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아닌 좀 시골에서 살고 싶은마음이 잇습니다.
부여나 부여근처도 괜찮고.. 아이공부는 신경쓰이지 않고...
차로 도서관 정도 갈 수 있으면 되구요.
좀 느리게 한가롭게 살고 싶어요....
어디 좋은 곳 있을까요??^^
제가 부여에서 20년을 살았었어요. 그 이후로는 대학 가느라 서울에 살았었구요. 지난해에 아버지 초상 치르고 짐 정리하러 갔었는데 20년전보다 더 후퇴(?)한 곳이에요. 주변에 놀잇거리 예를 들면 커피숍이나 뭐 그런것들은 있긴하지만 뭐랄까 좀 많이 부족해요. 반경 2~3키로가 시내 중심부니까요 정말 조용히 그리고 한가롭게 사신다면 좋지만 젊으시다면 좀 부족할 수 있어요
그리고 도서관은 부여여고 앞에 있어요... 거기서 고등학교 때 공부 열심히 하던 기억이 있네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청소년 수련원으로 도서관이 옮겼다는 말이 있던데 확인해보세요 참 그리고 부여는 주차하기 힘들어요. 시내갈때 차 끌고 가면 주차할 곳 찾기가 힘들어요. 그렇다고 대중교통이 발달한 곳도 아니구요.
다들 지방은 더 후퇴하니..인구의 80프로가 마닐라에 살고 있는 필리핀처럼 될듯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방도 더 후퇴하는듯합니다.
지방이 아예 세부처럼 그렇다면 ...관광이라도 하지..이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