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공대 졸업 후 서울대대학원다니다가 군대있고,
남자는 재벌까지는 아니지만 넉넉한 집안에 사람을 판단을 잘 못하는 헛똑똑이입니다.
여자는 병원 간호조무사로 있답니다.
객관적으로 이 결혼 남동생일이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여자는 155정도의 후덕하게(?)생겼고, 이혼한 엄마와(신기가있다고들었고, 파출부,식당일)
오빠와(직장다니고 미혼) 살고있답니다.
남자는 공대 졸업 후 서울대대학원다니다가 군대있고,
남자는 재벌까지는 아니지만 넉넉한 집안에 사람을 판단을 잘 못하는 헛똑똑이입니다.
여자는 병원 간호조무사로 있답니다.
객관적으로 이 결혼 남동생일이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여자는 155정도의 후덕하게(?)생겼고, 이혼한 엄마와(신기가있다고들었고, 파출부,식당일)
오빠와(직장다니고 미혼) 살고있답니다.
여기선 남녀 바꿔서 올리셔야한다니까요.
여자가 확 쳐지는 건 남자의 사랑으로 모든 게 커버가 되고
남자가 좀 쳐지거나 여자랑 비슷한 건 전 난리나면서 뜯어말리는 곳이예요.
반대.
좋은 게 하나도 없네요.
그 상대가 내 딸이라도 전 반대하겠어요.
너무 차이나는 결혼해서 힘들게 사느니 엇비슷한 사람 만나 살라고..
그런데 반대한다고 될것 같으면 무슨 걱정일까요?
한번 불 붙으면 쉽게 꺼지겠어요.
남동생이라면 반대
제3자라면 관심 끔
군대가 있은데 어찌 결혼을 한다는 건지요? 결혼비용이며 알아서 하겠다고 하면 냅두세요.
경우 봤는데 그 경우 남자가 겉으로 보기엔 쳐지는 게 없어도 집안에서 자신의 위치 때문에
맘 속에 어떤 분노나 쌓인게 있었는데 여자가 그걸 커버해 준 경우죠. 그런 건 겉으로 봐선 이해가
안 되죠. 그 남자 맘에 들어가 보기 전에는. 그 남자로서야 아무 것도 부족한 게 없으니 자기 맘 알아주고
위로 받을 곳이 필요한 거죠. 사람이 꼭 남 눈만을 위해서 사는 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사니까 나중에 전 가족이랑 교류가 끊어지더군요. 첨엔 그렇고 나중엔 15년 정도 지나니 남자만 자기 부모집에 와요.
여자는 자격지심 한 가득이라 시집서 잘 해줘도 전혀 어울릴 생각 자체를 안하고 자기 친정하고만 교류.
전 문제가 고졸이 문제가 아니라 자격지심이라고 생각해요.'그런 사람하고는 같이 못 있어요, 너무피곤하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고 사는 게 편하다는 게 아마 그래서 그런거겠죠.
고졸이라고 안 똑똑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여자가 고졸이라 자격지심있거나 가정 환경으로 보건대
별로 보고 들은 바가 없어서 본데 없으면 그것도 정말 괴롭죠. 중요한 건 사람이 어떠냐는 건데 대개는 생활수준이 그 사람을 결정짓는지라. 간혹 예외도 있어요 물론.
오히려 여자가 남자보다 훨 떨어지는 경우
남편 끔찍이 위하고 내조잘할 수도 있어요.
우리 숙모가 두 아들 있었는데 모두 키크고 학벌좋고 직업 좋았거든요.
근데 큰 아들이 상고졸업 은행원과 결혼했어요.
처음엔 마땅찮아 했었는데
지금은 며느리 너무 잘한다고 요새 애 같지 않다고 칭찬...
그에 반해 둘째 며느리는 같은 학교 cc로 비슷비슷하게 결혼했는데
처음엔 좋아하셨는데
지금은 남편 우습게 보고 어른들 어려워하지 않는다고 흉보더군요...
저희 엄마보고는 울 오빠보다 좀 쳐지는 여자 데려와도 반대말라고...
오히려 남편하고 시댁한테 잘 해서 더 좋다고...
그런 결혼의 경우 지속되기가 쉽지 않더군요.
여상졸업을 했더라도 집안형편 때문에 성실하고 똑똑한 이가 그랬다면 문제가 덜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남자도 곧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요.
