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수하고 그런거에 대해 혼나는게 싫다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정말 별것도 아니에요
사소한 거구요
마치 제 스토커 같다는 기분까지 들어요
제가 하는 말..행동..다 지켜 보고..저희 부서가 월요일 오전에 회의를 하거든요
그럼 회의때 제가 했던 말이나 행동을 말하면서 이러저러한 일을 이렇게 말한 사람이 있다.
이건 잘못된 거다..
이런식으로 말을 해요
사람들은 당연히 다 전줄 알고요
그런데 이게 큰 일이거나..정말 죽을 죄거나..
그러면 네네..하겠는데..
정말 사소한..별 같잖은거 가지고 그러니까 어느순간 스트레스가 쌓이는 거에요
더군다나 다른 직원들 가지고는 안그래요
제가 만만해서 저런 걸까요
다른 직원 신입은 다 남자고 여자는 다른 대리님이 계시지만 이분은 오래 됬어요
차라리 실수할때 그 자리에서 혼내면 말을 안해요
왜 꼭 사람들 다 있는 월요 회의때 회의 진행도 못하게 저러는 걸까요
저보다 신입직원들도 있는데..월요일 회의때마다 얼굴이 화끈 거려요
그런데 웃긴건 그 상사는 저보다 더 심하게 실수하고 그래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 한다는거에요
왜 저러는 걸까요 정말..
내일 또 그러면
그러지 말라고 말을 하고 싶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