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축의금을 내야 하는데... 남편이 안주네요.
우리 생활에 돈이 어딨냐면서..
자기 고모의 막내딸되는 사촌하고..
제 여동생의 딸.. 되는 조카하고
동시에 결혼이 있고 돌이 있었습니다.
결혼에는 축의금 30에 지방이라 차비 10만원 들여 다녀왔으면서...
여동생 돌축의금은 안주네요.
돈이 어딨냐면서.
그간 여동생한테 받은 제 딸아이 선물도 많은데.. 그거 딱 입씻어버리네요.
살만하니까 선물주는거 아니냐면서,.
정말 기가 막히는데.. 돈을 쥐고 안푸니...
저를 위해서는 순수하게 한달에 5만원도 안쓰는거 같아요. 생활필수용품 뺴곤.. 길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도 안사마시니까요.
정말 답답하네요.
이런 남편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