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 등산 괜찮을까요?

등산 조회수 : 6,966
작성일 : 2012-04-24 14:33:50

방금 테스터기 해봤는데 임신인거 같아요

4주정도 된거 같은데 아직 병원 가기전이라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회사에서 다음주 근로자의 날 등산을 가기로 되어있습니다

강원도 고려산으로 간다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그리 험한 산은 아니거 같은데

임신 초기에 등산 괜찮을까요?

IP : 222.100.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4 2:40 PM (211.246.xxx.8)

    임신초기엔 무리에요.
    병원에서 초기 3달까지는 조심 또 조심이라
    그래요.

  • 2. ....
    '12.4.24 2:42 PM (112.155.xxx.139)

    임신하면 평소보다 오르막 오르기가 엄청나게 힘들어 집니다.
    첫애 가졌을때 모르고 등산을 갔었어요
    매달 가는것이어서 갔었는데
    정말 어처구니없이 올라가는 속도가 안나고 헉헉거려서 동료들도 다 걱정했었답니다.
    알고보니 임신이었어요...

    둘째 가졌을때도 아직 임신인줄 모를 초기때
    평소 출근할때 아무렇지도 않던 오르막이 어느날 숨이 막히게 힘들어졌었어요
    그때 알고보니 임신초기....

    임신초기 무리하면 유산의 위험등등을 떠나서
    일단 숨이 차서 오르막을 잘 오르지를 못해요..
    그래서.. 안가셨으면 좋겠어요

  • 3. 등산
    '12.4.24 2:53 PM (222.100.xxx.35)

    에공 이번 산행은 빠지지 말라고 해서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참석해야 하는데..
    아직 회사에는 임신 사실을 말할때가 아니라서요..
    일단 이번주 병원 검진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4. 계류유산
    '12.4.24 3:14 PM (203.142.xxx.231)

    몇번해본 사람으로서.. 그냥 가지 마세요. 뭐 간다고 큰일 생기는건 아니겠지만(건강하신분이라면)
    굳이 몸 무리하게 만들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꼭 가야한다면 가서 입구에서 시간 보내보내세요. 직장에서 산행가면 컨디션 안좋은 분들은 그렇게도 하잖아요

  • 5. ..
    '12.4.24 3:51 PM (1.225.xxx.12)

    네버!!!!!!!!!!!

  • 6. 똥을 품은 달
    '12.4.24 4:15 PM (125.138.xxx.59)

    강쥐들도 임신초기에는 조심합니다 조심조심!!

  • 7. 개구리
    '12.4.24 4:43 PM (222.112.xxx.222)

    같이 가셔서 몸이 너무 안좋다고 하시고 입구의 찻집이나 음식점 들어가서 기다리시면 되겠네요
    직장에서 산행가면 많이들 그렇게 하세요^^

  • 8. 유리핀
    '12.4.24 7:51 PM (61.105.xxx.38)

    절대 절대 가지 마세요...건강한 사람도 임신 초기엔 조심해야 됩니다..제가 애를 힘들게 낳아서리..

    무조건 몸 아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57 남녀는 대화의 소통이 이렇게 힘든걸까요. 헤어져야할까요? 2 릴리맘 2012/04/24 986
100956 우리딸이 체벌을 해줬으면 좋겠다 하네요 36 어휴 2012/04/24 4,488
100955 최시중 “2007년 대선시기 돈받았다” 시인 3 세우실 2012/04/24 691
100954 김여사 운동장사건- 엑셀도 두번 밟았더군요 22 다시봤어요 2012/04/24 3,242
100953 양배추채칼 9미리말고 12미리는 너무 굵게 채쳐질까요/ 4 마이마이 2012/04/24 1,473
100952 냉동실에 보관한 엿기름으로 식혜 가능한가요? 식혜 2012/04/24 1,776
100951 아내분들, 엄마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11 에구구 2012/04/24 1,645
100950 강아지 키우는 분들 집에서 미용할수 있나요?? 17 dma 2012/04/24 10,202
100949 금보라 아들들 다 우월한 훈남들이네요 2 ,,,,, 2012/04/24 5,556
100948 짜증 1 밥퍼 2012/04/24 554
100947 아프다니까 남편이 약을 사 줬는데요.. 3 고맙다 남편.. 2012/04/24 683
100946 나이들어서 바뀐 생각 1 .... 2012/04/24 861
100945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데 왜그럴까요? 4 궁금 2012/04/24 13,133
100944 나일롱 팬티 ㅠㅠ 9 ㅠㅠ 2012/04/24 1,857
100943 예전 미스코리아 장윤정씨 은퇴했나요? 4 보고싶네 2012/04/24 7,576
100942 김여사 동영상이요. 그거 남편이 왜 올렸나요? 12 끔찍하다 2012/04/24 3,566
100941 단호박 전기압력밥솥에 찌려고 하는데요 5 asd 2012/04/24 2,681
100940 양배추 채칼 사용할때요? 1 채칼? 2012/04/24 944
100939 시댁 식구 밖에 모르는 남편..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조언 2012/04/24 3,208
100938 너무 못 나온 사진요.. 4 증명사진 2012/04/24 1,028
100937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 (연명치료.....) 28 고민 2012/04/24 35,681
100936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2,424
100935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1,355
100934 잘못걸려오는 전화때문에 괴로워요 ㅜㅜ 3 오홍 2012/04/24 1,085
100933 운전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아휴...... 2012/04/24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