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이웃 언니에겐 과외 부탁하면 안 되지요?

수학과외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2-04-25 14:38:59

제가 부탁을 더 못 할 수도 있고

아쉬운 소리도 못 할 수 있고

아이도 긴장감이 없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것만 아니면

부탁해 볼텐데''''.

상대방도 편하진 않겠지요?

예를 들면 조금 일찍 마치면 왜 시간을 안 채우지?

공부시간에 핸펀 만지면 안 된다는 것

꼼꼼히 매겨 달라는 둥 말입니다.

주변에 수학을 시키려니 아는 분도 없고

이 언니가 전문과외지만 친하기도 합니다.

혹시 잘 아는 분에게 과외 맡기는 분은 어떤 식으로 자기 의견을 말할까요?

 

IP : 118.4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2:45 PM (122.32.xxx.12)

    시작도 전에 뭔가 찜찜한 마음이 들면...
    그냥 안하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그냥 사람에 따라 달라 지는것 같은데..
    어떤사람은 아는 사람이니까 더 잘해주겠지 하는 맘에 부러 아는 사람에게 부탁 하는 사람도 있고..
    저 같은 경우엔...
    그냥 이런 저런거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 하는게..
    차라리 저는 편한 케이스거든요...

    저같은 사람은...
    그냥 되도록이면..
    아는 사람에게는 뭔가를 잘 안하는 성격이긴 해요...

  • 2. ....
    '12.4.25 2:48 PM (118.41.xxx.99)

    부탁하게 되면 그냥 아예 믿고 맡기거나 해야지 일일이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주종관계처럼 얘기할거면 아예 모르는 선생님이 나아요...아니면 아예 단기로 몇달 맡기는정도는 괜찮을거에요...

  • 3. ....
    '12.4.25 2:52 PM (72.213.xxx.130)

    돈이 오고가는 관계는 예전처럼 될 수가 없더군요.
    오히려 편하게 얘길 하기엔 남이 낫습니다.

  • 4. 개구리
    '12.4.25 3:02 PM (222.112.xxx.222)

    제 생각은 그냥 아는 분이 아니라 전문과외하시는 분이면 괜찮을것같아요
    많이 경험있으실테니
    요구사항 정확히 얘기하시고 그외에 사적으로는 친하게 지내시면
    오히려 아이에게 더 신경써줄수도 있을것같아요

  • 5. ....
    '12.4.25 3:08 PM (1.245.xxx.176)

    저는 맡긴적 있었는데
    좋던데요?
    그 선생님의 인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좋았어요

  • 6. 흐림
    '12.4.25 3:12 PM (180.68.xxx.78)

    저라면 친하다면 그분에 대해 알만큼 알듯하니
    믿고 맡길듯합니다만 원글님 고민 써 놓은걸 보니
    서로 피곤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270 어린시절 독서광과 사회성 적당히 2012/04/25 1,143
100269 회사통장을 직원이 인터넷뱅킹할때요. 13 스노피 2012/04/25 1,811
100268 제가 아들 여자친구를 질투하는거 같네요.. 18 친숙한엄마 2012/04/25 8,698
100267 국내 해외 근무 번갈아하시는 분,, 도움 청합니다. 2 아이 학교 2012/04/25 540
100266 사랑비에 협찬하는 저 핸드폰의 이름은 뭘까요? 3 원조뒷북 2012/04/25 1,384
100265 김문수, 종이 아끼려다 '불법 대선준비' 들통? 3 세우실 2012/04/25 1,401
100264 건대 더샵스타시티랑 반포자이 어디가 더 주거환경이 좋을까요? 9 .... 2012/04/25 10,518
100263 중2 여학생 얼굴에 뭐 바르나요? 1 화장품 2012/04/25 540
100262 김여사 사건 딸 아주 맹랑한 기집애네요 39 어이없는 세.. 2012/04/25 18,102
100261 대학생,, 친구 데려오는거 이제 싫은데요 4 친구 데려오.. 2012/04/25 2,012
100260 경포대 근처 맛집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1 강릉맛집 2012/04/25 1,792
100259 화장 안하고 회사 다니신는 분들 9 제시 2012/04/25 3,176
100258 인간관계 정리 1 봄비 2012/04/25 2,414
100257 지금 7세 나라에서 교육비 잘 나오나요? 1 2012/04/25 690
100256 중국어 잘하시는분,, 속담 번역 부탁해요~~~ 2 중국어 2012/04/25 585
100255 만추 보다가... 6 2012/04/25 1,799
100254 6세 남아 선물.. 인라인 사이즈 궁금해요~ 4 뜻대로하자 2012/04/25 1,232
100253 박원순 시장, 서울시 회의 전면 공개…투명행정 구현! 6 참맛 2012/04/25 1,218
100252 아이허브 물건 2 궁금이 2012/04/25 1,293
100251 불교이시거나, 절에 다니시는 분 이것 좀 알려주세요~ 5 불교 2012/04/25 1,432
100250 칠레산포도 글읽고요.시장에서 2000원에 한보따리 오렌지.. 3 오렌지 2012/04/25 2,125
100249 시험은 애가 보는데 엄마가 점점 똑똑해지고 있어요ㅠ불편한 진실... 51 불편해 2012/04/25 10,421
100248 “또 광우병 발발, 이래도 PD수첩이 틀렸다고 할 건가” 5 참맛 2012/04/25 1,458
100247 미드 리벤지... 보시는 분 있으신가요?^^(스포도 있을수 있어.. 8 미드사랑 2012/04/25 3,362
100246 3돌도 안된 아가 차로 30분거리 소풍 보내도 되나요? 9 어린이집 소.. 2012/04/25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