비슷하게 결혼해야 무리없이 잘 사는 것 같아요.
그 여자분도 행복하지만은 않을 거에요.
만약 남자가 내동생이라면 여자가 착하고 성실하고 지가 좋다면 ok.
만약 내딸이라면 결사 반대~~~~
여상나온건 그 집안 형편에 따라간거죠. 그 아가씨가 나쁘다고 할 수 없는것이고
이런 경우도 사람 나름이라 봐야지요.
겉멋들지 않고 오히려 알짜베기 일 수도 있어요.
남자쪽이 헛똑똑이라니 그걸 카바할 수도 있겠네요.
성격이나 사람 됨됨이를 더 크게 보세요.
별로 아무 생각없고,,,,남자분 보기드문 신개념이다 라는 느낌
저라면 반대하겠습니다. 다만 dma 님 방법에 찬성, 여자만 똑똑하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서요
여자분 어머님이 신기가 있다면 따님이던 아드님이던 내려갑니다. 제대로 정리 안해놓으면 님 남동생 살아가는데 너무 힘들어서 안되요. 나쁜 운이 좋은운에 밀리면 좋은데 보통은 그 반대가 더 많아서 ...
미모와 밀당하는 기술이 뛰어난 분이 서울의대 나온 의사와 결혼했는데
겉으로는 잘 산대요. 근데 남편이 무시하고 말이 너무 안 통한대요.
남편 친구부부모임가도 여자들이 연구원이나 강사정도 레벨이니까 얘기 들어도
자기만 빼고 잘난척 하는 것 같고.
제가 안타까운건요, 원래 여자 남자가 잘 안 맞아요. 뇌구조가 달라서,
근데 이런 결혼의 경우, 남자가 상대를 이해하는데 금방 인내심의 바닥을 드러낸다는 거죠.
남녀차, 문화차 여러개로 분산시키지 않고, 그냥 눈에 잘 띄는 무식, 학력차로 몰아가는 거죠.
여자도 기 못 피고.
조건만보면 반대.
하지만 인성을 중요하게 체크해서 판단하세요.
여자가 자격지심으로 더 못나게 굴지, 남편을 잘내조하며살지는 모르는거구요.
남자또한 학벌과 상관없이 자존감바닥일지, 사랑만 쫓는 순진남인지는 모르는겁니다.
하지만 제동생이라면 받아들이기 쫌어려울것같아요.
제 동생이라면 혼전임신은 부모님 가슴에 두 번 못박는 일이니 절대 조심하라고, 여자가 안전한 날이라고 해도 믿지 말라고 임신에 안전일은 없다고만 하겠어요.
5-6년 사귀어보고 그래도 좋다고 결혼하겠다면 인연인거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특히 안사돈 자리가 신기......그거 대물려 내려오는 거 아닌가요?
정말 조건만 본다면 사람을 골라도 골고루 기똥차게 부모 억장 무너지게 골랐네요 그 남자분. 여자분이 조건은 나빠도 심성이 아주 후덕하고 좋은 분인가 봅니다.
여자남자 바껴도 마찬가지에요...
지 팔자 지가 만든다고 저게 말린다고 말려질일이 아니에요.
물론 반대야 하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려보기도 하겠지만..
어차피 본인 선택인지라 어쩔수가 없죠..
제 딸이 서울대 공대고 만난 남자가 저 조건의 간호조무사라 할지라도...
그냥 말릴수 있는데까지 말려보고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라 하겠습니다.
다 떠나서..
신기가 있는 어머니가 제일 걸리네요...
주변에 결혼하고 신내림 받아서 이혼한 분이 계셔서요..
남자, 여자가 맞는지 보고 판단해야 하겠죠?
그 조건 그대로 결혼한 사람 있었는데 너무 잘 살고 있어요.
여자분이 살림 아무지게 하고 후덕해서 부모님과 잘 지내고...
무엇보다 남자분이 물욕이 없고 여자분의 단점을 잘 포용하면서 고마워 하더군요.
그 반대의 경우도 아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미모와 조건) 선남선녀가 결혼했는데
서로 잘났다, 더 좋은데도 많았는데....
그러다 이혼하는 경우도 봤으니....
구체적으로 그 분들을 알아야 그나마 충고라도 할 수 있겠더군요.
