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율마 키워보려고 하는데 통풍이

이번엔 율마야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2-04-26 12:51:09
화초에 필이~ 팍!! 야래향 하나 사다놨어요 ㅋㅋ 근데 율마를 키워 보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지니 남서향이라 볕은 좋을꺼 같고... 통풍이 좀 문제지 싶은데 항상 문을 열어 놓고 다녀야 하나요? 배란다가 없어요. 직장인 이라 문 열어 두고 다니면 오만 먼지며 갑작스레 비 올때 문제가 돼서 아침에 잠깐 열어 두고 회사 출근할때 문을 닫거든요. 이 정도면 키울수있을까요?? 항상 바람이 산들 산들 불어야 하는건지... 저희집 처럼 전면 유리지만 반만 열리는 더욱이 잠깐만 환기 시키는 그런집에서도 잘 사는지... 저희 아들이 식물원 되겠다네요. 오바..짱인 아들... 달랑 화분 3개 있구만 ㅋㅋ
IP : 183.109.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12:59 PM (220.72.xxx.167)

    율마가 키우기 까다롭지 않은가요?
    저 율마가 너무 키우고 싶어서 화원에 갈때마다, 정말 10번도 더 물어봤는데,
    기르기 쉽지 않다고, 물어본 모든 화원 주인장께서 매번 말려서 그냥 포기했거든요...

  • 2. 음하하하
    '12.4.26 1:04 PM (183.109.xxx.236)

    그러게요..남이 아들 오바 짱 이다 그러니 과히 기분이 ㅋㅋ 남편이 아들 혼내면 이래서 싫은가?? ㅋㅋ
    아..율마가 어렵군요. 인터넷 보면 다들 볕,통풍,물 만 잘 주면 쉽다 쉽다 그래서 진짜 쉬운줄 알았네.
    이건 포기 해야 할까

  • 3. 율마 까다롭지만
    '12.4.26 1:10 PM (175.120.xxx.164)

    저도 개인적으로 퍽 좋아하는 식물이랍니다

    환기는 그 정도로 충분합니다

    통풍이 중요하지요

    망설여지시면 처음부터 대품 들이지 마시고

    소품으로 두세개 정도 같은 모양 화분에 쪼르륵 심어도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 참 좋답니다

    좋아하시면 그냥 도전해 보셔요

    화초 키우기에 오랫동안 매달렸던 사람들도 시들시들 여러번 보내곤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베란다가 좁아져서 새로운 화초를 들일수도 없답니다 ^ ^

    안타깝지만 보내고 새 식구 맞이하고.....

  • 4. ..
    '12.4.26 1:13 PM (211.206.xxx.60)

    아파트에서 키우기 힘든식물이예요.
    이쁜녀석이 좀 까다롭지요^^

  • 5. ..
    '12.4.26 1:23 PM (211.40.xxx.228)

    저도 직딩인데 3년전 이사오면서 초딩아들 졸라서 지용돈 거금 2천원주고 산거 1미터정도로 잘 자라요
    작년엔 둘째 졸라 한개 더 샀어요..그것도 건강..

    아침저녁 환기시키기만 하고..
    날좋은날 베란다만 문 30센티정도 열어둬요..

    베란다가 없다면 좀 그렇긴 한데 저처럼 싼거 하나만 키워보세요

  • 6. --
    '12.4.26 2:24 PM (121.137.xxx.103)

    율마 15개 키우는데 일단 소품으로 이천원짜리 사서 도전해 보세요.
    율마가 빛보다는 통풍과 물주기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물을 한번 말리면 바로 마르며
    가버리는 식물이니 물 말리지 않도록 주의 하시면 되요. 물 주기 자신 없으면 화분 받침에
    물 고이게 줘서 놔둬도 괜찮구요.

  • 7.
    '12.4.26 3:31 PM (115.136.xxx.24)

    전 통풍보다도,. 깜빡하고 물 좀 안주면 죽어버려서 키우기 어렵더라구요
    이쁘긴 참 이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210 왜 남자들은 여자를 끼고 술을 마시려고 할까.. 3 일러주고파... 2012/05/03 1,488
104209 브라런닝 추천 부탁드려요. 군살넘싫어... 2012/05/03 860
104208 빕스 비용 여쭈어요 2 처음가본맘 2012/05/03 1,076
104207 대치동 은마 아파트 14억->8억 18 양서씨부인 2012/05/03 15,279
104206 혈관레이저 효과보신분 있으세요? 슈퍼뱅뱅 2012/05/03 1,534
104205 호칭 이라는 게 사람의 생각,관계까지 바뀌게 3 합니다. 2012/05/03 1,239
104204 꿈에 친구가 저희집에 수십명의 사람을 데리고 왔네요 해몽좀 2012/05/03 1,133
104203 며칠째 우울하고 우울해요 울고싶지만 아기가 있어요. 5 2000 2012/05/03 1,269
104202 삼척여행가는데 숙소 혹시 잘아시는분?? 4 햇살 2012/05/03 1,521
104201 퇴행성관절염 치료혹은 수술잘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2012/05/03 917
104200 레이저토닝 하려는데요. 병원 추천좀.. 2 깨끗하게~ 2012/05/03 1,124
104199 더킹 푹빠졌어요ㅋ 9 조으다 2012/05/03 1,849
104198 살찐분들이 재물이 붙는다는 풍수해설이 있네요.^^ 6 ... 2012/05/03 2,896
104197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한거.. 1 dd 2012/05/03 822
104196 브로콜리 일본에서도 수입해 오나요? 9 찝찝해 2012/05/03 2,083
104195 바퀴의자밑에 까는거요.. 4 질문~ 2012/05/03 1,973
104194 행적조사,사람찾기 전문 줌인 2012/05/03 478
104193 스마트폰 공기계 쓰려면 유심칩만 바꿔끼면 되나요? 9 혹시 2012/05/03 28,083
104192 같은반 나이 많은 엄마 5 인사 2012/05/03 2,361
104191 소보루빵도 설탕이 많이들어가나요? 2 2012/05/03 1,275
104190 영어 가르쳐 보신 분께 여쭙니다. 8 지니맘 2012/05/03 1,536
104189 기사/전세금 보다 싸게 팔린 아파트 1만8천채 매일경제 2012/05/03 1,377
104188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관심 있으신분~~~ 2 콘서트 2012/05/03 792
104187 취업사이트에 이력서를 냈더니, 같이 일해보고 싶다고 문자가 왔는.. 4 .... 2012/05/03 1,554
104186 tvN 백지연 끝장토론 “광우병이 더럽냐 동성애가 더럽냐” 8 호박덩쿨 2012/05/03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