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 도시락...

....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2-05-03 19:31:08

중간고사 끝나고 반별로 현장학습을 가는데요

중학교도 선생님도시락 준비를 해야하나요?

제가 반대표인데 전혀 아는게 없어서요

초등때는 회장어머님들이 준비를 하는것같은데 중학교는 다른반 대표어머님도 모르고

그래서 작년 반대표어머니께 물어보니 작년엔 현장학습이 없었다네요

부회장어머니께 전화하니 싸주면 좋기는 하다고 과일준비해서 보낼테니 저보고

도시락준비해달라는데 제가 음식에 소질이 없다보니 걱정입니다

어차피 아이도시락 싸긴할건데 아이 도시락이랑 똑같이 하면 안되겠죠?

어떻게 준비해서 보내야할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IP : 119.193.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7:33 PM (59.29.xxx.180)

    굶을 생각없으면 본인이 먹을 밥은 본인이 챙기겠죠.
    그냥 좀 냅두세요.

  • 2. ...
    '12.5.3 7:39 PM (122.36.xxx.11)

    안하셔도 됩니다.

    교사들, 자기들 점심 알아서 잘 해결하고 있어요

    학부모들이 달라져야 학교의 이런저런 후진적인 관행을 바꿀 수 있겠죠?

    제발 자처해서 심부름꾼 노릇하는 거 이제 그만 했으면 합니다.

    도시락하지 마세요

    과일도 하지 마시고. 그거 안해도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나걌어요.

  • 3. ...
    '12.5.3 7:41 PM (122.36.xxx.11)

    학부모 스스로가 하대당할 짓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도시락이니 간식이니 싸서 보내는 행동은
    하대를 자초하는 짓이라고 봅니다.

    교사들도 자존감 있는 분들, 젊은 분들은 그런 거 싫어 합니다.

  • 4. ㅇㅇ
    '12.5.3 7:48 PM (211.234.xxx.134)

    싸주면 먹긴하지만 ᆢ
    요즘은 다들 현장학습가서 사먹어요
    아이들도 사먹는 아이들 많은걸요

  • 5.
    '12.5.3 8:27 PM (110.12.xxx.110)

    도시락을 준비하세요?? 의무처럼...
    선생들도 스스로 알아서 점심 해결할수 있어요.
    70년대의 관습이..지금이 대체 몇년도인데요.
    안해주셔도 됩니다.정 걸리시면,목도 마르고
    아이들 살피느라 고생스러울 터이니
    음료수나 시원한 커피정도는 아이편에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01 초 3딸아이의 행동에 도움부탁드려요~ 6 엄마 2012/05/03 1,240
103300 고소영 과천여고 다녔을 당시에요 43 ..... 2012/05/03 41,000
103299 잊고 싶지 않은데 어디에 남겨야 할까요? (별 얘기 아님) 잊고 싶지 2012/05/03 621
103298 서울에서 젤 비싸고 좋은 호텔 뷔페 어딘가요? 14 .... 2012/05/03 8,706
103297 아...어린이집 수족구 ㅠㅠ 2 윤도리 2012/05/03 3,495
103296 방금 맞춤법 관련해서 싸하게 글 쓰시던분 1 에효 2012/05/03 847
103295 벤여사님 야채스프 어디서 읽을수 있나요 2 2012/05/03 1,517
103294 6살여자아이 혼자씻도록 그냥 둬도 되나요? 20 토비 2012/05/03 3,702
103293 납골당 질문요. 부산 혹은 부산 근교 6 맨날 질문^.. 2012/05/03 1,885
103292 열무 비빔밥요.. 3 맛난데? 2012/05/03 1,355
103291 신촌살인사건....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13 신촌 2012/05/03 7,484
103290 세수만 하면 고무같은 하얀 콧물이 생겨요 5 더러운 고민.. 2012/05/03 1,688
103289 조카 어린이날 선물로 위인 전집 사줄려고 하는데요, 이모에요 2012/05/03 636
103288 고기가 너무 먹기싫은데요 5 ㅁㅁ 2012/05/03 1,168
103287 얼음땡 말고 얼음물망초 라고 한 동네는 없나요? 5 추억은 방울.. 2012/05/03 640
103286 생리를 일주일 넘게 하고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2 ... 2012/05/03 4,020
103285 저기 대문에 있는 김밥 정말 맛있어보여요 코모 2012/05/03 704
103284 안경끼시는 분들 썬글라스 어떤거 쓰세요? 5 ... 2012/05/03 2,444
103283 KBS의 18대 국회 평가, "여당 감싸기" .. yjsdm 2012/05/03 494
103282 레몬디톡스후기 2 레몬디톡스 2012/05/03 3,338
103281 더킹 팬분들,계시나요? 2 둔한여자 2012/05/03 930
103280 '낭창하다' 라는 말은 아세요? 25 낭창 2012/05/03 13,562
103279 잔돌멩이 엄청 많이 가지고 공기했던거 기억하시는 분? 37 추억은 방울.. 2012/05/03 1,849
103278 부산님들, 하이뷰 병원 어떤가요 2 연우맘 2012/05/03 584
103277 양악.. 치료목적이라도 너무 무섭던데.. 12 .. 2012/05/03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