왜 끼리끼리 만나야 한다는걸 알겠더라구요.
그런말에 상당히 거부감 갖고 40평생 살았는데,
아무래도 사는 수준, 교육, 환경...무시 못해요.
자꾸 마찰이 생기거든요.
부부가 아니고, 친구라고 해도 너무 다르면, 얘기도 안통하는데
결혼한다면, 한두번도 아니고, 첨에는 새롭겠지만
나중엔 짜증이 많이 날꺼 같아요.
고로..
반대 하겠습니다. 내 가까운 나의 입김이 가능한 친족이라면.
살아보니 결혼은 엇비슷한 사람들끼리 하는게 서로에게 다좋더라구요. 콩깍지 씌여 결혼한다해도 살다보면 불만이 생기기마련이죠.
서울대 나온 윗님 말씀 이해갑니다..
근데 댓글님은 같은 서울대 나오셔서 받아칠 수나 있지..
원글에 나오는 여자분은 시어머니가 그러시면 진짜 스트레스 쌓이고.. 이혼하고 싶어질 수도..
결혼은 그저 말 나올 소지가 적은.. 비슷한 형편인 사람들끼리 하는 게 가장 좋죠..
저도 탐탁치 않아요
가정형편도 그렇고요
비슷한 사람끼리 사는게 좋아요. 공감대 형성도 쉽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0677 | 후유장해진단서 문의 | 도와주세요... | 2012/04/24 | 1,611 |
100676 | 보라돌이맘님 장아찌 대박이네요. 22 | 키톡은 아니.. | 2012/04/24 | 8,052 |
100675 | '나경원vs나꼼수' 고발전 무승부로 1 | 세우실 | 2012/04/24 | 882 |
100674 | 대학생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시나요? 14 | 부모맘 | 2012/04/24 | 2,191 |
100673 | 딸기쨈 1킬로 만들려면 몇킬로의 딸기가 필요할까요? 7 | 선물 | 2012/04/24 | 1,856 |
100672 | 근로자의 날 중학생들 학교에 가나요? 9 | 고뤠 | 2012/04/24 | 3,277 |
100671 | 검색중 원치않는사이트로 납치되는거요 1 | 토실토실몽 | 2012/04/24 | 875 |
100670 | 한경*스팀다리미 어떤가요? 4 | 다리미 | 2012/04/24 | 1,788 |
100669 | 생일선물 뉴 아이패드.... 5 | 자랑이요.... | 2012/04/24 | 940 |
100668 | 시간별로 피아노 소리 들리는 것과 한꺼번에 들리는 것, 어느 편.. 6 | 여러분같으시.. | 2012/04/24 | 705 |
100667 | 운동장 김여사, 천하의 인간말종 47 | ㅜㅡ | 2012/04/24 | 12,912 |
100666 |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폭락이 오긴 올까요? 7 | ... | 2012/04/24 | 3,348 |
100665 | 금융 상품 가입할 때 제 3자 정보 제공 동의 꼭 해야 하나요?.. 3 | 크리스티 | 2012/04/24 | 542 |
100664 | 가사도우미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부를 수도 있나요? 1 | 일주일에 한.. | 2012/04/24 | 1,627 |
100663 | 차이가 클까요? | 차이 | 2012/04/24 | 576 |
100662 | 침대 없는 아이방 이불은? 2 | 좁은방 | 2012/04/24 | 2,489 |
100661 | 외롭다 1 | 아 | 2012/04/24 | 912 |
100660 | 흉터제거 연고를 긁은흉에 발라도 되나요? 4 | ... | 2012/04/24 | 3,069 |
100659 | 추석연휴 비행기 대기 안 빠지겠죠? 1 | .. | 2012/04/24 | 960 |
100658 | 전철타면 눈이 이상해요, 2 | .. | 2012/04/24 | 992 |
100657 | 23일로 부터 3일 내에.... | soso | 2012/04/24 | 838 |
100656 | [탁샘 트윗] 오버 더 레인보우 2 | 우리는 | 2012/04/24 | 1,065 |
100655 | 믿을만한 가사도우미 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3 | 서울 | 2012/04/24 | 1,270 |
100654 | 묵은지 처리 7 | 소금 | 2012/04/24 | 2,097 |
100653 | 동영상 보다가요 2 | 김여사영상 | 2012/04/24 | 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