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간내비거든요
10여년전에 갔던 길도 방향감각으로 단번에 찾아서 가요.
남편 고향집을 두번째 방문할때도 남편은 헤매는데 저는 찾아갔고요
암튼..서울이건 지방이건 한번 갔던 길은 감각 잃지않고 찾아가고
내비가 없어도 주소를 알면 네이버 지도나 지도책 보고 아..이쯤이구나..하고 한번에 찾아가거든요.
그런데..
유독..파주시는 진짜 모르겠어요ㅜㅜ
얼마전에 여기 장터에서 직거래 하는데
가기전에 네이버 지도검색으로 다하고 소요시간..경로..중간큰건물 등을 검색하고 갔건만.
1시간 가량 헤매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콜택시 불러서 뒤따라 갔네요.
오늘도 교하근처 가서 헤매고.
다시 한번 결심 했네요.
내 마티즈에 내비를 달리라!!
마티즈는 내비달면 차무거워서 잘 안나가는데..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