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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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더 킹 정말 감동했습니다.
1. 불굴
'12.4.27 6:51 PM (58.229.xxx.154)정말 더킹은 버릴회가 하나도 없는 명작드라마가 되어 가고 있어요.
갈수록 뒷힘쳐지고 통속적인 그렇더라..라는 스토리로 가는 드라마속에 드물게 박수쳐주고픈....
대사 하나하나가 어쩜 그리 감동스러운지요.
듣고 찔리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들어 새로배우고 느끼는 저같은 아줌마도 있네요.
진심으로 국왕스러운 이승기와 매력 철철 넘치는 하지원의 연기..
두말할 필요없는 조연들까지...완벽을 넘나드는 드라마란 이런거구나 하는 감탄을 했습니다.
달달한 사랑이야기도 좋고, 야망에 희생양이 된 이의 복수극도 좋지만 더킹은 그것들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존재하는것같아 참 마음이 좋습니다.
몰아보시는것도 강력추천!!!2. 참새짹
'12.4.27 6:57 PM (122.36.xxx.160)봉구 나오는 때부터 안 보다가 여기서 재밌다고 해서 10회부터 보기 시작했거든요. 저는 단순하게 이승기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ㅎㅎ. 이승기가 잘 나간다고 해도 아무 매력 못느꼈는데 드라마의 똘끼 충만한 국왕 모습에서 그의 매력을 발견했지 뭡니까. 뭐 하지원이야 믿고 보는 지원이니까.
3. ᆢ
'12.4.27 7:11 PM (222.103.xxx.33)그쵸그쵸?
중간에 약간 느슨해지는가 했다가
지난주부터 완전최고네요
연출 대본 연기 모두짱!!!4. 저녁숲
'12.4.27 7:14 PM (61.43.xxx.77)많은 이들이 봤으면 싶은 드라마를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접했습니다.5. 수욜
'12.4.27 7:21 PM (110.9.xxx.23)드라마 중에서 가장 좋아요. 타 드라마 보시는 분들은 또 그 드라마를 최고라 뽑으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어제 회전목마 액션씬 너무 멋져요.6. 특이하고
'12.4.27 8:46 PM (121.188.xxx.209)특별한 드라마...온 국민이 시청했음 좋겠어요
분단현실과 주변국의 이해관계를 블랙코메디로 참 잘만들었어요
너무재밌게 시청하고 있어요
작가의 상상력을 찬양하게 되고요 ㅋ
어떤 게시판에선 드라마의 '무한도전'필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ㅋ 매니아가 많이 양산되고
그만큼 뭘 보여줄지 궁금하고 메세지가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