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진짜 친엄마 맞을까요?

..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2-04-30 22:37:35

초 4 아들내미가 오늘 1박 2일로 야영을 갔는데

가기 전부터 제가 다 설레더라구요..

마치. 휴가 기다리는 이등병처럼요..

 

 

잔소리 하나 없는 이 밤이 참으로 아름답네요..ㅋㅋ

IP : 110.10.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2.4.30 10:41 PM (175.196.xxx.250)

    전 고딩 엄만데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넘 좋아요.
    아이가 아침 6시 40분에 나가면 집에 12시에 돌아오는데 잔소리 할 것도 없고
    아무리 제가 외출을 해도 아들보다 일찍 집에 가니 너무 좋아요.
    중학교 다닐때는 아들이 4시면 집에 와서 컴 하고 야동보고 그랬어요.
    지금은 특목고 다니는데 공부도 곧잘 하고 지금은 불만 전혀 없어요.
    애가 늦게 오면 쥬스 한잔 주면 되고 아이도 컴으로 만화 좀 찾아보다가
    그냥 잡니다 아침에 깨우면 한밤중에 오고... 학교도 아이가 잘 다니니까 ....
    아이가 집에 없는데도 맘이 편합니다.

  • 2. 싱고니움
    '12.4.30 10:45 PM (125.185.xxx.153)

    학교 기숙사에 아이를 보내시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아름다운 천국이 찾아옵니다......
    고 3을 집에서 보냈으면 별난 부모님, 별난 자식인 우리 가족이 파탄이 났을 듯.....

  • 3. 윗님
    '12.4.30 10:49 PM (125.130.xxx.27)

    부럽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기숙사겠네요

  • 4. 반성합니다
    '12.4.30 10:51 PM (39.121.xxx.58)

    아이 유치원보내는 그 시간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오면 또 반갑다가 잠시 후 또 잠잘때가 젤 이쁩니다 ㅠ.ㅠ

  • 5. 아휴~왜이리
    '12.4.30 11:23 PM (220.93.xxx.191)

    백퍼공감되는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376 제가 너무 속물 같아요 8 아 이런 2012/06/12 3,102
116375 반곱슬이신분들~파마 어떤파마 하세요??? 3 내머리 2012/06/12 4,751
116374 꿈 해몽 좀 해주세요~ 좋은일만~~.. 2012/06/11 848
116373 어른이 공부할 중학영어 5 ^^ 2012/06/11 1,460
116372 울나라드라마웃긴게주인공20대엄마40대할머니60대 1 ㅁㅁㅁ 2012/06/11 1,467
116371 한가지 여쭤볼것이 있어요 5 한가지 2012/06/11 1,017
116370 김건모 시인의 마을 소름끼치도록 좋아요. 7 .. 2012/06/11 2,219
116369 아이의 달콤한 말한마디... 7 쿠쿠 2012/06/11 1,874
116368 MBC 비리사장 눈에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MB! 3 yjsdm 2012/06/11 1,123
116367 시누가 저땜에 남편 성질이 고약해졌대요 10 생각할수록 2012/06/11 3,042
116366 돌돌이 모자라고 아세요? 7 햇빛 가리기.. 2012/06/11 2,125
116365 아기 수유 그만 하려는데요 10 미련한 엄마.. 2012/06/11 1,524
116364 추적자! 이런 미친 9 바람이분다 2012/06/11 5,305
116363 국민연금에관해 영화같은일...답변좀 10 kim788.. 2012/06/11 2,829
116362 일드 한번더 프로포즈 어때요? 4 ... 2012/06/11 1,021
116361 천주교도 십자가 밟게한 것처럼 종북세력 가리면 된다&qu.. 2 호박덩쿨 2012/06/11 840
116360 전세 1억, 정말 불가능할까요? 14 거지부자 2012/06/11 3,460
116359 급~ 대상포진 진료병원 좀 알려주세요 9 토마토 2012/06/11 4,047
116358 마음이 조급해지고 지금까지 뭐했냐싶어요..ㅠㅠ 11 7세아이엄마.. 2012/06/11 2,673
116357 추적자 본방사수했는데 실망시키지 않네요 2 dd 2012/06/11 2,140
116356 추적자 질문이요.. 10 꿈꾸는고양이.. 2012/06/11 2,585
116355 남편이 고혈압약을 먹게됐어요 식단고민 19 제발조언 2012/06/11 3,460
116354 꿈의 유효기간은 얼마일까요? 2 유효기간 2012/06/11 2,653
116353 틀린곳좀 고쳐주세요(영작관련) 1 늘도움받고 .. 2012/06/11 536
116352 귀질환)저녁내내한쪽귀가 꽉 막히고 울리고 아파요. 응급실가야할.. 2 oo 2012/06/11 6,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