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딸 허벌라이프?..알려주세요

이랑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2-04-29 13:17:50

친구가 석식으로 허벌라이프를 먹는다고

자기도 먹고싶다고 하는데...

밥보다 간편하고 살이 안찐다고 그러는것 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허벌제품 종류가 많던데

처음 에 어떤종류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말 한 컵 마시면 배가 안고픈가요..?

경험하신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25.142.xxx.1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9 1:20 PM (211.237.xxx.51)

    한컵먹고 배 안고프고 살도 안찐다면 노벨상 받을겁니다.

    다이어트 식품 먹어보면 그거 안먹고 그냥 그만큼의 양만 다른 음식으로 먹고 종합영양제 한알먹고

    버틸수 있다면 무조건 살빠진다는거죠.

    그 식품이라서 살이 빠지는게 아니고 적게 먹고 더이상 먹으면 안된다 하니 저절로 살빠진다는것..

  • 2. ,,,
    '12.4.29 1:23 PM (220.78.xxx.186)

    그냥 소식하고 운동 꾸준히 하게 하세요
    주변에 헐벌 3명 먹었는데 두명은 실패 한명만 빠졌어요
    그런데 한명은 정말 독해서..또 나이먹은 아줌마라..가능했던거 같구요
    딸 나이면 한참 먹을 나인데..허벌만 먹으면 당연히 빠져요 그것만 먹으니까요
    그런데 밥 먹으면 다시 금방 요요 옵니다.
    차라리 다이어트한약 괜찮은걸 먹게 하세요

  • 3. 이랑
    '12.4.29 1:27 PM (125.142.xxx.186)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본인은 한번 먹어보고 싶은가봐요..

    시험기간이라 바쁠텐데 체중은 언제 재 봤는지..갑자기 비상이라고 하면서..에휴~

    한약을 지어줄까요?

  • 4. ....
    '12.4.29 1:32 PM (125.177.xxx.35)

    가격적인 면을 떠나서 계속 허벌라이프를 달고 살거 아닌 이상은 시작도 안시키는게 나아 보여요.
    한약이건 허벌이건간에 먹을때는 체중이 눈에 띄게 줄어 있을 수 있지만 평생 그거 달고 살거 아니고
    밥도 먹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면 바로 요요가 온다고 해요.
    저는 허벌은 아니고 한약먹으려고 했다가 친구가 그거 먹고 요요 오는거 보고 차라리 조금만 먹고 운동하는걸로
    틀었어요

  • 5. 자유복
    '12.4.29 1:32 PM (211.246.xxx.165)

    저 이번주면 4주째 들어가는데요 저도 멋모르고 사전정보없이 시작하였다가 스스로 터득한 결과는 그거 살빼지는거 아니고 그냥 영양소가 있는 식사대용이에요
    저 처럼 의지박약인 사람들은 뭔가의 도움을 받아야 음식을 줄일수가 있지만 아니하니 군것질 같은거 하지말고 그냥 소식하라고 하세요
    저도 살이 빠진게 허벌을 먹어서가 아니고 그냥 하루에 한끼만 먹는 식사와 간식을 입에 대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 하는거보고 시작한 언니는 너무 달고 입맛에 안맞다며 체중조절용 선식 같은걸 주문했는데 차라리 그게 칼로리가 더 적어서 그걸 먹는다네요

  • 6. ...
    '12.4.29 1:33 PM (121.178.xxx.30)

    제가 아는사람은
    허벌로 다이어트한다고 구입해놓고

    밥은 밥대로 먹고 허벌은 허벌대로 먹고
    결국 살이 엄청 쪘어요

    허벌라이프가 살빼는 그런역활도 하지만
    살찌려고 먹는사람들도 있잖아요

    이게 또 단백질 제품이고

    요즘고등학생들은 어떤가요?식욕왕성하지 않나요?
    제 고등학교시절을 돌이켜보면 그런데..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고등학생모습으로 허벌까지 먹는다면
    비만은 시간문제예요

  • 7. 이랑
    '12.4.29 1:45 PM (125.142.xxx.186)

    네 ..그렇군요. 역시 소식과 운동이 답이겠죠?

    방학에는 같이 운동 다녔었는데 학교가는 동안은 시간이 부족해서

    비만까지는 아닌데 통통... 계속 체중이 늘고 있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시험때라 그런지 먹을게 더 땡긴다는데..

    역시 허벌은 무리겠죠. 위...님 아시는 분처럼 허벌먹고 밥먹고 이중으로 살찔듯.

  • 8. 이랑
    '12.4.29 1:53 PM (125.142.xxx.186)

    ㅇㅇ 님 고맙습니다. 얘가 빵류랑 기름진 음식 좋아하는 편인데..

