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부쩍 까매졌어요.
딱히 야외활동을 많이 한것도,
건강이 나빠진것도 아니에요.
정말 이렇게 갑자기 까매질수도 있냐고 제가 이상해하니까
살빠져서 그런거잖아~~ 그러네요?
최근에 석달 걸쳐서 천천히 한 4kg 뺐어요
나이들어 살빼니 얼굴살부터 빠지긴 하더라고요
얼굴 면적?이 줄어드니 더 진해보이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ㅡㅡ;;;
아 정말 그런거 같네요..
전 왜 이걸 모르고 그동안 고민에 빠졌는지..
미혼때 댜여트로 10킬로정도 뺀적있는데
얼굴이 까매졌었어요 ^^
살 찌면 얼굴 뽀애지니까 반대로 살 빠지면 까매보이는 게 맞겠네요.
옥소리 전남편이었던 사람 누굽니까, 박철인가? 그 사람 살 빼고 나서 얼굴 새까매진 것 보고깜짝 놀랐어요. 한 20킬로 빼니 정말 까매지더라구요. 태닝한 까만색과는 다른 까만색이더라구요.
이유없이 살이빠지거나... 아님 다이어트한다고 음식줄이면 영양소부족해서 얼굴 혈색이 안좋아지는거
아닐까요..
말씀에 동감.. 저 몇개월에 걸쳐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6kg 정도 뺐는데요.. 얼굴이 뽀애졌어요..
비타민도 챙겨먹고 야채도 많이 먹고 운동도 하고 팩도 일주일에 한번 신경써서 하구요..
잠 못잔날 아니구서는 얼굴빛이 밝아요.. 원래도 피부가 검은 편은 아니었어요..
다른 이유로 안색이 달라졌을 거예요.
저도 살 빠지고 도리어 더 하얗게 되었다고 엄마가 그러시네요.
사실 전 잘 모르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