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가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치과에서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2-04-26 19:11:10

치과에 가서 이하고 잇몸사이에 파인 부분이 있잖아요.

치솔질을 잘못하며 그런다는데..

그걸 레진(비보험)으로 하면 더 비싸서, 보험처리 되는 싼 걸로 했는데

뭔가 하얀 재료인데 그걸로 파인 부분을 메꿨는데

그걸 간호사가 해주더라구요.

비보험이라 간호사가 하냐고 물어봤더니

다음 날 오면 그걸 다듬는 거는 의사가 할거라고 하는거에요.

근데 이거 원래 간호사하고 의사가 나누어서 작업하는 건지, 그래도 되는 건지 궁금해서요....

 

 

 

 

IP : 112.153.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
    '12.4.26 7:16 PM (121.88.xxx.239)

    그것도 불법입니다. 치과의사가 해야 되는 거예요.

    간호사가 아니고 치위생사구요. 위생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케일링, 사진촬영, 임시치아 만들기, 보철하기 위한 본 뜨기, 정도 간단하고
    직접 치료하는 과정이 아닌 치과의사가 치료하는 과정에 있는 부수적 보조역할 정도만 할 수 있습니다.
    관할 지역 보건소에 신고하세요.

  • 2. 모카
    '12.4.26 7:18 PM (121.88.xxx.239)

    헷갈린다 싶을때는 생각해보시면 되요

    시린이 떼우시는 것이 치료잖아요. 근데 그 메꾸는 것을 위생사나 보조인력이 했다면 잘못된 행위죠.
    위생사 비롯한 보조인력은 말 그대로 치료과정이 아닌 보조과정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단 스케일링만 제외하고 말이죠.

  • 3. 그럼
    '12.4.26 7:24 PM (112.153.xxx.68)

    보건소에 신고할 때 하더라도
    다음에 가면 의사가 다듬어주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상태로 놔둘 수는 없고
    의사한테 치료의 나머지 부분을 끝내게는 해야 하겠죠?
    아니면 다시 뜯어내고 의사더러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해야 하나요?
    참 여태 치과에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 4. 치 위생학 과
    '12.4.26 7:37 PM (211.111.xxx.8)

    치과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치위생사 라고
    간호학과 랑은 과 자체가 다릅니다.
    원글님께서 간호사라고 호칭하셔서.........

  • 5. 모카
    '12.4.26 7:58 PM (121.88.xxx.239)

    다시 해달라고 해야죠.

    신고하기가 좀 껄끄러우시면 다시해달라고 하고 다시 하시든 하면 되고요
    아니면 신고하시고 치과가서셔 의사선생님이 해야 할 부분을 해주지 않으셨으니 환불해달라
    고 당당히 말하세요.
    그리고 타 치과 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제대로 그 치료에 대해 교육받지 않은 사람이 제대로 치료 했을 지 의문스럽네요.

  • 6. 원글
    '12.4.26 9:21 PM (112.153.xxx.68)

    윗분 어이 없네요.
    제가 아침에도 글썼다구요?
    그 글하고 제 글하고 내용이 같나요?
    글 좀 똑바로 읽고 기억력에 자신이 없으면 댓글 달지 마세요.

    오늘 퇴근하고 집에와서 글 읽다보니 저랑 비슷한 경우를 쓴 분이 있던데
    저는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도 별 문제 의식을 갖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에
    저의 경우는 어떤가 한 번 글 올려본거예요.
    그리고 치위생사던 간호사던 의사가 아닌 사람이라는 뜻으로 쓴 거지
    그게 지금 뭐 그리 중요합니까?
    혹시 맞춤법은 틀린데 없는 지, 띄어쓰기는 제대로 했는지도 보고 지적해주세요.
    참 별....

  • 7. ...
    '12.4.26 10:41 PM (14.46.xxx.153)

    신경치료 도중에 약바르는건 치위생사가 해요..그러나 메꾸는건 의사가 해야합니다.

  • 8. 맞아요
    '12.4.26 10:59 PM (222.106.xxx.235)

    레진으로 떼우는 게 예민한 작업이어요. 그냥 구멍 채우는 게 아니라..
    다 해놓고 나서 며칠후에 막 시릴 수 도 있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의사의 책임하에 하는 건데 그걸 의사가 안하고 남시키다니..

    제가 유디치과에서 일할때 그렇게 하더군요. 의사는 다듬기만..그런방식 배워서 치과경영하는 의사들이 정말 많아졌음을 느껴요. 전 신고는 모르겠고 그런 치과는 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003 집에 와서 친구에 대한 불평을 너무 하는 초등 4학년 딸 어떻게.. 6 dffff 2012/04/27 2,244
101002 이사갈 집 수리하고 들어가고 싶을 때 2 ㅇㅇ 2012/04/27 1,019
101001 다른 남편들도 바깥일 얘기 많이 해요?? 11 ㄱㅅ 2012/04/27 1,710
101000 simulated TOEIC bridge test 결과 좀 봐주.. 행복찾기 2012/04/27 563
100999 나도 운전은 하지만.... 8 방석 2012/04/27 1,415
100998 인테리어를 새로 하려고 하는데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1 집수리 2012/04/27 610
100997 4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27 513
100996 앞으로 남녀관게 고민글 절때 리플안답니다 13 ~~~~ 2012/04/27 3,079
100995 병원을 옮겨볼려고 하는데요~ 1 산부인과 2012/04/27 449
100994 매사에 긍정적인 분들,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하세요?? 30 항상 2012/04/27 5,396
100993 르크루제 스파츌라 좋은가요? 3 쿡~ 2012/04/27 1,701
100992 축의금 고민... 4 .. 2012/04/27 783
100991 장만채 구속, 뇌물수수 및 업무상 횡령혐의 “선의로 받았다” 혐.. 정말 2012/04/27 571
100990 지긋지긋한 비염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10 괴로움.. 2012/04/27 1,412
100989 혼자 기억하기 아까운 내 추억 9 내 봄날 2012/04/27 1,754
100988 슬개골 연골 연화증 치료해보신분 질문요.. 2 무릎 2012/04/27 3,534
100987 이자녹스 비비 괜찮네요 1 혹시 2012/04/27 1,271
100986 백상예술대상,,, 너무해요 15 팔랑엄마 2012/04/27 3,101
100985 4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7 633
100984 대안학교중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3 아들녀석 2012/04/27 3,289
100983 초6인데 who? 시리즈어떤가요? 3 책안읽는애 2012/04/27 787
100982 맨뒤 잇몸이 붓는대요...아프지 않고... 3 ... 2012/04/27 1,068
100981 혹시 세계테마기행. 한국기행같은 프로 보시는분 계세요? 6 EBS 2012/04/27 1,253
100980 이자스민 문제는 새누리당의 공천심사부실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 6 지나 2012/04/27 872
100979 생활의 발견 4 수유중 2012/04/27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