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가지 채칼이 올라와서 왕 고민입니다.
우선은 국산으로 사고 싶어서 마노님 올려주신 제품과 다른 분 글에 댓글로 달아주신 국산 양배추 채칼 중 사고 싶은데
마노님 올려주신 채칼 받으신 분들 이용 후기 좀 부탁드려요...^^
꽤 가늘게 나오나요??
요즘 여러가지 채칼이 올라와서 왕 고민입니다.
우선은 국산으로 사고 싶어서 마노님 올려주신 제품과 다른 분 글에 댓글로 달아주신 국산 양배추 채칼 중 사고 싶은데
마노님 올려주신 채칼 받으신 분들 이용 후기 좀 부탁드려요...^^
꽤 가늘게 나오나요??
저 오늘 양배추 칼만 써봤어요
사실 주문해놓고도
에이! 괜히 또 지름신이- 싶었거든요 ㅎㅎ
그런데 집에있는것은 양배추가 굵게 채썰어졌는데
이것은
그냥 양배추를 손에 든채로 살살 긁어주니까
아주 가늘게 필요한 만큼만 채썰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비빔냉면에 양배추 얇게 썰어 넣어주니
평소에 잘 안먹던 딸네미도 잘 먹네요
아주 가느니까 면발과 같이 어우러져서
거부감이 없어요
칼날 바꾸기가 무섭게 생겨서
면장갑끼고 무채에 도전해보려구요
저는 하나님이 소개해주신 양배추채칼 비스무리한거 쓰고 있어요(아마 같은거같아요)
엄청 좋지만 쓰지않는이유가...
이걸로 양배추썰다가 손가락날라가서(2번이나)
피엄청 흘리고(피가 온바닥에 가득..ㅠㅠㅠㅠㅠ)정말 손가락 잘린줄알았음
아프기는 엄청 아프고...지금도 날라간 부분 지문이 없어요...감각도 제대로 안돌아온것같아요
그담부터는 채칼 보기만봐도 손가락이 아프다는,....
쓰실때 꼭 면장갑끼고 하세요 안그럼 저처럼 될거에요
저도 관심있어 찾아보니 국산도 괜찮을 듯 해요~
가격도 더 저렴하고...^^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3324468&fr...
저요!! 양배추는 벌써 두통째구요..
무채고 해봤고..
주말엔 양배추 써는 평날로 양파썰어 삼겹살 이랑 먹었구요.. 양파는 미끌어 져서 좀 위험하더라구요.. 전 새끼손가락울 조금 다쳤네요 ㅠㅠ
오늘은 우엉에 도전합니다!! ㅎㅎ
지름신으로 사놓고 후회 만땅
일단 칼날이 넘 약하고 부실해요 (독일제랑 일본제랑 비교했을때..)
우엉이 썰리는 느낌이 아니라 뜯기는 느낌있고 세척도 힘들고
아마 곧 장터로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