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바꿀려고 매장 다녀왔는데 디자인들이 너무 이상해요

..........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2-05-02 13:25:15

냉장고 이번에 바꿀려고 하이마트랑 삼성이랑 엘지전자 대리점 방금 다녀왔는데

냉장고 디자인들이 다들 꽃무늬에 거부감 드는 무늬에다가 죄다 그런거 밖에

없네요

그나마 심플하다고 느끼는건 또 완전 저가형 뿐이고

미국냉장고 처럼 스테인레스 소재의 심플한 디자인의 냉장고는 삼성지펠 딱하나 있던데 그건

디스펜서가 달여있던데 집에 정수기가 있어서 그건 또 필요가 없을거 같고...

내가 눈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요즘 주부님들의 취향이 저런 화려하고 부담되는 문양의

냉장고들을 선호하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27.117.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5.2 1:26 PM (222.236.xxx.164)

    저도 꽃무늬 질색인데 요즘 냉장고는 꽃무늬가 대세인 모양이더라구요.
    냉장고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고객이 원하는 색을 뽑아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2.
    '12.5.2 1:27 PM (125.141.xxx.221)

    꽃무늬도 이상하지만 그 스뎅도 제 눈에는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업소용을 고급형이라고 갖다놓은듯한 느낌...

  • 3. .......
    '12.5.2 1:28 PM (27.117.xxx.103)

    고르다 안되겠으면 미국산 월풀이나 GE 냉장고 구입할려고 하는데 미국산 냉장고는 소음이랑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해서 그것도 고민되네요

  • 4. brams
    '12.5.2 1:33 PM (222.236.xxx.164)

    GE 냉장고를 쓰는데 확실히 성능이 좋긴 해요. 언니네 냉장고들은 야채칸에 있는 야채들이 일주일을 못가고 상해버리는데 저희 냉장고는 2주도 더 신선하거든요. 그래서 언니도 GE로 바꾸려고 했는데 전기세 비교해보더니 절대 국산 쓴다고 하네요. 전기세 확실히 넘 나옵니다.
    소음도 국산 냉장고보다 확실히 커요. AS 비용도 비싸고...
    꼭 다음엔 저도 국산 냉장고 쓸거에요

  • 5. 그나마얌전한거
    '12.5.2 1:45 PM (59.7.xxx.28)

    디오스.. 흰색 바탁에 회색 대형꽃무늬인데 그닥 눈에 잘 안띄네요
    살때는 희미하게 가로줄무늬있는게 더 나아보였는데 그건 원하는 모델이 아니어서
    암튼 꽃무늬싫어하는데 엷은 회색꽃무늬로했는데 생각보다 은은해요

  • 6. 그놈의
    '12.5.2 1:49 PM (14.39.xxx.99)

    꽃무늬....왜 그렇게 꽃에 환장한것처럼 그러는지. 요즘은 고급형도 얌전한 스타일 좀 나오는듯 하던데요.

  • 7. 냉냉
    '12.5.2 1:55 PM (122.50.xxx.43)

    작년 10월에 GE냉장고 753리터급 스댕으로 바꿨는데 전기세 그전에 쓰던 12년 삼성 지펠 600리터랑 차이 안나요. 근데 냉장고가 넘 비쌌어요.. ㅜㅠ 그래도 꽃무늬는 싫어욧.

  • 8. 샬랄라
    '12.5.2 1:55 PM (116.124.xxx.189)

    저번에 냉장고 사려고 조사했을때 얻은 결론은

    앞면 이쁜 값이 보통 백이고 즉 앞면 이쁜 것 포기하면 백 저금입니다.

    저소음등 냉장고의 핵심인 콤프레샤 엘지가 좋더군요.

  • 9. 아직도 꽃무늬
    '12.5.2 2:05 PM (175.213.xxx.59)

    정말 왜 그렇게 꽃무늬를 좋아할까나...
    오래쓰는 가전은 그저 밋밋한듯 한게 질리지 않고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냉장고들은 전면 문짝들이 강화유리소재인가 그렇지 않나요?
    전에 그 유리문 사진이 산산조각난 사진본적있는데 무섭더군요.
    별거아닌거 추가해서 돈만 많이 받아쳐 드시고...

