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뒤면 닥칠 생계문제 노후문제 생각하면
일할 준비 해야하고 앞날도 설계하고 돈도 더 바짝 모으고
집안 정리할것도 투성이고
아이 공부도 좀더 적극적으로 써포트해줘야만 하고
두루 친가시가 음식 해다주며 베풀고
할일이 산더미인데
.....
그런데 저는
아이돌애기들(잘해야 고딩나이)한테 빠져서는 귀엽다 귀엽다 연발하고 사네요
청소하다 설겆이하다말고
틈만 나면 노래 듣고 자료 보고
음반 사고 심지어 선물까지 사서 부치고 있어요...
저 미친거 아닐까요?
제정신이 아닌거죠....왜 이러고 허송세월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