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이들 정말 보기힘드네요.

아기엄마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2-05-02 22:11:49
4살아들 어린이집 보냈다가 너무 떨어지기싫어해서 한달만에 관두고 데리고있거든요.
근데 요새 날이좋아 매일같이 놀이터에 놀러나가는데 오전시간에는 정말 아이들이 코빼기도 안보여요.
작년은 저희애또래가 많았는데 다들 어린이집을 가서인지, 어쩌다 한둘 갓난아기나 3살미만 아이들만 보이고
저희애랑 놀 만한 친구 만나기가 너무 힘드네요.ㅠㅠ
아이는 이제 한참 친구랑 노는 재미를 알아서 눈뜨면 놀이터에 친구 있나없나 보러가자고해요.
너무 친구를 찾아서 다시 어린이집 갈래?하고 물으면 절레절레 싫다고하고, 4살친구는 구경도하기힘들고
매일 놀이터에서 혼자 심심해하다 들어오는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ㅠㅠ
문화센터같은데도 무상지원된이후로 저희애월령 대상으로한 강의가 많이 폐강되었더라구요.
이게 다 무상지원때문인거같아 속상하네요.


IP : 118.91.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5.2 10:27 PM (220.93.xxx.191)

    전 작년에 보내고11시에 데려오기를 3개월
    담임쌤이 점심먹여볼께요 란 말에
    12시반을 3~5개월했네요
    참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했지만
    이젠 친구들을 좋아해서 원에서 나올때
    마주치는 친구에게 안녕 낼 또만나자~
    하는거예요. 그말에 뭉클~했어요
    힘내세요
    애들은 멈춰있지 않아요
    계속 큰답니다. 그러니 지금 상황이 계속되진
    않을꺼예요^^(

  • 2. ...
    '12.5.2 10:40 PM (222.106.xxx.124)

    무상보육이 재정난으로 인해 6월 이후 불투명하잖아요. 함 기다려보세요.

  • 3. 3살
    '12.5.2 10:41 PM (175.199.xxx.103)

    무상지원되면서 문화센터가 젤 손해가 크겠던데요
    우리가 듣는 수업엔 3-4살이 같이있는데
    인원은 꽤 되던데요

    저도 담 학기 신청할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037 중학교 시험 여쭤봐요~ 9 첫시험 2012/05/02 1,671
104036 디카로 찍은 사진 축소 하는 법 알려주세요. 3 2012/05/02 1,106
104035 콩깍지라는게 좀 씌여봤으면 좋겠어요 2 ㅠㅠ 2012/05/02 931
104034 다푼 문제집을 사는 분도 계시나요? 1 딸기케익 2012/05/02 1,145
104033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교실가면 엄마들 뭐하세요? 종종걸음 2012/05/02 575
104032 발에 땀이 많이나요 두꺼운양말 2012/05/02 792
104031 남친이? 노래방에서 옆으로 오라고...ㅠ 35 센스꽝 2012/05/02 29,654
104030 [단독]“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오컬트 카페가 원인” 7 호박덩쿨 2012/05/02 3,389
104029 이러다가 못 걷게 되는 건 아닌지.. 7 마이아파 2012/05/02 1,763
104028 오늘같은 날씨 택시에 에어컨 틀어주나요? 3 .. 2012/05/02 890
104027 연을 쫓는 아이 읽었어요 4 가슴이 찡 2012/05/02 2,012
104026 KBS·MBC·SBS, ‘측근비리’는 있어도 MB는 관련없다? yjsdm 2012/05/02 676
104025 아이 열이 37.5 -7 이면 병원 가봐야겠죠? 5 .. 2012/05/02 1,356
104024 [원전]일본산 '방사능 가리비'로 굴양식? 1409t 들여왔는데.. 1 참맛 2012/05/02 1,764
104023 적지않은 남자들의 로망이라는데요..ㅋㅋ..jpg 5 리희 2012/05/02 4,079
104022 채소스프하고 해독쥬스중에... 6 햇볕쬐자. 2012/05/02 3,656
104021 서울 시민분들 부럽습니다 3 2012/05/02 1,269
104020 교통사고로 치료 받으려면 정형외과? 한의원? 어디가 좋을까요? 2 교통사고났어.. 2012/05/02 2,394
104019 남의 외모 가지고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 3 여전히통통 2012/05/02 1,863
104018 돈이 최고라는 말이 이해되는 이유는요 2 2012/05/02 1,793
104017 진짜 눈 호강 사진 올립니다.jpg 2 꾸즈 2012/05/02 2,738
104016 누가 더 억울한지 봐주세요 6 급질 2012/05/02 1,549
104015 얼바인 사시는 분 도와주세요~ ^^ 5 얼바인 2012/05/02 6,260
104014 베이비 시터가 애를 자꾸 재우네요. 7 2012/05/02 3,103
104013 조중동을 보면.. 정말 빠져든다 아마미마인 2012/05/02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