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찬씨는 대중적 인식이 어떤가요?

부엉이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2-04-30 14:24:59

많이 읽은 글에 보니까...(변양균관련)

답글에 이해찬씨 얘기가 나오던데~

 

이 분은 대중적 인식이 어떤 편인가요?

이번 4.11총선 하면서 인터넷에 보니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정치인인것 같더라구요.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저는 정치를 잘 아는 편이 아니라서 호기심에 검색해보니 글이 너무 많아요.

교육문제 관련해서 구설수에 많이 오르신거 같더라구요.

 

정치적 편견없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하구요.

특정당의 시각에서 바라본다거나 알바들 답글은 좀 사양하고 싶습니다.

 

IP : 211.217.xxx.1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다
    '12.4.30 2:30 PM (211.246.xxx.139)

    정치적 편견없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하구요.
    특정당의 시각에서 바라본다거나 알바들 답글은 좀 사양하고 싶습니다.



    이게 가능한가요?

  • 2. ...
    '12.4.30 2:30 PM (59.7.xxx.206)

    총리시절에 대정부질문?돌발영상보면 통쾌해요. 한나라당 의원들 저질 질문에 표정변화하나 없이 딱딱 쏘아붙이는 거보면 아직도 통쾌해서 돌발 영상 가끔 찾아봄. 저한테는 괜찮은 정치인.

  • 3.
    '12.4.30 2:35 PM (125.131.xxx.193)

    이미지같은 거 신경 안쓰는대신, 하기싫고 어려운 일 직접 하시느라 욕 많이 드셨었죠 ㅎㅎ

    전 좋아해요. 강단있고 흐릿하지 않고 휘둘리지도 않고 대찬 성품을 좋아해요.
    교육문제는 우리나라 현실을 앞서간 정책이라는 점에서 원성을 많이 사셨지만
    이해찬세대란 말을 만들어낸 언론에 의해 과하다싶게 욕 먹은 건 사실이지만.
    누가 해도 욕 먹을 수 밖에 없는 자리였다고 생각하구요.

    유일한 흠이라면 검소해야만하는-_- 한국 사회의 민주계열 정치인으로써 골프를 너무 좋아하신다는 거.

  • 4. 이해찬
    '12.4.30 2:36 PM (122.153.xxx.10)

    이번 총선에서 야권지도부의 미온적인 태도때문에 지지층의 결집이 늦어졌다고 생각해요. 대선 캠프는 이해찬, 박지원 같은 전투력을 가진 분들로 지도부가 꾸려지길 바랍니다.

  • 5. brams
    '12.4.30 2:39 PM (222.236.xxx.164)

    저도 이해찬씨의 추진력을 높이 사는 편입니다. 민통당에도 귀막을건 막고 밀어붙일때는 강단있게 밀어붙이는 추진력있는 대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6. 오프에서
    '12.4.30 2:46 PM (14.52.xxx.59)

    호불호 많이 갈리면서 욕 대표적으로 많이 먹는 사람이 유시민 이해찬이죠
    그놈이 이해찬 세대라는 말땜에 안 먹어도 될 욕도 셋트로 같이 먹는 경향도 있어요

  • 7. 이해찬짱
    '12.4.30 2:46 PM (175.212.xxx.24)

    국무총리시절때 똥누리당 공격에도
    대쪽같이 받아칠때부터
    좋아졌네요

  • 8. 마망
    '12.4.30 2:57 PM (211.246.xxx.106)

    멋있다 생각합니다 외모가 강단있으셔서 더 좋지만
    요즘 유하게 생기셨다면 대권후보가 되도 승산이 있을것같아요

  • 9. 저도
    '12.4.30 3:05 PM (122.40.xxx.41)

    이해찬님의 대쪽같은 성미를 좋아합니다.
    정치평론가들 사이에선 지략가로 명망이 높고요.

    이번에 박지원.이해찬
    나이든 이미지이긴 하지만
    현재로선 그나마 나은 수 같아요

  • 10. 사월의눈동자
    '12.4.30 3:17 PM (121.167.xxx.196)

    접대받으신 것도 아니고,내기 골프등의 물의를 일으킨 것도,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그리 욕먹어야 할까요?

    5선 국회의원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자산도 많지 않습니다.

    주위에 웬만큼 먹고 사는 사람들은 골프를 취미로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골프채를 장인에게 선물 받은 계기로 시작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 11. ..
    '12.4.30 3:24 PM (211.46.xxx.253)

    정치인이 골프 좋아하면 곤란한 일 생길 수밖에 없어요
    주변에 정치인이 모시고 필드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넘치고,
    본인은 청렴해서 자산도 없는데..
    골프는 좋아해서 필드 자주 나간다면.. 누굴 만나서 누구 돈으로 치겠습니까.
    특별한 불법을 저질러서 언론에 나오는 건 극히 일부구요.
    사소한 일상에서 깨끗함을 유지해야 정말 존경받을 사람이죠.

  • 12. 사월의눈동자
    '12.4.30 4:04 PM (121.167.xxx.196)

    접대성,내기 골프 아닌 경우에 큰돈 들지 않습니다.

    가끔 광장에서 주최하는 인문지리기행 참석했었는데, 전 정권에서 장관 하셨던 분들이 함께 하셔서 역사와 유적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데, 모두들 소박하고, 검소한 분들이 셨어요.