    허벌 먹으면서 억제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허벌먹다가 일반식 하면 두배로 찌거나 이러는것 아니겠죠?ㅠㅠ

  • 9. ㄱㄱㄱㄱ
    '12.4.29 2:14 PM (115.143.xxx.59)

    한약먹이세요..저도 다시 한약먹을려구요..1달에 3키로 그냥 빠져요..
    일단..어느정도 빠져야 용기 생겨서 운동을 하던 식습관 개선을 하죠...

  • 10. --
    '12.4.29 2:35 PM (222.238.xxx.80)

    한끼라도 허벌로 대체할 수 있으면 제대로된 식사보다는 칼로리가 낮으니까 살이 당연히 빠지겠죠.
    문제는 성장기 아이가 저녁식사 파우더만 먹고 밤늦게까지 금식하는일이 쉽지 않고, 오히려 밤늦게 야식하게 되면 살만 더 찔 수밖에 없어요.

    잘 참아서 몇 킬로그램 감량 되었다해도 계속 식사대신 파우더 먹을 수 있는것 아니고, 언젠가는 정상식으로 돌아갈텐데 그때되면 다시 살쪄요.
    칼로리를 섭취와 소모.. 다이어트는 뺄셈만 해봐도 그 답이 나오는걸요..

  • 11.
    '12.4.29 9:18 PM (211.243.xxx.12)

    한약은 정말 권하고 싶지 않아요 한약만 먹어서 빠지는게 아니라 거의 단식 수준으로 먹어야하고 운동도 병행하라고 해요 한약안먹어도 빠지겠더라구요 그래서 빼긴했어요 저도..근데 몸이 많이 상해서 고생하고 다시 쪘네요ㅠ

  • 12. 이랑
    '12.4.29 11:37 PM (125.142.xxx.186)

    정성스런 의견들 고맙습니다.

    한 달치만 사줘보는 걸로 마음이 기우네요.

    종류가 많은데 제일 베스트셀러로 고르면 될지..

    쿠키앤크림맛? 이게 젤 많이 나가나봐요..

    아이에게 댓글 보여주고 의논해서 결정할께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02 아이들 썬크림 작년꺼 올해 못 쓰나요? 4 엄마 2012/05/14 2,347
108201 상암중 영어학원 또또 2012/05/14 677
108200 제가 괜히 걱정하는걸까요? 7 바른생활 2012/05/14 1,898
108199 시간제로 아이돌보미님께 아이 맡겨 보신 분 계신가요? 5 초보엄마 2012/05/14 2,218
108198 호박손 구할방법 없을까요? 2 ㅜㅜ 2012/05/14 1,213
108197 슬레이트 피씨 쓰시는분.. 귤아지매 2012/05/14 611
108196 제발 성폭행,인신매매, 살인, 국가보안법 위반은 사형하자 4 풀속에서 2012/05/14 776
108195 생]이석기 통진당,존재이유있나?_커널촛불 2 사월의눈동자.. 2012/05/14 914
108194 신세경 달콤몸매 돋보이게 하는 의상의 좋은 활용 Ann 2012/05/14 1,052
108193 내일 김밥 쌀때 시금치 넣으면 안될까요? 4 .... 2012/05/14 1,544
108192 자주 빨아대도 되는 이불은 머 있을까요? 2 골치아픈 이.. 2012/05/14 1,407
108191 오늘만 같아라...너무 슬퍼요 3 ;; 2012/05/14 1,945
108190 제사는 왜 안없어질까요? 16 .. 2012/05/14 3,700
108189 며느리가 반반 하고 맞벌이 하고 그대신 행사는 각자 하자면 76 막질문 2012/05/14 11,688
108188 속초에서 혼자 놀기 적당한곳 없을까요? 1 여행 2012/05/14 1,236
108187 욕실 샤워부스 안에 면도거울(?) 직접 달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2/05/14 1,437
108186 이증상들 장염인가요? 배가 넘아파요. 2 배아파요 2012/05/14 1,638
108185 가장 끔찍했던 기사.....3살난 친딸 성폭행..고작 7년. 52 깻탱이 2012/05/14 15,507
108184 스승의날인데.. 1 시연맘 2012/05/14 964
108183 아이가 올봄들어 계속 몸을 긁어대요 걱정 2012/05/14 866
108182 당권파 분신감행이란 글과 관련하여.... 11 유채꽃 2012/05/14 1,737
108181 코*롱 스포츠 브라 괜찮나요?? 2 ... 2012/05/14 996
108180 지산 락페스티벌.. 5 마음 2012/05/14 2,418
108179 집에서 교구 프리수업하시는 분들은 어떤과정으로 하게 되는걸까요?.. 4 교구 2012/05/14 1,278
108178 시골집에 개맡기면 다 죽어나오는........ㅠㅠ 39 초무심?? 2012/05/14 6,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