  • 10. 그냥
    '12.5.2 2:17 PM (218.52.xxx.40)

    옛날에 쓰던 백색가전이 제일 예쁜것 같아요
    무늬 넣지 말던가 아님 선택을 하게 하던가
    진짜 꽃무늬는 왜 유행처럼 번지는건지 도통..

  • 11. ..
    '12.5.2 4:35 PM (218.234.xxx.25)

    저도 꽃무늬 싫어라 하는데, 은근히 싫다는 사람 많았는데도 꾸역꾸역 꽃무늬 고집하는 건 뭘까요.. (선택을 좀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 12. 촌스러워용
    '12.5.2 5:09 PM (118.91.xxx.85)

    저도 할수 없이 쓰긴하는데 촌티나는건 맞아요. 가장 절전형
    모델이라 그거 하나 맘에 듭니다. 전기세 많이 나오는거 매달
    스트레스 크거든요

  • 13. 인더풀
    '12.5.2 6:33 PM (182.218.xxx.10)

    반짝반짝 하는 꽃무니 진짜 촌스러워요. 펄은 왜그리 넣어놨는지 진짜 시장조사 하고 디자인 하는건지 아님 많이 받아먹을려고 그냥 단합한건지..

  • 14. ..
    '12.5.3 10:41 PM (125.177.xxx.79)

    냉장고 문짝에 낙서 좀 안했음 제발 소원이 없겠어요..
    큰꽃 작은 꽃 얼룩덜룩...무슨 연습장도 아니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31 KBS의 18대 국회 평가, "여당 감싸기" .. yjsdm 2012/05/03 463
103130 레몬디톡스후기 2 레몬디톡스 2012/05/03 3,304
103129 더킹 팬분들,계시나요? 2 둔한여자 2012/05/03 898
103128 '낭창하다' 라는 말은 아세요? 25 낭창 2012/05/03 13,241
103127 잔돌멩이 엄청 많이 가지고 공기했던거 기억하시는 분? 37 추억은 방울.. 2012/05/03 1,816
103126 부산님들, 하이뷰 병원 어떤가요 2 연우맘 2012/05/03 552
103125 양악.. 치료목적이라도 너무 무섭던데.. 12 .. 2012/05/03 2,285
103124 게시판 저장은 어떻게 하나요?? 알려주시와요 3 궁금 2012/05/03 675
103123 TM쪽 찾는데..그마저도 오라는데도 없고, 서류는 떨어지고..... 아..40대.. 2012/05/03 724
103122 장롱을 새로 사면 사다리로 운반해야 하나요? 3 아파트경우 2012/05/03 918
103121 울 딸이 원래 잘났대요..ㅠㅠ 2 엄마는 외로.. 2012/05/03 1,556
103120 아이폰에서 올리브 채널을 바로 볼수가 있네요. 5 기뻐라 2012/05/03 922
103119 학원할인 카드의 종결자좀 알려주세요.. 5 카드고민.... 2012/05/03 1,920
103118 통장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분실했는데요...정지 시켜야하는건가요?.. 1 급질요 2012/05/03 1,120
103117 답답합니다. 1 .... 2012/05/03 577
103116 옛날에 엿바꿔 먹던시절... 5 그 엿..... 2012/05/03 813
103115 학창시절 단짝친구, 결혼 후 멀리 살아도 유지 되시나요? 5 더불어숲 2012/05/03 2,777
103114 헬스장서 무거운거 들면, 손에 힘줄 나오고 그러나요? 1 ,,, 2012/05/03 990
103113 사당역 주변 월세나 전세 분위기 알 수 있을까요? ppoy 2012/05/03 882
103112 밥순이던 아기가 싫어!라고 밥을 입에도 안대네요..ㅠ.ㅠ 6 먹어라 제발.. 2012/05/03 1,176
103111 tv팟홈의 영상이 안 나와요. 휴~ 2012/05/03 532
103110 82장터의 이상한 가격 15 착각? 2012/05/03 3,831
103109 전기요금 15%정도 또 인상한다네 8 밝은태양 2012/05/03 1,761
103108 콩쿨 아시는 분.. 1 문의드려요... 2012/05/03 682
103107 선생님 도시락... 5 .... 2012/05/03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