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2년 쓰고 정수기 없이 2년 살다 다시 정수기 들일려고 해요..무엇보다 정수기가 없으니 아이들이 물 먹는 양이 줄어드네요..특히 어린이집 다니는 둘째가 냉장고는 키도 안 닿고 시원한 물만 마시려고 하니...어른들은 보리차가 좋은데 아이들은 입맛이 정수기에 길들었는지 정수물을 더 좋아하기도 하고요..
다시 정수기 들일려고 보니까..이번에 웅진에서 나온 18센치 정수기도 좋아보이고 교원에서 나오는 전기포트? 같이 있는것도 좋아 보이던데...혹시 쓰시는 분들 있으면 장단점 말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