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 꿀빵파는곳 없을까요?

꿀빵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2-05-02 08:32:42

통영하고 진주에서 먹어본 팥이 든 찐뜩한 꿀빵이 먹고 싶은데요.

날이 더워서 택배로 주문하기도 그렇구요.

혹시 서울에 파는곳 없을까요?

IP : 112.144.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데이
    '12.5.2 9:04 AM (125.248.xxx.188)

    통영 오미사꿀빵 정말 맛있습니다
    그날 만든 빵 1시정도면 다 팔리고 없습니다
    그러면 그날 장사 끝이쬬^^ 택배주문하여 받아 보니 녹지 않고 맛있어요 가까운데 없으면 택배 주문하시어요^^*

  • 2. ..
    '12.5.2 9:12 AM (121.160.xxx.38)

    정도너츠 라고 검색해 보세요. 좀 다른 맛이지만 그것도 맛나요

  • 3. ㅎㅎ
    '12.5.2 9:14 AM (111.118.xxx.122)

    원글님은 정보가 되는 답글 달린 줄 알고 들어오셨겠다...
    엉뚱댓글이라 죄송...
    저도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져서요.ㅜ.ㅜ

    그게 경남 아랫지방, 것도 시장에서만 파는 듯 해요.
    아, 전남쪽 시장에도 판다고 들었어요.
    전 아주 딱딱해서 이 부러질 것 같은 진주꿀빵이 더 맛있더라고요.

    아쉬운대로 시중에 파는 꿀 발린 약과나 팥도너츠로라도 마음을 달래보시길...ㅜ.ㅜ

  • 4. 저도
    '12.5.2 9:39 AM (124.49.xxx.162)

    진주 수복빵집이 딱딱하면서도 맛있더라규요

  • 5. 진주사람
    '12.5.2 10:17 AM (203.241.xxx.20)

    수복빵집은 찐빵이 주종목이고 꿀빵은 가끔 만들어서 잘 없어요.
    그리고 너무 비싸고 불친절하죠.
    중앙시장안에서 파는 꿀빵 1개 500원인데
    달기는 하지만 딱딱하고 괜찮아요.
    오미사 꿀빵보다 더 딱딱하고 더 달고..^^

  • 6. ........
    '12.5.2 10:50 AM (118.33.xxx.115)

    저 죄송하지만... 오미사 꿀빵이 정말 맛이 있는건가요?
    TV에서 하도 맛집이라고 많이 나와서 저도 그런 거 좋아하기에 택배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한입 베어무는 순간 사기당한 느낌이었거든요.
    길거리 시장통에 파는 싸구려 빵도 그거보단 맛이 잇겠다는 느낌이었어요.
    껍질은 질기고 퍽퍽하고 팥속은 들척지근하고 달아서 얼얼할 정도고
    겉에 묻힌 꿀은 끈적거리기만 하고 맛이 느껴지지 않고
    엄청 뿌려놓은 깨는 중국산이라 그런지 아무 냄새도 맛도 없고
    게다가 첨가물로 뭘 넣었는지 주문한게 아까워서 겨우 하나 먹고 나니
    느글거리고 잠이 쏟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이런 빵을 줄서서 먹는다는 말인가하고 정말로 의아했거든요.
    택배 말고 현장 가서 먹더라도 절대 맛있을 빵이 아니었거든요...
    오미사에서 제게만 이상한 꿀빵을 보냈을리도 없고...
    꿀빵 좋아하신다는데 이런 글 달아 죄송합니다...

  • 7.
    '12.5.2 12:30 PM (124.61.xxx.39)

    정통꿀빵은 아니지만 달로와요에서 약간 변형된 꿀빵 팔아요.
    빵이 훨씬 더 부드럽지만, 달달하니 꿀이랑 깨 뿌려놨어요.

  • 8. 점여러개님
    '12.5.2 2:37 P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정말 별로였답니다.
    한번 먹어봤으니 됐다...정도였어요.
    반면 같이 간 사람은 먹을만하다더라구요.
    이렇게 입맛이 제각각이구나..뭐 그리 생각했네요.
    다신 제 돈 주고 안 사먹을 것 같아요.
    공짜로 준대도 하나 겨우 맛이나 볼까....
    참..저는 오미사꿀빵 본점에 직접 가서 사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48 자궁 폴립 수술 후기 5 yaani 2012/05/21 14,590
109147 여동생결혼식. 미혼언니는 한복을 안입나요? 3 한복 2012/05/21 2,975
109146 냄비 질문입니다~ 1 아침마당 2012/05/21 1,290
109145 초1 남아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선물 2012/05/21 5,002
109144 미술(애니매이션) 전공하신분... 2 도움말씀 좀.. 2012/05/21 1,177
109143 지난달 식비 28만원!! 8 와우 2012/05/21 3,170
109142 여러분 이럴 때 어쩌면 좋은가요? 1 T.T 2012/05/21 851
109141 실리콘 조리도구, 국산과 중국산 차이 많이 나나요? 2 실리콘 2012/05/21 2,339
109140 아이 영어과외고민 1 고민 2012/05/21 900
109139 만나선 안 될 나쁜남자에 대해 얘기해보아요~ 26 절대그이 2012/05/21 6,390
109138 직장맘님, 하루 중 운동 언제, 어떻게들 하세요? 11 피아 2012/05/21 1,595
109137 발달장애 진찰을 받으려면 어디가 나을까요? 2 아이고민 2012/05/21 1,116
109136 시어머니 흉 좀 볼께요. 2 관리 2012/05/21 1,620
109135 학교에 갔다가 혼자 있는 아이들 보았는데.. 12 가슴이 아.. 2012/05/21 2,758
109134 성당 반모임. 꼭 해야 하나요,? 5 성당 2012/05/21 2,166
109133 그랜저HG 황당한 상황 2 원가절감 인.. 2012/05/21 1,401
109132 런닝맨 박지성 편 재미있었나요? 2 어제 2012/05/21 1,855
109131 아침마당에 나온 스텐레스 양수냄비 12 오렌지색 냄.. 2012/05/21 3,330
109130 김치냉장고를 드디어 가지게 됐는데. 4 드디어 2012/05/21 1,964
109129 [추모광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광고 18일차 추억만이 2012/05/21 594
109128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2 스지 2012/05/21 572
109127 오므토토마토.. 오므라이스집 괜찮나요..??? 13 오므라이스 2012/05/21 1,893
109126 82능력자 분들.....이런 경우 항아리를 어찌해야 하나요???.. 1 항아리 2012/05/21 966
109125 인사동 아이들 데리고 가도 좋을까요? 4 궁금이 2012/05/21 1,138
109124 어제 2개월말티즈 애견용품 견적 문의했던 이예요^^ 20 입양준비 2012/05/21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