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 돕기를 다문화가 밀어내네요. 이리뜯고 저리뜯고 대한민국 저소득층은 갈때가 없네요.

점세개 조회수 : 932
작성일 : 2012-04-22 11:54:14

과거에는 소년소녀가장돕기나 독거노인돕기등 캠패인도 많고,

실생활에서 물품지원을 청하는 사연도 많았는데

최근에는 그런글이나 캠패인은 잘 안보이고

 

다문화.. 다문화...다문화.. 일색이네요.

 

한국인이라서 정부지원도 제대로 못받는 소년소녀가장도 많고 독거도 많은데

지원도 빵빵한 다문화에 이제는 별거별거 다 원하는건가요?

이제는 솔직히 다문화 혐오감마저 듭니다.

 

자기 자식은 못챙기면서 남의자식 밥그릇 챙기는 무능하고 생각없는 부모짓거리를 대한민국이 하네요.

IP : 175.214.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문화
    '12.4.22 12:26 PM (112.146.xxx.72)

    왜 다문화를 그들이 몰려온것처럼..마치 우리를 몰아내려하는것처럼 요즘은 어필 하는지.
    애당초.농촌총각이나 알다시피..40넘은 장가못간 총각들을 위해서 데려온 신부감들이 거이다였고..
    산업발전에 점점..우리 일할수 있는 사람들이 기피하던 3D직업을 위해 수입한 사람들어어요..
    이제는 사회 곳곳이 다문화 제 2세들부터 없는곳이 없을 정도로...
    필요에 의해서 들어온 사람이었죠..
    이제는 그렇게 혐오스럽고 배척하기보다는..온사회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지금도 중학교에 다문화가족이 뜨문뜨문 들어와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된 시점에서는 같이 사회생활을 하며..공존하는시대가 옵니다..
    지금은 어느지역이나 생활반경이 한전되어 있지만...
    군대라든지..직장..모든분야에 같이 공존하게 되죠..
    이제 2세들이나 그 부인들은 우리가족으로 봐야하고 감싸안아야 합니다..
    경상도 전라도 교회인 비교회인 새누리당 그외에당 진보 보수 박철수 박근혜 등등
    지금도 편가르기가 만여한데 거기에 다문화 비다문화까지 생겨나는 우리나라는 정말
    분열된 나라 맞아요..
    다문화는 남의자식 아닙니다..이제는 다같은 자식 입니다..
    정부나 우리 모두 고심하고 문제를 하번쯤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렇게 ㄷ려온 자식취급하며 키우다 그들이 성인이된 시점에서는 어찌들 감당하시려고..

  • 2. 불평등
    '12.4.22 12:39 PM (114.202.xxx.208)

    같이 공존히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예전에는 다문화 가족이 소외되었고 불평등을 당하니 감싸주자는 인식이 있었는데,
    돌아가는 꼴을 보니 복지가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에 집중되어가고 있으니 화가 나는 거죠.
    잠깐 북한이탈주민 얘기를 하자면, 그쪽도 상당한 혜택을 받아요.
    임대주택 무상제공, 대학 진학도 쉽고 학자금 전액 무료, 입국 후 몇년간 직업을 가진 경우에 한해
    도합 몇천만원의 지원금이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 왔으니 지원해주는 게 당연하긴 한데, 고마운 줄 모르고 계속 혜택을 요구할 땐 얄밉죠.
    우리나라가 진짜 복지국가인 줄 아는 건지...
    예산이나 넉넉해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도 돕고 다문화가정도 도우면 좋지만,
    한쪽은 예산 깎이고 한쪽은 예산 늘어나 상대적 불평등이 심화되는 게 문제예요.
    최근 몇년 사이에 정부를 생각하면 외로워요.
    자국민을 생각하는 정부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수치 향상에 주력하며 서민들이야 어떻게
    살든 나는 모르겠다 식의 마음이 읽혀져서요.
    배다른 두 자식에게 공평해야지, 한쪽에게 표나게 잘하면 집안 삐꺽거리는 건 당연합니다.

  • 3. 메타세콰이어
    '12.4.22 12:47 PM (1.227.xxx.188)

    자기자식,, 남의자식,, 그러시는데 다문화도 북학이탈주민도 한국에서 한국국적 취득하면 자기자식, 우리자식인겁니다.
    다문화를 뭐라 마시고 다른쪽 지원 누락된것을 말씀하세요,,,
    복지를 위해서 제대로 세금걷어야 할 곳에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세금 못 걷고 있는 점을 지적하셔서 복지를 넓혀가자 하심이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다문화 가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4. 점세개
    '12.4.22 12:54 PM (175.214.xxx.115)

    그렇게 동일하다면 동등하게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지원도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상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리고 다문화 관련 단체 지금 8000개 넘게 있습니다.
    그런 단체도 지원금이 나가죠.
    한마디로 다문화 관련 복지산업화 되어 가고 있는거죠.

  • 5. 불평등
    '12.4.22 1:03 PM (114.202.xxx.208)

    메타세콰이어님, 이러이러한 지원을 받았는데 예산이 없어져서 공부방 취소됐다,
    방학때 지원되던 소년소녀 가장 점심도시락이 예산문제로 취소됐다..
    이런 기사는 꾸준히 나오고 있으니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배다른 자식이 자기 자식 아니라고 한 게 아닙니다. 공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말뜻을 곡해하지 마세요.
    한쪽으로 치우친 복지는 잘못된 것 맞습니다.

