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양균은 신정아 사건이 터질때까지 신정아가 사기꾼인걸 몰랐나요?

안찾아져서 조회수 : 5,175
작성일 : 2012-04-30 00:25:31
이런 질문 하기참 민망하지만
책출간과 함께 궁금함이 생겨서요

변양균은 신정아 사건이 터질때까지
신정아의 모든것이 그녀만의 주장과 생각임을
몰랐었나요?

아님 사건이전에 알고 본인은 돌아선건데
언론에서 정치목적으로 지난일을 파헤친건가요?

...참... 아들키우는 엄마로써 우리아이 질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만 잘하고 성공하는게 다가 아니라
사람 볼줄아는 눈과 진싸 사랑이 무엇이인지

그리고 잘못된 사랑의 대가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잘 가르쳐야겠습니다

IP : 110.70.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4.30 12:33 AM (121.165.xxx.118)

    연애를 할 땐 사람이 맹목적이 되지요? 그런데 이게 연애 할 때뿐이냐.. 아니예요.. 사회생활 모든 인간관계가 그럽디다. 그런 심미안을 가진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은 신의 영역인 것같고..인간관계로 상처받고 힘들어도 자신에게 긍정적이고 금새 이겨낼 수 있고 그런 자립심 많은 아이로 키우는 게 더 적절한 것같아요. 주변에 덜자린 아이같은 어른 들이 하두 많다보니 내자식은 저리 키우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해 몇자 적어봅니다

  • 2. 원글
    '12.4.30 12:42 AM (110.70.xxx.136)

    세상에서 다 파해쳐져 난도질 당할때까지 몰랐는지요. 그게 궁금해서요.

    사람이 속을라면 다 속는거지만
    어느날 황당하게 자기도 모르는일이 사실로 밝혀진건지 아님 구속되고 재판받고하기 전에
    이미 재판받는 본인은 알고있었는지
    아니면 언론에서 파해치는 내용이 본인도 다 처음 듣는 이야기 인가 그점이 궁금해서요.

    저도 물어보기 싫어서 사건개요같은걸 찾아봤는데 잘 안나와서요.

    2007년인가에는 사진조작등 세상관심이 너무 저속하게 돌아가서 자 안읽어봤어요.

    이제와서 찾아보니...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가 많이 쌓여있어 모르겠네요.

    저도 물어보고 관심 갖는데 창피하긴 합니다

  • 3. 유독
    '12.4.30 12:49 AM (211.207.xxx.145)

    그때 유독 내면이 공허해서 더욱 판단력이 흐려졌나 봅니다.
    변양균뿐아니라 이용가치 있고, 내면 공허한 어르신들에게 입안의 혀처럼 굴었던
    그 신공은 따라갈 자가 없었답니다,
    마음 속 심연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여자들이 흔치는 않나 봐요, 끝까지 신정아 욕 안 하는 거 보면.
    여자끼리도 그런 여자에게 가끔 깜빡 속기땜에 좀 이해는 돼요.

  • 4. .....
    '12.4.30 1:17 AM (72.213.xxx.130)

    둘이 정말로 5년씩이나 만난 게 사실이라면, 변씨가 단순히 꽃뱀한테 걸린 거다 말하기 우습죠 ㅎㅎㅎ
    그 오랜기간 동안 만나면서 신씨 동국대 꽂아주고 것도 국가 세금을 지맘대로
    바람과 별개로 처벌 받을 만 하죠.

  • 5. 사랑
    '12.4.30 1:29 AM (49.1.xxx.162)

    변양군은 진정 신정아를 사랑한거 같아요
    신정아는 이용했던 것이구요
    뭐, 변양군 아니어도 누구라도 걸려들었겟지요

  • 6. 애국
    '12.4.30 2:55 AM (183.103.xxx.70)

    갑자기 왜 변양균이 자주 나오지?

