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우울증인가요?무기력증인가요? 오류가 나서 이어서 씁니다

미소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2-05-02 00:17:09
스마트 폰이라 ㅠ ㅠ
오류가 나니 수정이 안되네요

그런 경제력이
내현실이라는거

내능력이라는거
이혼한걸 후회한적 한번도
없어요 만약에 이혼을 안했다면

또다른 지옥속을 살았을테니까요
내 삶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는데.....
죽고싶다거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 아니에요
그냥 우울하고
집에 들어가기가 싫고
퇴근후 한참을 차에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다 들어가고
집에 들어와 혼자침대에 누워있을라고 하면
미치게 외로운거에요
이런감정이 든지 한참 됐어요
티비를 봐도
재미도 없고
책을 봐도 재미없고
집안일도

스마트폰으로 쓴거라 오류가 많네요 ㅠ ㅠ


미치게 외롭고


혼자 주마다 산에 오르고
그림그리러 다니고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사이버 대학에 들어가 공부도 하고

죽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 아니에요
IP : 211.246.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
    '12.5.2 12:24 AM (211.246.xxx.201)

    아...스마트폰 오류가 글이 두서없이 되버려서 올라가 버렸네요
    전 진짜 힘든 맘에 글을 올린거데 ㅠ ㅠ
    뭐 이렇게 맘대로 되는것도 없나요 ㅠ ㅠ

  • 2. ...
    '12.5.2 1:54 AM (112.198.xxx.105)

    제가 꼭 안아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어요. 아드님께도 잘 하셨구요.
    아드님이 자리 잡고나니 이제야 자신의 삶이 보이시는 거겠죠.
    어쩌면 여유가 생겼다는 의미니 힘드시더라도 좋은 쪽으로 해석해 보세요.
    아직도 아들이 방황하고 있다면, 어둔방에 갇혀 있다면..지금 아마 더 힘드시겠죠.
    삶이란 거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평생 자기 자신과 함께 걸어가야 하는거죠.
    그러니 동행하고 있는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고, 보듬어 주세요. 하루하루..내게 말을 거는 심정으로
    맛있는거 먹여주고 좋은거 보여주고 하면서요..
    여유가 되신다면 여행계획도 한번 세워보시면 어떨까요..남유럽 같은 곳요..고호가 머물렀다는 프랑스 아를지방 같은 곳..먼 곳이지만 그런 곳에 가서 따뜻한 햇볕을 쬐는 상상도 해 보시고요..
    힘들어도 조금씩 모으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저는 인생은, 좋은 추억들로 완성된다고 믿어요.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사는거구요.
    님..지금 삶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96 혹시 메밀꿀 아시는 분 계실까요..ㅠㅠㅠ 1 메밀꿀을 찾.. 2012/05/07 1,538
105495 커피숍..하려고 하는데요..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7 작명은 어려.. 2012/05/07 2,003
105494 급)싱크대수도에 연결된 호스와 샤워기호스 같은가요? 4 허니범 2012/05/07 1,160
105493 지금 사는 아파트에서 난방 온수 배관 공사를 시작한다는데요.. 문의 2012/05/07 1,061
105492 어버이날에 꼭 물질적인 선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13 궁금 2012/05/07 2,411
105491 극세사 이불은 어떻게 세탁하나요? 4 ^^ 2012/05/07 2,202
105490 50을 바라보며 처음 용기내는 피부관리[도움요청] 초보 2012/05/07 999
105489 친구가 협박을 당하고 있어요.. 42 조언구합니다.. 2012/05/07 14,106
105488 협의 이혼 하러 갑니다... 16 ........ 2012/05/07 4,753
105487 수학과외선생님으로 이과전공 1 바나나우유 2012/05/07 1,342
105486 철도노조 전국 600여 곳서 동시 1인 시위 4 세우실 2012/05/07 571
105485 초등4학년아이가 쓸만한 샴푸린스 겸용샴푸좀 추천해주세요 문의 2012/05/07 705
105484 청와대가 홍석현사장에게 넘겨준 국유지가.;;;; 1 ss 2012/05/07 1,481
105483 결혼식 질문 해봅니다. 서울이고 음식 따로 장만 할 수 있는 곳.. 1 ^^ 2012/05/07 622
105482 포프리계란 좋나요? 19 아가이유식 2012/05/07 21,109
105481 식후 양치 바로 하는 습관드신 분들은 충치가 별로 없나요 2 습관 2012/05/07 2,010
105480 어린이날 선물이 당연한 것인가요??? 2 별다방 2012/05/07 1,128
105479 과일 가격이 왜그렇게 비싸죠?? 22 어휴 2012/05/07 3,700
105478 카톡 다운받을때 순서가 어찌 되나요(오늘 개통한 왕초보) 2 어려워 2012/05/07 1,084
105477 홈플러스 tesco 씨리얼이요. 4 .... 2012/05/07 1,726
105476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으로 올 경우 수능 2012/05/07 831
105475 찌든 양모이불 세탁, 어떻게 할까요? 1 빨래하기좋은.. 2012/05/07 3,000
105474 이정희 미쳤군요..어디서 노대통령을 끌어들입니까? 23 에휴.. 2012/05/07 3,870
105473 기사/주택시장 소리없는 아우성,6년만에 40%하락 4 머니위크 2012/05/07 1,816
105472 어버이날 선물에 대해서 고민해서 써봤습니다. 4 하람아빠 2012/05/07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