.5.3 9:48 PM (203.152.xxx.228)

    와우 호박 좋아하는데 .::: 감사합니다 ㅎㅎ

  • 2. 애호박 하나에
    '12.5.3 9:49 PM (124.5.xxx.249)

    간장 몇숟가락 넣을까요? 진간장 말씀이시죠.
    의외로 식초가 들어가는군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상큼이라 기대됩니다.ㅎㅎ

  • 3. 친정엄마가
    '12.5.3 9:49 PM (211.192.xxx.46)

    가끔 해주셨던 반찬인데 최요비에 나왔었나보네요.
    찜통에 슬쩍 쩌서도 해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좋아하는데 애들이 잘 안먹어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 4. 그리워
    '12.5.3 9:53 PM (116.37.xxx.47)

    옛날 엄마가 해주시던 요리인데 그 맛을 잊고 있었네요 내일 해먹어야 겠어요^ ^

  • 5. 시골여인
    '12.5.3 9:54 PM (59.19.xxx.11)

    진간장 맞아요

    전 간장을 밥수저로 한수저 반을 넣고 했어요 양념이 약간 흐를정도로 하면 되요,,저는 계량해서 안하고

    느낌대로 해요,,,딱히 정해진 법이 없어요,,고추가루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간장의 1/3 넣으면 되요

    식초가 들어가서 그런거 같아요

  • 6. 밥솥에 같이 얹어서 쪄 주셨죠
    '12.5.3 9:56 PM (124.49.xxx.117)

    양념은 조선 간장에 식초랑 설탕 파 마늘 참기름 그렇게 넣어서 슴슴하게 간 맞춰 위에 뿌렸구요. 달큰한 애호박 맛이 여름 입맛을 잡아주었는데요. 요즘은 사철 애호박이 있으니 오히려 그 맛이 안 나네요.

  • 7. 딸둘맘
    '12.5.3 10:03 PM (125.185.xxx.178)

    감사합니다.저 호박사러 가요~~~

  • 8. 중요한건
    '12.5.3 10:06 PM (124.5.xxx.249)

    아이들 젓가락이 파박박 튀도록 쟁탈전이 날 정도면 애호박 반찬거리로 정말 좋은데
    요 녀석들이 안먹어 주더라구요. 이번 애호박은 식초도 넣으니 새콤하거나 입맛 살려
    줄텐데 함 먹여보도록 시도해볼렵니다. 저희집은 가지볶음을 넘 잘먹어요. 고기맛이
    나는 가지볶음 ㅎㅎ 차게 먹음 죽음이지요.
    애호박에 들어가는 양념 복사해서 부엌에 얼른 붙여놓을렵니다.
    봤을때 시도해봐야지 잊어버립니다.

  • 9. 프린
    '12.5.3 10:11 PM (118.32.xxx.118)

    가지를 편썰어 소금에 절여요 전분이나 찹쌀가루 입혀 기름 두르고 고양념이랑 먹어요
    이것도 별거 아닌데 죽게 맛있어요
    가지의 신세계를 알려준 가지구이 예요

  • 10. ...
    '12.5.3 11:17 PM (61.98.xxx.233)

    모든채소들은 구워만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호박 가지 버섯 양파 등등등

  • 11. 저 좋아해요
    '12.5.3 11:47 PM (222.236.xxx.181)

    그거 둥근호박으로 하면 더 맛있어요

  • 12. 감사해요~~~
    '12.5.4 9:14 AM (211.115.xxx.132)

    또 한가지 반찬 추가되네요
    아니 아니
    댓글 주신 분까지 합하면 여러개 되네요~~~~

  • 13. 아준맘
    '12.5.4 9:39 AM (125.180.xxx.131)

    애호박,가지볶음 맛나겠어요.ㅎㅎ

  • 14. 라라
    '13.6.9 10:05 AM (175.223.xxx.225)

    호박무침,가지무침 한번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684 영화밀레니엄 미국판vs스웨덴판 중 어느게 원작과 더 가까운가요?.. 12 밀레니엄 원.. 2012/07/10 1,928
127683 올란도나 모하비 타시는 분 계세요? 3 ... 2012/07/10 2,249
127682 초2 악기 시작 하려고 하는데요.(비올라) 2 비올라 2012/07/10 1,294
127681 아이 적성검사 2012/07/10 687
127680 초등 저학년 용 바디+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바디 2012/07/10 766
127679 82쿡에서 보낸쪽지 상대방수신전에 삭제하면요. 2 안보낸걸로되.. 2012/07/10 1,115
127678 자식이 독립하기 전에 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5 .... 2012/07/10 2,049
127677 아이가 파란색 초록색을 오래 보면 눈이 너무 시리다고 하네요.... 6 안과 2012/07/10 1,246
127676 매연 밤에 더 느껴지네요. 1 도로변아파트.. 2012/07/10 923
127675 오토비스와 스팀청소기늬 차이점은 뭔가요? 3 ..... 2012/07/10 1,889
127674 요즘의 저에게 딱맞는 명대사 내게하는말 2012/07/10 1,098
127673 신경치료 안하고 금니 씌운건 언제쯤? 1 ... 2012/07/10 2,901
127672 삼*라면박스구입했는데요..갯수가 하나 모자라요..아놔~^^ 9 이걸 어쩐다.. 2012/07/10 2,012
127671 아이를 주시면 사제로 바치겠다는 기도. 10 천주교분들 2012/07/10 2,901
127670 톰크루주 이혼했네요.,, 결국 2012/07/10 1,899
127669 물건을 "아이"라고 쓰는 것 29 집집 2012/07/10 4,308
127668 1학년 아이가 머리에서 냄새가 나요ㅜㅜ 6 아기엄마 2012/07/10 5,480
127667 남편이 소시오패쓰같아요 2 또한 2012/07/10 3,030
127666 놀라운 감자생즙...녹즙기? 휴롬? 지겨우시겠지만 의견구합니다... 7 하늘 2012/07/10 5,291
127665 남편에게 여자가 생겼습니다..저는 남편을 모르겠습니다...한마디.. 3 감사합니다3.. 2012/07/10 3,374
127664 방금 좋은 아침에서 너무 웃긴거 ㅋㅋㅋ 2 ㅇㅇ 2012/07/10 3,231
127663 김남길, 이번 주말에 제대하네요~ 4 신난다 2012/07/10 1,565
127662 주기적으로 주방용품 사고 싶어서 병이 나요 ㅜㅜ 2 왜이러나 2012/07/10 1,399
127661 매콤한 김치찌개는 어떻게? 13 밥하기싫다 2012/07/10 3,328
127660 7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10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