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잠도 잘자고 거의 울지도 않고 정말 잘 웃어요.
어떻게 저런 아이가 있냐고 부모님이 그러시구요.
자다가 일어나서도 웃고 있구요.
근데 며칠전 야외로 가족끼리 바람쐬러 나갔어요.
조카도 기분이 엄청 좋아서 태어나서 그렇게 종일 웃기는 처음일거에요.
이제 갓 돌지난 아이인데 잘뛰고 걷고 웃고 엄청 신나있는데, 다른아이(장난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나타나니깐
소리를 엄청지르더라구요.
총 세명한테 게속 그러더라구요.(언뜻보면 싸움 거는것처럼 보이구요.)
엄청 크게 소리지르면서 옷을 잡아당기더라구요.
궁금한게요. 아이라서 이런표현이 반가움의 표현인지, 아님 약간의 성질인지 모르겠어서요.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 답좀 남겨주세요.
이런 모습을 첨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