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여자 아기
아직까지 젓먹이고 있어요.
이런 미련한 짓을 이젠 그만 해야는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아기가 2키로도 안되게 태어나서 지금 평균이상 키우기 까지
정말 미치게 힘들었어요
빈 젓물려 키웠거든요.... 불어본 적도 없는 젓을 아이는 그냥 빠는 재미로
지금까지 왔어요. 젓꼭지 물고 자려고 하고, 자다가도 젓꼭지 찾아서 물고 자고
늘 '쭈쭈 줘' 하는 애를 안쓰런 마음에 지금까지 왔는데
너무 자궁이 아프고, 이가 나서 애가 물으면 눈물나게 아파요
어디가서 창피해서 지금까지 젓물려 키운다 말 못하겠네요
시어머니 말대로 금계락? 인지 뭔지하는 쓴 약을 발라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