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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온에 둬도 며칠 괜찮은 차(끓인물) 추천좀 해주세요!

여름에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2-05-03 12:42:14

집에 정수기가 직조식인데다 아파트 자체가 수도관이 노후하여 정수기물 그냥 먹기 뭐하구요..

생수를 사먹자니 그것도 만만찮아 그냥 끓인물 먹는데요..

여름에 물론 찬물 생각날 때도 있지만 왠만하면 따뜻까지는 아니더라도 실온에 있는 물 먹으려고요.. 건강상 좋다그래서.. 작년부터 습관들였는데 이것도 할만하네요

보리차 옥수수차는 정말 넘 빨리 상하구요..

결명자가 그래도 오래간다 해서 요샌 결명자 먹는데.. 딱히 눈 좋아지는줄도 모르겠고;; 이것도 이틀을 안가요..

녹차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늘 끓여놓고 먹긴 뭐하고.. 루이보스티가 그래도 좀 괜찮은거 같았는데 맛도 그렇고 여름도 다가오는데 20분씩이나 펄펄 끓이자니....  둥굴레는 안먹어봤어요.. 음..

여름에 상온에서도 최소한 3일은 맑음을 유지할 수 있는 차.. 뭐가 좋을까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IP : 59.15.xxx.1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12:44 PM (220.88.xxx.240)

    쑥차요...

  • 2. da
    '12.5.3 12:45 PM (122.32.xxx.174)

    루이보스티차

  • 3. 저도
    '12.5.3 12:47 PM (211.201.xxx.180)

    루이보스티 추천요

  • 4. 끓인 물
    '12.5.3 12:48 PM (125.138.xxx.207)

    글쎄요. 여름에 3일씩이나 가는 물이 있을까요.
    상혼에서 마시고 싶다고 하시면
    그날 그날 끓여서 바로바로 마셔서 없애는게 좋을 듯 싶은데요..

  • 5. 12
    '12.5.3 12:50 PM (203.254.xxx.192)

    없어요,,여름에 3일씩이나,,,냉장고 보관안하면 힘들듯해요

  • 6. --
    '12.5.3 12:53 PM (123.109.xxx.197)

    루이보스티 십년째요
    큰주전자에 끓여서 냉장실병에 나누고 남은물 이삼일 가도
    한여름에도 버티더군요

  • 7. 아싸라비아
    '12.5.3 12:53 PM (119.67.xxx.200)

    루이보스티 강추!!!
    여름에 밤에 물병에 보리차 담아놓고 식탁에 올려두고 자면 아침에 물이 뿌옇게 상해있기 일쑤였는데...
    루이보스티 끓여 마신후는 절대 그런거 없구요...정말 좋아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더니 그래서인가...정말 강추합니다^^

  • 8. 여름에
    '12.5.3 12:54 PM (59.15.xxx.160)

    첫번째님 글보고 당장 쑥차 검색하러 갔더니... 여자인 저한테는 무지 좋겠는데 아들둘이랑 신랑은...(열을 아래로 내려줘서 정력을 감퇴시킨다나.. 신랑은 그렇다 치고 아직 한창 크는 애들을 고자로 만들순.. 뭐래니;;;)
    역시 루이보스밖에 없는건가요... 하긴 여름에 3일.. 지나친 욕심이었나봐요^^;; 걍 한번에 팍 끓여놓고 그때그때 1리터짜리에 따라마시는데 조금씩 끓이는것도 일이더라구요.. 식히는 시간도 계산해야하니.. 아 머리가 나빠서 이런것도 고민하고 있나봐요..

  • 9. 여름에
    '12.5.3 12:55 PM (59.15.xxx.160)

    소중한 시간 내셔서 댓글 주신분들 넘넘 감사드려요!!!! ^^

  • 10. ..
    '12.5.3 12:58 PM (211.108.xxx.154)

    저는 밤에 자기전에 한번씩 끓여놔요

  • 11. 아싸라비아
    '12.5.3 1:03 PM (119.67.xxx.200)

    루이보스티 싫어하시나봐요....한여름 실온 3일 끄떡없는데......^^
    지시장에서 사면 티백으로 나온거 보리차티백 끓이듯하심 되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항산화성분도 많아 아이들한테도 좋고...온가족이 마시기에 딱인데요~~^^

  • 12. 어디서 구입하나여?
    '12.5.3 1:17 PM (221.163.xxx.223)

    아~~ 이런 차두 있었네여. 생전 첨 들어본 차이름이라..
    저두 먹어보고싶은데 어디서 구입해야하나여??
    꼬옥좀 알려주세여..

  • 13.
    '12.5.3 1:32 PM (112.149.xxx.61)

    여름에 루이보스티 놀이터에 갈때 싸가서 아이들 목마르면 마시라고 주었더니
    옆에 갓난쟁이 아기 엄마가
    옆에 다른 사람한테 여름에는 너무 금방 쉬어서 여름엔 그냥 맹물 마신다고...
    아니 이건 쉽게 쉬지 않는 루이보스거든요..하고 말해주고 싶었다는..ㅋ

  • 14. 루이보스티
    '12.5.3 1:44 PM (125.186.xxx.148)

    처음 마실때 거부할지몰라도 자꾸 마시면 중독성..........

  • 15. zo
    '12.5.3 1:57 PM (99.226.xxx.197)

    그냥 차 주로 마시는 거 많이 끓여서 냉장에 보관해놓고 마실때마다 전기포트에 물 조금 끓여서 반씩 섞어 드시면 어때요? 저는 원래 차를 그냥 컵에 마실때마다 끓여서 마시는데...티백도 두어번 재활용해도 되구요. 옥수수 알갱이를 끓은 물에 서너알만 넣어서 식을때까지 조금만 기다리면 너무 진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차가 되서 좋더라구요.

  • 16. 나도엄마
    '12.5.3 2:07 PM (122.32.xxx.7)

    저두 상온에 두었던 물 먹어요
    차가운것보다 속도 편하고 애들도 찬물 잘 안먹이려구요....
    전 보리차나 둥글레나 한주전자 끓여서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놓고
    아침에 한병씩 꺼내놓아요
    다음날 또 한병이나 두병정도 먹구요

    그리고 주전자에 그 끓이고난 보리차 알갱이 있으면 더 금방쉬니 티백은 언넝 꺼내세요

  • 17. ...
    '12.5.3 3:31 PM (116.43.xxx.100)

    상황버섯 달인물이요..절대 안상해요...색은 노랗게 우러나는데..무미무취의 맛 ㅎㅎ시원하게 먹어도 따뜻하게 먹어도 먹을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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