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사회초년생이여서 그런지
완전 지금 밑바닥부터 살고있거든요..
제가 특별히 가족빽이든든한것도 아니고...
하...
전두환 손녀 글 올라온거 보고 아침부터 참 우울하더군요..
누구는 부자 부모, 부자 친인척 두어서 불과 저보다 3살 많은데 재산이 30억 이상이라니...
상속받을 재산만 이보다 더 하겠죠.
그사람의 성격이나 배경 이런건 둘째 치고 왜 일단 부럽단 생각이 먼저 드는걸까요..
솔직히 인물이야 예쁘장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으나 제가 보기엔 본인이 일궈내지 않고 얻은것들로 인한 든든함과 얻어진 자신감으로 더 예뻐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러워보이기도 하고.
어쨌든 그사람이 아니여도 그 누군가가 손녀로 태어났어도 그 자리라면 그렇게 당당해 보일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정말 이런거 보면 세상 불공평한거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