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여가 살기가 어떤가요?

고민중...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2-04-25 19:22:13
1년정도 남편이 부여현장에 가 있게 되었는데,
경기도가 아닌 좀 시골에서 살고 싶은마음이 잇습니다.
부여나 부여근처도 괜찮고.. 아이공부는 신경쓰이지 않고...
차로 도서관 정도 갈 수 있으면 되구요.

좀 느리게 한가롭게 살고 싶어요....
 
어디 좋은 곳 있을까요??^^
IP : 221.153.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7:28 PM (203.237.xxx.76)

    제가 부여에서 20년을 살았었어요. 그 이후로는 대학 가느라 서울에 살았었구요. 지난해에 아버지 초상 치르고 짐 정리하러 갔었는데 20년전보다 더 후퇴(?)한 곳이에요. 주변에 놀잇거리 예를 들면 커피숍이나 뭐 그런것들은 있긴하지만 뭐랄까 좀 많이 부족해요. 반경 2~3키로가 시내 중심부니까요 정말 조용히 그리고 한가롭게 사신다면 좋지만 젊으시다면 좀 부족할 수 있어요

  • 2. ...
    '12.4.25 7:29 PM (203.237.xxx.76)

    그리고 도서관은 부여여고 앞에 있어요... 거기서 고등학교 때 공부 열심히 하던 기억이 있네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청소년 수련원으로 도서관이 옮겼다는 말이 있던데 확인해보세요 참 그리고 부여는 주차하기 힘들어요. 시내갈때 차 끌고 가면 주차할 곳 찾기가 힘들어요. 그렇다고 대중교통이 발달한 곳도 아니구요.

  • 3. 햐..
    '12.4.25 8:17 PM (58.126.xxx.184)

    다들 지방은 더 후퇴하니..인구의 80프로가 마닐라에 살고 있는 필리핀처럼 될듯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방도 더 후퇴하는듯합니다.
    지방이 아예 세부처럼 그렇다면 ...관광이라도 하지..이건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26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뜨거워지는거 무슨 증상인가요? 6 축복가득 2012/05/11 4,389
105925 아이가 중간고사후에 반등수가 안나온다 하는데,,, 8 중학생 엄마.. 2012/05/11 2,410
105924 에휴 이 정신머리~~ 1 깜빡~ 2012/05/11 793
105923 50대 초반 여성이 쓸수있는 썬캡은 어떤게 괜찮나요 맑음 2012/05/11 710
105922 너무 거저 결혼한거 같아 후회되요. (원글 삭제) 4 쓰잘데기 없.. 2012/05/11 4,018
105921 서울-여수 기차,버스 다 매진이네요.(5월말 연휴) 3 나만 느린겨.. 2012/05/11 2,133
105920 여름휴가 계획인데 무모한가요? 15 휴가 2012/05/11 3,082
105919 판단 좀 해주세요... 1 철없는 언니.. 2012/05/11 936
105918 학부모상담 3 중1 2012/05/11 1,684
105917 학교 결석하면 무슨 불이익이 있나요? 5 초등 결석 2012/05/11 1,702
105916 다리미판 추천해주세요 2 벤자민 2012/05/11 2,012
105915 이석기 "어느나라도 100% 완벽한 선거 없다".. 11 람다 2012/05/11 1,825
105914 절에 정기적으로 갈려고 마음 먹었어요. 궁금한 점.. 3 불교 관련 2012/05/11 1,259
105913 [펌] 남자들은 이런 여자는 피해라.TXT 8 에휴 2012/05/11 5,050
105912 중학생 스마트폰 못 쓰게 하는 방법? 5 ^**^ 2012/05/11 1,848
105911 정부 "美 쇠고기 안전..검역강화만 유지"(1.. 3 참맛 2012/05/11 573
105910 자식 키우기 참~~ 답이 없습니다.. 3 혜혜맘 2012/05/11 2,262
105909 제주도 여행 조언좀 해주세요 6 풍경소리 2012/05/11 1,335
105908 남에게 빌려주지 않는 개인용품들 있나요??? 13 어려웡 2012/05/11 3,663
105907 에트로 천 숄더백 어때요? 6 부웅 2012/05/11 1,889
105906 야간 교육대학원 수업 들어보신 분 5 ... 2012/05/11 2,179
105905 어떤 애엄마의 엉뚱한 대답에 그만 덜썩... 14 놀이터에서 2012/05/11 11,349
105904 밤 12시 넘어서 택배오는게 흔한건 아니죠? 5 황당한 2012/05/11 4,020
105903 "글밥" 이라는 말. 7 ... 2012/05/11 5,561
105902 내 평생 이것은 꼭 정해놓고 하는거 뭐가 있나요? 2 깔깔마녀 2012/05/1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