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하기 힘든 동네인데.. 저희 동네에 시세보다 3천 정도 싸게 경매가 나왔더군요.
건설사에서 전세로 분양받은 분이 전세금을 못받아서 건설회사 상대로 경매 넘긴 물건이던데요..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보니 관리비는 60만원 미납되어 있고, 집은 현재 비어있는데 번호키를 달아놨다고,
전주인에게 연락해보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전에 살던 사람에게 전화해보니, 집 보여주기는 곤란하다고 일단 경매로 받으라고만 하는군요..-_-;;
하자 있거나 그런거 아니라고 일단 경매로 받으세요~ 하고 뚝 끊어요..^^;
구경도 못해보고 구조도 안본체로 경매 받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