  • 6. 다문화
    '12.4.22 1:20 PM (112.146.xxx.72)

    사실 소년소녀 점심도시락 무료제공 취소문제는 무료급식때문에 취소됐다는 말이 더 많죠..
    중요한건 이런저런 불평등을 다문화가족에게 돌릴고 너때문이야가 아니고 예산을 책임지고
    적절히 균형을맞추고 너무 과하게 가는곳은 없는지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살펴야할 행정에
    날카롭게 한마디 하심이..
    저히 시어님이 노인네들 많고 좀 허름한 동네에 사십니다..
    하시는말이 있어요..
    영세민들..요즘 같아서는 배터져 죽는다고..
    눈가리고 아웅하는격으로 가는데는 너무 가고 점잖게 않아 있으면 못얻어먹는 경우 많아요..
    만원버스가 왜 한번씩 가다가 덜컹 거리는줄 아세요..?
    그건 앞쪽이나 문쪽으로 너무 몰려 있는 사람들 한번씩 덜컹 거려서
    골고루 섞으라고 그러는 거랍니다..
    복지도 한번씩 덜컹 거려서 골고루 섞여야 합니다..

  • 7. 형평성
    '12.4.22 1:21 PM (125.133.xxx.197)

    우리 국민이 불평등하게 대접 받는것 때문에 다문화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거예요.
    우리 국민인 소년소녀 가장이나 독거노인, 저소득 국민, 쪽방사람들, 노숙자들의 실태와
    다문화들이 혜택 받는거 한번 비교 해 본다면 하늘과 땅 입니다.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참으로 한심합니다.

  • 8. 불평등
    '12.4.22 1:50 PM (114.202.xxx.208)

    다문화 단체에서 나오셨는지 왜들 그러시나요?
    한쪽으로 치우친 복지 나쁘다는 데 그 말을 인정하기가 싫으신가봐요.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가 와서 살 환경을 마련해주고 오라 했으니
    온 사람들은 죄가 없어요. (물론 범죄자와 학력 위조자 같이 사기성 농후한 사람은 제외)
    지금 그들에게 뭐라 하는 게 아닙니다.
    복지가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말을 하는 것이고, 듣도 보도 못하던 복지혜택이 다문화가정에만
    주어지는 것에 놀라는 것입니다.
    다문화도 생활 경제 수준 정도를 봐가며 지원해야 하는데, 다문화라고 무조건 지원하니
    사야까처럼 월 39만원의 보육료 지원을 거부하며 엉터리 선심정책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생기는 것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404 조중동, 쌍용차 ‘죽음의 행렬’ 언제까지 외면할 건가? 2 그랜드슬램 2012/04/23 488
99403 맛있게 만드는 비법 있을까요? 4 돈까스 2012/04/23 1,049
99402 순대국 국물만 남았는디 뭐 해 먹나요? 3 뭐해먹나요 2012/04/23 1,091
99401 보험 문의(무플 절망) 2 가르쳐주세요.. 2012/04/23 533
99400 동해안 일주가 나을까요? 아님 영덕쪽만 갈까요? 5 강원도 여행.. 2012/04/23 1,385
99399 한글을 아직 다 몰라요.... 4 7세 딸아이.. 2012/04/23 992
99398 어떤제약도 없고 모든게 가능하다면, 님들은 뭐하면서 어떻게 살고.. 23 .. 2012/04/23 2,998
99397 돈 모아본적한번없는 제 동생... 12 휴우 2012/04/23 3,321
99396 임신테스트기 정확하죠...? 감기기운때매.... 4 몸살기운 2012/04/23 1,698
99395 저는 최민수가 그냥 좋더라고요 7 파란 2012/04/23 2,374
99394 유부초밥재료파는거는 일본과 상관없을까요? 2 흠냐 2012/04/23 1,455
99393 빛과그림자 소파 2012/04/23 723
99392 회사에 씩씩하게 생긴 노처녀가 있어요.. 29 ;... 2012/04/23 13,598
99391 귀 어떻게 뚫나요? 5 안 아프게 2012/04/23 890
99390 생]KBS파업 촛불문화제_커널촛불 1 사월의눈동자.. 2012/04/23 438
99389 예쁜여자와 결혼한 남자란 5 결혼 2012/04/23 4,719
99388 영어로 이름 4 영어로 이름.. 2012/04/23 2,052
99387 등산화나 트레킹화 사려는데 2 등산녀 2012/04/23 1,364
99386 찹쌀현미로 밥 할때 물의 양은? 3 현미밥 2012/04/23 4,833
99385 나쁜 방송국이 잘나가면 1 샬랄라 2012/04/23 427
99384 세워서만 안아달라는 50일 아기 10 팔목이ㅠㅠ 2012/04/23 5,375
99383 이정도 월급이면 상위 1%일까요? 9 궁금 2012/04/23 4,705
99382 아내의 자격 내용중 궁금증이요.. 24 넘궁금해 2012/04/23 3,502
99381 베스트글 보고 ) 아들만 불러서 야단치는 시어머니는 없나요? 5 2012/04/23 1,673
99380 삼재 6 2013년 2012/04/23 1,761