  • 7. ..
    '12.4.30 8:28 AM (110.70.xxx.28)

    세상을 살아보니 변양균..신정아같은 사람들 수두룩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정말 왜이러는 지.. 숨어서들.. 참

  • 8. 변양균이 갑자기
    '12.4.30 10:44 AM (112.146.xxx.72)

    희대에 로맨티스트로 급 충앙되는 분이기..
    그냥 희대에 꽃뱀과 유부남에 불륜일뿐...
    들키면 불륜..안들키면 로맨스..

  • 9. 아..답답
    '12.4.30 11:16 AM (211.246.xxx.147)

    베스트글에 변양균이 매몰차게 돌아섰다는 답글이 있어서 (자필편지도 다 걷어갔다고)

    사건터지기 전에 정리된 관계인데 정치적으로
    옛일이 파헤쳐진건가 그게 궁금했거든요.

    답이 그들 사랑이야기에 집중되어 답답해서 지인중 가장 그래도 알것같른사람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그걸 자기가 어찌알겠냐고..

    아무튼 정치적으로 큰일을 하려면 현재 진행형이던 과거지사던 먹이감을 주지 말아야지요.

    그리고 그걸 아름다운 사랑이라 칭하기엔
    저도 결혼한 여자이고 아이엄마라서...

  • 10.
    '12.4.30 12:59 PM (59.7.xxx.246)

    일단 예일대 안 나온걸 알텐데 그걸 묻고 간거면 변양균도 바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517 목디스크 베게 좀 추천해 주세요. 6 목베게 2012/05/02 3,031
102516 [질문] 산후조리원 바로 아래층에 영상진단전문 의원이 있어요.... 3 플리즈 2012/05/02 1,054
102515 별일 아닌데 기분이 좋아요 ^^ 5 .. 2012/05/02 776
102514 [코리아]이제 이런 영화는 약간 식상하기도 한데... 4 피카부 2012/05/02 1,400
102513 크록스 사이즈 좀 여쭙겠습니다.. 2 .. 2012/05/02 6,069
102512 매트리스가 꺼져 버리네요.. 3 인아트 가구.. 2012/05/02 1,394
102511 아기 이름 조언 구합니다. 9 은사시나무 2012/05/02 1,085
102510 언제 다시 벙커1에서 정모 안하시나요? 1 궁금 2012/05/02 899
102509 “시집도 안 가 본 여자가 뭘 안다고” 박근혜 비하 문건 나와 4 세우실 2012/05/02 1,139
102508 프로폴리스 질문이요.. 9 ,,,, 2012/05/02 2,023
102507 시라야, 지구의 불가피한 변화를 논하다. 2 숨은 사랑 2012/05/02 474
102506 요즘은 초등생들이 스맛폰으로 야동 보고 흉내낸다고 하네요. 9 아날로그좋아.. 2012/05/02 3,335
102505 상담 1 말못할고민 2012/05/02 464
102504 어르신 3등급 판정나면... 3 ^^... 2012/05/02 859
102503 도와주세요 82님들// 후라이팬에 냄비두껑이 꽉 끼었어요 6 이걸어째 2012/05/02 1,985
102502 진보, 21세기판 '체육관 선거'의 재현 확인 (정말 추하다) .. 4 호박덩쿨 2012/05/02 518
102501 어제 사랑비...... 6 .. 2012/05/02 1,736
102500 룸아가씨랑 2차 간 남편,,한번은 용서해 줘야 하는건가요? 96 직장맘 2012/05/02 28,659
102499 아이의 자신감에 대해 궁금해요 3 이중성? 2012/05/02 1,085
102498 중환자실에서 한달.... 12 ... 2012/05/02 4,863
102497 도움을 요청합니다. 시험결과가 나왔는데, 제가 딸아이한테 어떻게.. 7 ,. 2012/05/02 1,963
102496 전자제품살때 인터넷,하이마트,대리점 물건이 다른가요? 5 세탁기 2012/05/02 9,192
102495 1층아파트 화단에 작은 정원을 만들까 하는데요 3 dma 2012/05/02 1,654
102494 기프트콘 선물받는다면 뭐가 좋으실꺼 같으세요? 14 애엄마 2012/05/02 1,821
102493 82 CSI 여러분 - 이 가방 이름이 뭔가요? 2 도와주세요 2012/05/02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