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는 너무 남성감독 위주라 여자들이 보기에 불쾌한 영화가 많아요
저질스런 조폭 영화,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영화(그것도 스타일이라면 스타일이겠죠),
남성 위주의 저질스런 성적 코드가 난무하는 영화.....
철저한 남성 시각 위주로 카메라가 돌아가고 적나라해서
여성 관객들이 보기에 불쾌한 영화가 참 많아요.
서정적인 한국 영화는 그나마 "클래식" 같은 멜로영화 정도.....
영상이나 대사 자체도 너무 적나라하고 저질인 건지, 현실을 반영한 건지
리얼리즘 계열 같고요...ㅋㅋ
저는 서양의 문예 영화나 서사적인 스케일 큰 역사물을 참 좋아하는데-
오만과 편견, 엠마, 어톤먼트,센스 앤 센서빌리티, 글래디에이터.....
고전들을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낸 영화들 정말 좋아해요.
한국영화도 좀 품격있는 다양한 장르가 나왔음 하는 바램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