    이해찬 전 총리님은 일반인들에게는 무척 따스하시고, 권력의 개들에게는 추상같으셨어요.

    사소한 일상에서 어떤 더러운 점이 드러났었다는 건가요?

  • 13. 스파트필름
    '12.4.30 4:41 PM (203.226.xxx.58)

    저도 좋아합니다. 똑부러지시는 분이시죠

  • 14. ..
    '12.4.30 6:49 PM (211.246.xxx.204)

    저도 거의 유일하게 신뢰가가는 정치인이 이해찬님이세요..
    알면알수록 깨끗하더라구요..
    그오랜 정치세월속에서도 도덕점결함을 찾기가 힘든분이세요
    사실 권력이생기면 오만유혹이 다들어오는데 그오랜시간동안 그유혹들을 다물리치고 비리한번없이 도덕적으로 청렴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것같은데..
    게다가 굉장히 스마트하세요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을 당선시킨 핵심브레인이죠..
    똑똑한데다 강하셔서 한나라당이 무서워하는 대표적 정치인이기도 하구요..
    유일하게 흠잡히는게 이해찬세대로 유명한 교육정책이었지만.. 그건 다른누구라도 욕안먹기 힘든 상황이고 자리였던것 같아요.. 당연히 거기엔 조중동이 한몫했구요..
    조중동이 만들어낸 이해찬세대란 인식과 강한인상때문에 대중적인기는 별로 없으신듯하지만, 알게될수록 신뢰가는 정치인일거란건 확신해요..

  • 15. --
    '12.4.30 10:21 PM (1.245.xxx.111)

    이해찬세대..그거 다 언론에서 만든거죠..어차피 그때 공부 한 애들은 대학가고 안한애들은 못간거죠..저도 너무 좋아요..외강내강..그분이 항상 말씀하시는게 이거죠..외강내강..ㅋㅋㅋ 그리고 지치면 변절한다..
    지치지 말고 즐겁게 싸워라..그리 말했지용..

  • 16. ...
    '12.5.1 1:31 AM (125.187.xxx.239)

    전 정치인이면 사람 좋은 사람보다
    이런 분이 훨씬 신뢰가 가요.

    딱 부러지시고, 추진력있으시고...
    이 정도 되어야 똥누리당애들도 함부로 뎀비지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이해찬, 박지원..이런 분들 좋아요.

    이해찬의원은 선생님들 정년을 줄였나....명퇴를 종용했나...하여간 그래서 선생님들이 무지 싫어했던 가억은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199 출산을 앞두고 걱정되요 ㅠㅠ 예비엄마 2012/07/12 973
127198 비올때 어떤 가방 들고 다니세요? 방수되는 가벼운 천가방은.. 9 제제 2012/07/12 4,727
127197 체포동의안 부결, 박근혜에 직격탄…대선 초반 변수되나 9 세우실 2012/07/12 1,699
127196 운전초보가 운전하다가 너무 궁금한게 생겼어요 3 고수님 질문.. 2012/07/12 1,937
127195 기준금리가 3.0%내린다는데 그러면 어떤 파급효과가 있나요? 11 ... 2012/07/12 3,847
127194 첫 해외여행을 3 가족여행 2012/07/12 1,218
127193 소송해서 근저당설정비용 환급받으면요.. 은행의 '후환'은 없을까.. 1 혹시 아시는.. 2012/07/12 1,289
127192 제가 바보인지 배려한건지 모르겠네요^^ 6 이런 2012/07/12 2,373
127191 갤2로 교통카드 쓰시는분 1 .. 2012/07/12 1,075
127190 님들 김말이 튀김 떡볶이 좋아하세요? 18 먹고파 2012/07/12 3,569
127189 아이 캠프에 보낼까요? 4 ... 2012/07/12 1,594
127188 대한민국을 위한 애국자는 1 애국자는 2012/07/12 934
127187 아이들이 교복 거실쇼파에 벗어던지기 일쑤,,교복관리 어케하나요?.. 3 교복 2012/07/12 1,647
127186 밥에 목숨 걸면 상대가 오히려 더 부담되긴 한데요, 지방에서 올.. 1 ... 2012/07/12 1,196
127185 다리가 찌릿찌릿해요 허리디스크일까요? 4 걱정 2012/07/12 3,785
127184 전날 저녁에 해놓고 담날 오후에 먹어도 맛있는 음식..? 6 늠름 2012/07/12 2,207
127183 엘지헬스케어정수기도... 3 저도멘붕.... 2012/07/12 1,825
127182 이런게 우울증비슷한건가? 싶기도... 1 건강하자 2012/07/12 1,058
127181 여자쪽에서 양육비를 보내는 경우가 있나요?? 11 ㅇㅅ 2012/07/12 5,938
127180 중딩고딩 속옷 어디서 사세요? (대구 수성구), 왤캐 비싼지.... 4 ... 2012/07/12 3,133
127179 레스포삭 가방 생활방수 되나요? 5 궁금 2012/07/12 1,960
127178 예고없이 찾아온이웃 2 경우 2012/07/12 2,106
127177 전세 사시던 분들이 계약일자보다 일찍 이사간다고 하네요.. 9 하람하늘맘 2012/07/12 2,342
127176 끈없는 브라 어디꺼? 좋아요????? 급해요 2012/07/12 1,592
127175 전주 사시는 분~ 2 궁금 2012/07/12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